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취한 부정직한 소득과 ...
네가 취한 부정직한 소득과 ...
8월11일(수)
겔22:l3-16절 말씀입니다.
0 [보라, 그러므로, 네가 취한 부정직한 소득과 네 가운데 있던 네 피에 대하여 내가 내 손을 쳤노라. 14내가 너를 다루는 날에 네 마음이 견디어 낼 수 있으며 네 손이 튼튼할 수 있겠느냐? 나 주가 그것을 말하였으니 그것을 행하리라. 15내가 너를 이방 가운데 흩어 버리고 나라들에 너를 분산시키며 네 더러움을 네게서 소멸하리라. 16너는 이방의 목전에서 네 자신의 유업을 취하리니 그때에 너는 내가 주인 줄 알리라.]
0 13절에 [보라 그러므로, 네가 취한 부정직한 소득과 네 가운데 있던 네 피에 대하여 내 손 으로 쳤노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보응으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부정한 소득] 무고한 사람들이 흘린 [피], 이것을 하나님께서 모른 체 하실 리가 없고 이것을 보응하지 않으실 리가 없습니다.
14절에 [내가 너를 다루는 날에 네 마음이 견디어 낼 수 있으며 네 손이 튼튼할 수 있겠느 냐? 나, 주가 그것을 말하였으니 그것을 행하리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범죄자들을 다루십니다. 그런데 그들이 [견디어 낼 수] 있겠는가? 입니다. 결코 없습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그들의 손에 아직도 힘이 남아 있을 수 있겠는가?결코 없습니다.
0 하나님께서 [다루는 날]이 오고 있다는 소문만 듣고도 [모든 마음이 녹아내리고 모든 손이 힘이 빠지며 모든 영이 기 운을 잃고 모든 무릎이 물처럼 약해질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21:7).[나 주가 그것을 말하였으니 그것을 행하리라]고 말씀 합니다.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하신 말씀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시는 분입니다. 그분께서는 절대로 엄포만 놓고 마는 분이 아니십니다. 지금까지 그러하셨고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입니다.
0 15절에 [내가 너를 이방 가운데 흩어 버리고 나라들에 너를 분산시키며 네 더러움을 네게 서 소멸하리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이미 이렇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1948년 국가로 독립하기까지 실로 장구한 세월 동안 [이방 가운데] 흩어져 살며 갖 은 모멸과 박해와 고난 속에서 이를 갈며 살아왔습니다.
0 그렇다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다루심이 그것으로 종결된 것은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대환란이라는 재앙의 클라이맥스가 또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거쳐야만 [네 더러움을 네게서 소멸하리라]는 하나님의 계획이 마침내 성취되어 그들의 죄가 지워지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0 16절에 [너는 이방의 목전에서 네 자신의 유업을 취하리니 그때에 너는 내가 주인줄 알리 라]고 말씀 하십니다. 성경에서 [유업]이란 “장차 보상으로 받게 될 땅” 또는 “상속하게 될 땅” 이란 뜻과 함께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신의 “소유물” 또는 “몫”이란 뜻도 있는데, 이 구절에서는 후자의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유업이 되는 백성이었습니다.
0 그래서 신4:20절에 [그러나 주께서 너희를 택하셨고 너희를 철 용광로, 즉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어 오늘날의 너희와 같이 그분께 유업의 백정이 되게 하셨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일컬어 [나의 유업] 이라ㅍ 말씀하셨는데(사19:25). 이것은 “나의 소유” 라는 뜻입니다.
0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주의 유업을 멸하지 마소서](신9:26)라고 간구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신32:9절에 [이는 주의 분깃은 그분의 백성이요, 야곱은 그분의 유업의 몫임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가 하면 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유업]이라고 표현되기도 했습니다.
0 시16:5절에 [주는 내 유업과 내 잔의 분깃이시니 주께서 나의 몫을 지키시나이다]라고 말씀 합니다. 땅을 유업으로 받지 못한 레위인들의 경우, 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곧 [유업]이 되셨습니다. 신10:9절에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들과 더불어 몫이나 유업도 없으니, 주 너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 대로 주가 그의 유업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0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부터 팔레스타인 땅을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신4:38절에 [너보다 더 크고 막강한 민족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인도하여 들여서 그들의 땅을 네게 유업으로 주신 것이 오늘과 같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땅 뿐만 아니라 율법도 자진들의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신33:4절에 보면, [모세가 우리에 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회중의 유업이라]고 말씀 합니다.
0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들로부터 돌이키시고 그 얼굴을 숨기셨으니 이로써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유업인 주 하나님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신 그들 스스로가 불러들인 “심판” 을 [유업] 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너는 이방의 목전에서 네 자신의 유업을 취하리니] 라는 말씀 의 뜻인 것입니다.
0 이방 민족들은 하나님의 징벌과 심판을 유업으로 취하게 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멸시와 조롱과 질책을 그들의 박해로 표출하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들 가운데 분산된 채 고통의 세월을 보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유업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고 그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셨습니다. 그래서 골1:13-14절에 [그분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로부터 구하여 내셔서 그분의 사랑 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으니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하여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상속자로 삼아 주셨던 것입니다.
0 갈4:7절에 [그러므로 너는 더 이상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상속자니라]고 말씀 합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되었습니다.(엡3:6).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천년왕국에서 땅을 유업으로 받고 주님과 함께 민족들을 통치하게 될 것인즉, 이것은 영광이 넘치는 [유업]이 아닐 수 없으며(엡1:18), [영원한 유업] 이 아닐 수 없습니다.(히9:15).
0 문제는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 유업을 받아 놓지 않으면 죽은 다음 하늘에 올라가 유업을 다시 받을 기회가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구원받고 나서 이 영원 한 유업을 확보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고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되었으면 후에 받게 될 그 영광의 유업을 받기 위하여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 그리스도의 고난의 유업에 동참하는 것도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