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생각
그리스도의 생각
주일예배
고전2:1-16절의 말씀입니다.
[형제들아,내가 너희에게 와서 하나님의 증거
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탁월함으로 하지아
니하였노라. 2 이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 외에는 너희 가운데서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연약함과두려움
과 심한 떨림 가운데 있었노라. 4 또 내 말과
내 설교를 설득력 있는 인간의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성령과 능력을 나타냄으로 하였으
니 5 이는 너희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있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함
이라.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가운데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도 아니
요, 무로 돌아갈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니라.
7 다만 우리가 신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 전에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감추어진 지혜니라. 8 이 지혜는 이 세상의
통치자들 가운데서는 아무도 몰랐노라. 만일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는 아니하였으리라.9 그러나 기록된 바와
같으니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
였고 귀로 듣지도 못하였으며 인간의 마음속
에 들어온 적도 없었느니라.” 한 것이라.
10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우리에게 그의
영으로 나타내셨으니 이는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
시기 때문이라. 11 사람의 일을 그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
무도 모르느니라.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
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
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또한
우리가 그것들을 말하되 인간의 지혜가 가르
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
는 말로 하나니 영적인 일들을 영적으로 비교
하여 말하느니라.
14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
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15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들을 판단하나 자신은 아무에
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다고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졌느니라.]
*******
바울은 고전1:31절에[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
서 자랑할지니라]고 말합니다. 생존경쟁이 치
열한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내세우고, 선전하고, 0자신을 자랑하는 일, 또
한 중요한 0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
정으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그
는 자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내
세우고 그분만을 자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O 왜냐하면, 그것은 그분 안에서 우리가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요, 그 후로부터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그
렇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지혜와, 의와, 거룩
함과, 구속이 되어 주셨고, 그리고 우리는 그
것들을 그분을 통해서 얻게 된 것입니다.그래
서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
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말인 것입
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
서 자랑할지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0오늘 본문1절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와서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
에 말과 지혜의 탁월함으로 하지 아니하였노
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인간
의 말과, 인간의 지혜의 탁월한 언변을 가지
고, 아주 시원스럽게 거침없이 쏟아내는 사람
들이 많이 있습니다.
O 그러나 바울을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그래
서 우리가 고후10:10절에 보면, 바울의 언변
에 대해서 사람들은 매우 답답함을 느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바울 자신도 고후11:6절에
서[비록 언변에 있어서는 서툴지만 지식에 있
어서는 그렇지 아니하노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그러나 인간의 말과 인간의 지
혜로 하는 것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설득해
서,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이 미는 사람을 지
지해 달라고0000 꾀일 때나 써먹는 수단이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의 수단은 결
코 아닌 것입니다.
O 그럼에도 0 불구하고 우리주변에는 이러한
수단을 부리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
로 [말과 지혜의 탁월함이 철철 넘쳐 흘러납
니다. 절대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로 변개시켜 웃음거리로 만들고 코미디로
만들어 버리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서 주
께 로가 아니라 자신에게 시선을 집중케 하는
인사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O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을 경계하라고
말씀 합니다. 그래서 롬16:18절에서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
음을 미혹]하는 자들을 경계하라고 말씀 합니
다. 왜냐하면,그런 자들은 모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
를 섬기는] 자들 이라고 롬 16:18절에서 말씀
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2절에서 0[이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 외에는 너희 가운데
서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 말합니다. 바울이 알기를 원하는 것은, 오
직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요,
다른 한 가지는,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입
니다.그러나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세상의 별
의별 것들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성
도로서 정작 알고 있어야 할 사실, 0다시 말하
면, 예수 그리스도와,그분의 십자가에 대해서
