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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이 생명에” 의해서 “삼켜지는 것이라.”

박종각 2022. 2. 2. 00:00

                                 죽을 것이 생명에의해서 삼켜지는 것이라.”

                                                고후5:1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큰 집, 즉 손으로 짓지 아니한 하늘들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는 것이라. 2 정녕 우리가 여기에서 신음하며 하늘에서 오는 우리의 집으로 옷 입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나 3 만일 우리가 옷입고 있다면 벗은 채로 발견되지 아니하리라. 4 이 장막 집에 있는 우리가 짐을 지고 신음하는 것은 벗으려는 것이 아니라 옷 입혀지고자 함이니 이는 “죽을 것이 생명에” 의해서 “삼켜지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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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바울은 본문 1절에서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한 집이 하늘들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거의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던 집을 떠나면 하늘에는 온갖 진귀한 보석으로 지은 아름다운 집이 있다.”는 말로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장막 집]은, [건물]로 지어진“집”하고는 전혀 다른“우리의 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벧후1:13절에서 베드로는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각성시켜 기억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나니]라고 말합니다. 0 우리가 창2: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흙”으로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주께서는 이 흙덩어리에“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살아 있는 혼”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생명과 호흡”하나로 묶어 있는데, 그러나“생명과 호흡”은, 생명과 호흡”을 말합니다.

 

0 그래서 생명은 영원한 생명인“하나님의 영”을 말씀하시는 것이고,“호흡”은, 육신을 살게 하는“혼”즉“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은, 영과는 상관없이, 혼 즉, 육신이 안에“숨”만 들어가면 육은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겔 37:5절에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숨이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겔37:5-10) 0 그래서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그 아담 안에는 육신을 살게 하는“혼”과, 그리고“혼”안에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이루는“영의 생명인 하나님의 영”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할 때만“온전한 영적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할 때는 영원히 사는“영의 생명”은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2:17절에“네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것입니다.

 

0 그러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담 안에 있는“하나님의 영”은, 즉시 영적 모든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 기능을 상실한“하나님의 영”은, 하나님과는 완전하게 단절되었고, 어둡고 캄캄한 아주 깊은 흑암에 쌓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죽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죽었다”는 것은, 죄로 인해서“하나님의 영”이 죽어서 소멸되어 없어져버렸다는 말이 아니라,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의 생명인“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에 관한 영적인 모든 기능이 완전하게 상실하고 하나님과는 완전히 차단되어 어둠속에 묻혀 버렸다.”는 뜻입니다.

 

 

 

0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물론, 아담의 죄로 인해서 아담 안에 있던“영원한 생명인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과는 완전하게 차단되고 영적인 모든 것이 하나님과 완전히 끊어져서, 아담 안에 있던 영적인 생명의 빛이 꺼져버렸기 때문에 이제 아담 안에 있던 그 영은“어둡고 캄캄하고 아주 깊은 흑암에 쌓여”있는 것이지, 모든 영적 기능을 상실한 아담의“영”이, 아담의 몸에서 죽어서 완전히 없어져 버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0 설령, 영적인 모든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고 하나님과는 완전하게 차단된 영이지만, 그러나 이 영은 아담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영이 지금 아담 안에 있다 하더라도 그 영은 이제“하나님의 영”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영적인 기능이 완전히 상실해버렸기 때문에, 이“영”은, 하나님도 모르고, 예수도 모르고, 성령님도 모르고, 진리지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구원도 모르는 영적인 것에 관해서는 완전히 바보 천치가 된 것입니다.

 

0 그래서 이“영”을, 성경은“인간의 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전3:21절에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인간의 영”은, 아담 때에는“하나님의 영”이었지만, 그러나 창3:6절 이하부터는 죄로 인해서 하나님에 대한 모든 영적 기능이 다 상실해서 완전하게 작동 불능한 상태가 되어 인간 안에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이 영을“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인간의 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인간의 영”이란, 생명의 빛이 없는 상태로“하나님에 관해서 모든 것이 차단되고 영적인 모든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고 전혀 쓸모가 없어져서 어둡고 캄캄한 아주 깊은 흑암의 어둠속에 처해 있는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와 사망과 지옥으로 던져질 인간 속에 들어가 있는 인간의 영인 것입니다. 그래서“인간의 영”은, 하나님과는 차단이 되었지만, 그러나 인간들 안에서 죄 짓고, 멸망하고, 지옥에 가는 것에 대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인간의 영”은 인간들 안에서 마귀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이 세상에 대해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런데 이런 어두움 속에 묻혀있는 인간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주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을 받게 되면,“즉시 성령께서 우리의 몸 안으로 들어오시고, 그리고 몸 안에 들어오신 성령께서는 그 어둡고 캄캄한 깊은 흑암에 쌓인 그 영으로 들어가셔서“성령의 빛으로”그 깊은 흑암의 어두움을 모두 거둬내시고 그“인간의 영”이,“생명의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면 우리는“인간의 영”으로 살던 우리는 다시“영원한 생명의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3:6절에 [성령으로 난 것은 거듭난 영이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반드시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성령에 의해서“하나님의 영인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위에서 말한 대로“혼”은 집, 즉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유령”으로 만들지 아니하시고,“혼”이 들어가 살 수 있도록 장막, 즉“몸”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흙으로 된 인간의 혼의 장막은“사용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몸의 사용기간은, 7-80년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시90:10절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어도 ...]라고 말합니다.그러기 때문에 혼이 입고 있는 이 육체는“사용기간”이 거의 다 되어 갈 때 쯤 되면, 그때부터 여기저기서 삐끄덕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부셔지고, 깨지는 소리도 나고, 여기저기에 고장이 나서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이 잘 안 되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 이런 증상들이 자주 일어나면“당신의 몸의 유통기간이 거의 끝나가니, 당신은, 하늘나라와 치옥이라고 하는 영원한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거기에 대해서 준비를 하라”는 경고입니다. 그리고 그러다가 어느 날 힘없이 육신의 장막집이 [무 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런 일이 일어 날 때, 구원받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오늘 본문1절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큰 집, 즉 손으로 짓지 아니한 하늘들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의 혼은 육신의 집에서 빠져나와, 하늘나라로 갔고, 그리고 우리의 육신은 땅에 장사를 지냅니다.

 

0 그런데 육신의 몸에서 빠져나와 하늘나라에 간, 우리의 혼은“유령 같은 존재”로 하늘나라에 떠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새로운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집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말하는“부활한 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새로 입게 되는 이“영적인 새 몸”은, 우리가 부활을 기다리며 입게 될 일종의“부활 이전의 혼적인 몸”인 것입니다. 0 그래서 주께서는 죽음과 부활[사이에]혼을 덮어씌우는“일종의 집”이라고 말하는 것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