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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낙심치 아니하노라.

박종각 2022. 1. 21. 00:00

                                           우리는 낙심치 아니하노라.

                                           고후4:1-4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비를 받은 것과 같이 이 직분을 받았으니 우리는 낙심치 아니하노라. 2 오히려 감추어진 수치스러운 일들을 버리고 교활함 가운데서 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다루지 아니하며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를 각 사람의 양심에 추천하노라. 3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가려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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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절에[그러므로 우리가 자비를 받은 것과 같이 이 직분을 받았으니...]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여기에 보면,“우리가 받은 것과 같은 [이 직분]”이라고 말씀하는데, 얻듯 들으면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 말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을, 말한 것이고, 그리고 우리는 이“직분”을 통해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직분”은,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게 하는“은혜의 직분”을 말한 것입니다.

 

0 율법 아래 있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전에 율법 아래 있었으면서도 구원을 받지 못했다가 믿음을 통한“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로 구원을 받게 되었고, 그리고 이 사람은 주께로부터“네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너는 율법 아래서 허둥대고 있는 자들에게, 구원은 율법으로서가 아니라, 믿음을 통한“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전파하라.”는 직분을 받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0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약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 우리는 당연히 구약의 율법을 따라야 하겠지만, 그러나 우리는“갈보리 사건”이후, 새로운 약속이 주어진 신약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새로운 시대는 옛 언약인 구약의 율법은 이제 상관이 없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주 예수 그리스도께서”그 율법에 따라, 인간들의 모든 죄들을 담당하시기 위해 속죄의 어린 양으로 죽으심으로, 모든 율법을 이룬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갈보리 사건”입니다.

 

 

0 그래서 갈보리 사건 이후부터는 이제는 율법이 아니라,“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방법이 새로 주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언약 즉“신약”입니다. 그래서 구약은 옛 언약을 말하는 것이고, 신약은 새로운 언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약의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믿음”인 것입니다. 0 그래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지“당신이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라고 말하는“직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자비를 받은 것과 같이 이 직분을 받았으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은, 율법이 아니라,“은혜의 복음”인 것입니다.

 

0 그리고 은혜의 복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이루어진 사실을 믿음을 통해 마음으로 받아 드리고, 입으로 고백하는 단 한 번으로 구원의 문제가 영원히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보리 사건이후,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은혜의 시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실 오늘날도 여전히 먼가를“행해야 한다.”는 식으로 계속 말하면서, 구원을“행위”와 연관 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원과 행위를 연관해서 말하는 사람은, 무엇인가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거짓으로 꾸며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다루]는 자들이 있음 말씀하는 것입니다.

 

0 이 말은 사도 바울이 그의 편지들을 기록했을 때, 성경의 내용을 [바꾸는] 자들이 있었고, 성경을 [이용해서] 성경내용과 다른 것을 가르치고, 설교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므로 자신들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2:17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0 이런 상황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고]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한다는 것은, 정확히 정해져 있는 말씀을, 자신들이 추구하는 목적에 맞게 성경을 고쳐버린다는 말입니다.

 

 

 

0 그리고 3절에 보면“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이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상대편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데도 상대편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상대편의 마음이 무엇인가에 의해서 가리 워 저 있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4절에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라고 말합니다. 0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뿌리지만, 그러나 복음을 받아 드리는 것은, 네 명중, 한 사람만이 받아 드린다고 설명하십니다. 0 그래서 막4:4절에 보면, 말씀의 씨를 뿌리지만, ①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서 공중의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고 말합니다.

 

0 다시 말하면, 이들이 말씀을 듣자, 곧 바로 사탄이 와서 그의 마음속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갔다는 말입니다. 이들은 사탄에 의해서 말씀을 빼앗긴 자들인 것입니다.② 또 어떤 씨는 돌밭에 떨어져서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해가 솟아오르면 뿌리가 없으므로 곧바로 말라 버렸다고 말합니다.

 

0 다시 말하면, 이 사람들은 그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으로 받지만, 그러나 그 말씀은 그들 안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어느 정도 머물러 있다가, 어떤 일이 생기게 되면 이들은 곧 넘어져버리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③ 또 어떤 씨는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져서 가시떨기가 자라서 기운을 막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사람들은 이 세상의 모든 염려들로 인해 도저히 말씀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4절)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