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지금 개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0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이라
면, 주께서 지신 그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것
만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의 십자가라는 사
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
래야 주께서 주시는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것
입니다.혹 어떤 사람은 면류관을 받지 않으면
어떠냐? 구원만 받으면 됐지? 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O 그러나 그런 말은 겸손함에서 나온 말이 아
니라, 0나는 주를 위해서 아무것도 하기를 원
지 않는다는00 말과 같은 뜻입니다, 왜냐하면,
각 사람들은 자기의 수고에 따라 각기 상급을
받게 되는 데, 0그 상급은 각기 자신에게 해당
하는 면류관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께로부터 0아무런 면류관도 받지 못하게 된
다면, 0 그 사람의 구원은, 마치 활활 타오르는
불속에서0 겨우 목숨만 건짐 받은 사람처럼 부
끄러운 구원을 받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0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땅에 뭍이시고 부활하셨고
면류관을 받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그렇게 하셨다면, 나도 이미 주님처럼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이제 주님을 따
라 이 세상에 대해서 십자가에 못을 박아 버
리고,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과 함께 주님
처럼 땅에 묻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O 우리가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은
여전히 주님의 십자가에 대해서 아직도 아무
것도 알지 못한 사람인 0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자신도 죽어야만 그
분을 따라 다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O 이에 대해서 바울은 갈6:14절에서 [그러나
나 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로 인하여 세상
이 나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나도 세상에
그러하니라]고 말합니다.
O 그러면서 또 갈2:20절에[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
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 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O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지 않으
면, 그분이 내 안에 사시지 않는 것이고 그분
이 내 안에 계시지 아니 한다면, 나는 죽은 사
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와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안다]는 것
은, 자신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
린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O 사실, 바울은 어느 누구보다도 세상 적으로
많은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최고의 학문과 뛰어난 지식을 가지
고 있었고, 종교적으로도 가장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000 그러나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부터는 그런 모든 것
을 다 버렸다고 말합니다.
O그래서 빌3:4-8절에서[나도 육신을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군가가 육신을 신뢰할 만한 것
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욱 그러하니라.
나는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0 이스라엘인
이며,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0중의 히브리
인이요, 율법에 의하면 바리새인이라. 열성으
로 말한다면 0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
말한다면 흠이 없음이라. 그러나 나에게 유익
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그것들을 오히려 배설
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요]라고
말합니다.
O 바울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기
고 버리고 자신을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는 이유는 오직 주님만을 얻기 위해서라
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3절에서 바울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연약함과 두려움과 심
한 떨림 가운데 있었노라]고 00000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의 일생은 연약함과 그리고
두려움과 떨림 가운데서 살았습니다.그의 연
약함은 그의 육신 적을 말합니다.(고후12:9).
사실 그는 너무나 육신적으로 연약한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육신의 연약함
에서 벗어나기 0위해서 주께 세 번씩이나 간
구하였지만,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울의 병을
고쳐주시는 대신, 오히려 그것이 네게 은혜라
고 말씀 하시면서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O 그리고 그는 자신이 말한 대로 그에게는 두
려움과 떨림이 있었습니다. 바울의 이 두려움
과 떨림이라고 하는 것은, 0다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파 하는 이 복음을 듣고도 사람들이
그 복음을 거부하고 구원에 이르지 못할까봐
두려움과 떨림이 있었습니다.그러나 무엇보다
도 바울의 두려움과 떨림은 바로 자신이 전하
는 복음에 대해 있었습니다.
O 다시 말하면, 자신이 전하는 그 복음이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의 구속에 대
한 그 은혜의 복음,죽으심과 0부활하심과 주
의 재림, 다시 말하면, 성도들의 들림 받음과
함께 다시 오심의 대한 복음을 증거 하지 못
하고, 자신의 혀 바닥 돌아가는 대로, 전하다
가 결국은 버림을 받은 자가 될 까봐 두려움
과 떨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고전 9:27절에서[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 후에 도리어 내 자신이 버
림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증거 하시는 말씀은 오
직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령께서는 오직
그분의 말씀뿐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증 거
하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그 말씀 그대로
전하지 아니하면, 비록 수많은 다른 사람들에
게 복음을 전했다 할지라도 그는 결국 버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의 복음,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
심과, 다시 오시는 주님의 재림 외에는 그 어
떤 것도 전하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4절에서[또 내 말과 내 설교를 설득력
있는 인간의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세상 적
으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과 능력을 나타냄으
로 하였으니]라고 말합니다.
O 왜냐하면 바울은 결코 인간의 지혜에서 나
온 말은, 결코 용납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결코 바울은 인간의 지혜의 말로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울은 인간의 말로 사람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O 바울은 웃기는 애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
로잡으려고 잔꾀를 부리지 아니했습니다. 바
울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직설 적이었
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인간의 말과
인간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능력
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05절에서 [이는 너희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있게 0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머리에서 짜낸 말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사람의 말과 탁월한 언
변으로 나오는 말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
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0 오직 믿음입
니다.
O 왜냐하면, 복음의 능력, 생명의 능력, 사람
을 살리는 능력,구원의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에만 있지,사람의 지혜의 말에,인
간의 간사한 인간의 혀에 있지 아니하기 때문
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오는 것이지,
사람의 지혜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O 우리 인간에게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것입
니다.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4:7절에[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
에 가졌으니 0000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0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고 00성경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다시 바울은 6절에서[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가운데서 지혜를 말하노니]고 말합니다.
[온전한 자들]이라고 하는 말은 [죄가 없는 자
들]을 의미하는 말이 아닙니다. 바울은 빌3:18
-19절에서 [내가 눈물로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느니라.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0 그들의 하나님은 자
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0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0땅의 것들을 생각하느
니라]고 말합니다.
O 이런 자들이 아닌 자들을, 바로 온전한 자
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그리
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지 않는 사람,
죄가 있지만, 그러나 자신들이 따르는 그리스
도의 십자가 덕분에 파멸하지 않게 된 사람을
온전한 자들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온전한 사람들은, 자기들의 배
를 섬기지 않으며, 수치스러운 일을 영광으로
여기지 않고, 0 이 세상의 것들을 생각하지 않
는 것입니다. 0이런 사람들이 곧 온전한 사람
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민권은 하늘
에 있는 것입니다.
O 다시 7-8절에서 바울은 [다만 우리가 신비
속에 있는000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 전에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감추어진 지혜니라. 0 이 지혜는
이 세상의 통치자들 가운데서는 0아무도 몰랐
노라 만일 그들이 알았더라면, 0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처형하지는 아니하였으리라]고 말합
니다.
O 주님을 십자가에 처형한 것은 무지의 결과
였다고 행3:17절에서 말합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할 때, 00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선한 분, 의로운 분이란 것을 잘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런 데도 그들은 그분을
십자가에 매달았던 것입니다.
O 그들은 그분이 의로운 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광의 주] 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눅23:34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00십자가위에서 [아버지시여,
저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하
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고 기도 하셨습니다.
O그렇습니다.이 세상의 통치자들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왜 죽으셔야만 했는지, 그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아는 자는 0단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10절에서[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들
을 우리에게 000 그의 영으로 나타냈으니 이는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
들까지도 통찰하시기 00때문이라]고 말합니다.
O9절에 말씀처럼[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
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보
지도 못하였고 귀로 듣지도 못하였으며 인간
의 마음속에 들어온 적도]없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우
리에게 나타내셨다고 0 성경은 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 주시니까,비로써 우리가 알게 되
었다는 말입니다.
O 그런데 우리가 그것들을 알게 된 것은 우리
[눈으로] 보고, 우리 [귀로]듣고, 또 [인간의
마음속에]들어왔기 때문에 알게 된 것이 아니
라,하나님의 영으로 알게 하셨다고 말씀 하시
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그의 영으로
나타내셨으니]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
하면,[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
하여 예비하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
의 영을 통해서 우리에게 0 알게 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O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믿고, 의지하고, 그분
을 신뢰하며,존경하고,경외하며,0 사랑하는 자
들을 위해 하늘나라에[황금의 도성]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그뿐이 아니라, 0그곳에 살게 될
사람들이 입게 될 그리스도의 0형상과 일치하
는 몸, 털끝만치도 죄가 없는0 거룩한 몸이 예
비 되어 있고, 죄도, 0고통도, 0아픔도, 눈물도
죽음도 없는 0도성이 예비 되어 있으며,그분의
임재하심 가운데서 0 기쁨만이 넘치는 영원한
집이 마련되어 있고, 0이것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부터 0이미 예수 그리스도께 주어
졌던 영광을 볼 수 0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
들이 주께서 우리를 위해 0예비해 놓으신 것들
인 것입니다.
O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
비해 놓으신 것들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그
러나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우리의 0눈으로 보
고, 우리의 귀로 듣고 그리고 마음으로 믿어
져서 알게 된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영,
성령을 통해서 알게 된 00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11절에 [사람의 일을 그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
무도 모르느니라]고 말합니다. 영에는 세 가
지가 있습니다. 00그 하나는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의 영이며, 세 번
째는 더러운 영, 즉 사탄의 영입니다. 성경은
또 짐승에게도 영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O그래서 전3:21절에[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
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짐승의
영까지 본다면, 네 가지 유형의 영이 있는 셈
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
지만, 짐승은 0000 영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O 그렇습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영
적인 존재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중심에는 영
이 자리 잡고 있다는 말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아무리 육체적으로 필요가 풍족하게
충족될 지라도, 0 그 영이 채워지지 아니하면
결코 행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인간은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영적인 필요를 충족해야만 비로소 외부적인
환경하고는 관계없이 행복을 느끼고, 보람을
느끼고, 만족함을 느끼게 되는 0것입니다. 그
래서 인간은 육신을 위하여 밥만 먹으면 되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O 그러나 짐승은 육신적인 욕구만 충족하면,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짐승
은 만족할 만큼 밥만 먹으면 행복하다는 말입
니다. 물론, 짐승도 인간들과 의사소통은 가
능합니다. 그러나 인간과 짐승들 사이에 완전
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O 아무리 훈련을 잘 시키고, 마치 사람과 같
은 행동을 한다 할지라도 인간과 짐승들 사이
에는 건널 수 없는 간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
것은 인간은 영적인 존재인데 반하여 짐승들
은 그렇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간격 때
문에 짐승은 사람의 일을 알 수가 없는 것입
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일은 사람의 영이 아
니면, 00 결코 알 수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O그래서 만약 짐승이 사람의 일을 알려 한다
면, 그 짐승은 사람의 영을 소유해야만 할 것
입니다. 또한 사람이 짐승의 일을 알 필요가
있다면, 그 사람 역시, 짐승의 영을 가져야만
짐승의 일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것이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O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하나님의 일을 알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11절에 [사람의 일을 그 사람 안에 있
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리요?이와 같
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무
도 모르느니라]고 말 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만약에 인간이 하나님의 일을 알려한다면, 그
사람은 반듯이 하나님의 영을 소유해야만 하
는 것입니다.
그런데0 인간에게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0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으
로 하여금 0하나님의 영을 소유 할 수 있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영을 가질 수 있는 0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O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0하나님의 영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0하나님의 영을 얻기
위해서는0그 사람에게 새로 되는 역사가 일어
나야 하는 것입니다. 0다시 말하면, 다시 사는
역사, 새로 탄생하는 역사, 0부활의 역사가 일
어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 역사가
우리에게서 일어날 수가 0000있는 것입니까?
O그것은 자신이 죄인임으로 고백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
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자신을 대신 해서
죽으시므로 자신의 모든 죄를 사해 주셨다는
사실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마음으로 믿고 입
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
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면 새로운 생명을 얻
으면, 되는 것입니다.
O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000즉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을 넣어 주시게 00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00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그
하나님의 영은 우리를 깨우쳐 주시고, 가르쳐
주시므로 우리가 전에 알지 못한 사실에 대해
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12절에서[우리가...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
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
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0우리가 새롭게 태
어나면, 전에는 알지 못했던 무엇인가에 대해
서 알게 된다는 말입니다.
O그렇습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
지 못했을 때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0사실조차
도 알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
하셨다는 사실도 몰랐으며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0진리를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도 몰랐고, 그분께서 거룩하신 분이며 진실
하시며,신실하시다는 사실들, 그 어느 것도 알
지 못했습니다.
O그리고 무엇보다도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과 교제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었습니
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어떻게 개입하시는
가에 대해서 조금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그
러나 거듭나고 구원받은 우리는 이제 이러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어
떻게 말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
았기 때문입니다.
O 다시 바울은 13절에서 또한 우리가 그것들
을 말하되 인간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하나니 영
적인 일들을 영적으로 비교하여 말하느니라]
고 말합니다. [성령께서 가르치는 말]이란,곧
성경 말씀을 의미합니다.
O왜냐하면,성령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
을 통하여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성
경이 말씀하고 있는 0그 분명한 말로 말을 해
야 하는 것입니다.0그리고 [영적인 일들을 영
적으로 비교하여 말하느니라]고 말씀입니다.
O 영적인 일들이란 영적인 성경 말씀들을 의
미합니다.그래서 영적인 일들에 관해서 말씀
하는 성경은 반드시 영적으로 말씀하는 성경
으로 비교해 보아야 이해할 수가 있는 것입니
다. 다시 말해서, 말씀은 말씀으로 비교될 때,
그 말씀이 가지고 있는 0온전한 뜻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14절에서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 이 0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
겨지기 때문이요, 0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 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고 말합니다. 0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성경은
자연인이라고 말합니다. 0이 사람들은 구원받
지못한 상태에서 0 그대로 버리진 사람입니다.
O 그러기 때문에0000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들에 대해서 0전혀 알 수 없는 것
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들이 모두 어리석게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
서 하나님의 영이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
씀을 이해하는 수준은, 마치 짐승들의 수준이
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O 물론, 거듭났다고 해서 그리스도인들이 모
두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알고,다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라 할
지라도 계속 육신적으로 사는 사람은 구원받
지 못한 자연인이나,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
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성령을 따르지 않으면
그 사람은 성령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
람으로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은 구원받지 못한
자연인과의 같은 수준으로, 육신을 따라 육신
의 일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롬8:5절
에서 바울은 [육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나, 000성령을 따르는 사람들은
성령의 일들을 000생각하느니라]고 말합니다.
O 바울은 16절에서[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다
고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
도의 생각을 가졌느니라]고 말합니다. 우리들
이 구원받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
면 우리들이 그리스도와 동일한 생각을 하도
록 그분께서 000000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빌2:5절에[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
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도 있는 생각이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그러므로 거듭난 사
람에게 성령님께서 들어오시면, 그 사람은 그
리스도와 같은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하고 주
님께서 보시는 대로 00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런데,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생각을 갖고는 있으면서도 그리스도의 생각대
로는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0왜냐하면, 그 마
음이 새롭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롬12:2절에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0기뻐
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0 입증하도록
하라]고 명령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러나 그 생각을 0 행동으로
나타내어 이것이 그리스도의 생각이라고 입증
할 수 있는 마음으로 변화되어 있지 0 않으면
결국, 그가 가지고 있는 0 그리스도의 생각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0생각이 새롭게
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새롭게 0변화된 사람
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새롭게 변화 되어야 비로써
그리스도의 생각으로 행동할 수 있고, 그리고
그 변화된 행동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0 바로
입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은 0변화된 새 마음
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
전하신 뜻이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
난 성도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생각이 과연 무
엇인가를, 많은 사람들에게 00 보여 주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공중에서 00 우리를 부르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게 0000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