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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박종각 2021. 8. 1. 00:00

                                                     주일예배

                                                      8월1일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주일예배

                                                                8월1일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잠언20:1-12절 말씀입니다.

  

O 먼저 본문1-6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술은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 2 왕의 두려움은 사자의 포효와 같으니, 누구라도 그를 노하게 하는 자는 자기 자신의 혼을 거슬러 죄를 짓느니라. 3 다툼을 그치게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예이나, 어리석은 자는 누구나 쓸데없이 참견하느니라. 4게으른 자는 춥다고 밭을 갈지 아니하리니, 그리하여 추수 때에 그가 구걸하겠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리라. 5 사람의 마음속에 계획하는 것이 깊은 물 같으나,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6 많은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선함을 선언하나, 누가 신실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리요?]고 말씀합니다.

 

O 1절에 [술은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잠23:29-32절에 보면 [화가 누구에게 있느냐? 슬픔이 누구에게 있느냐? 다툼이 누구에게 있느냐? 불평이 누구에게 있느냐? 까닭 없는 상처가 누구에게 있느냐? 충혈 된 눈이 누구에게 있느냐? 30 술에 빠진 자들에게 있으며, 혼합된 술을 찾아다니는 자들에게라. 31 술은 붉고 잔에서 빛을 내며 매끄럽게 내려가나니, 너는 술을 쳐다보지도 말라. 32 그것은 마침내 뱀처럼 물며, 살모사처럼 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바다에서 빠져죽는 사람보다 작은 술 잔속에 빠져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꾼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기꾼들하고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차원이 전혀 다른 사기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술”입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이 “술” 에 속아서 자신의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술에 속아서 사업을 망치고, 인생을 망치고, 수치와 치욕을 당하고, 이 술로 인해서 결국 죽음에 이르는 자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사람들 중에는 술을 매우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에도 이롭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합니다.

 

 

 

O 그래서 적당하게 술을 마시고, 절제하며 술을 마시고, 사교 활동을 위해 술을 마시고 이런 저런 이유들로 술은 마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술이라고 생각은 그것은 술이 아니라, 바로 사탄의 음료라는 사실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했던 이 사탄의 음료는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모든 것을 뿌리 채 뽑아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1절에서“술에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다시 2절에 [왕의 두려움은 사자의 포효와 같으니, 누구라도 그를 노하게 하는 자는 자기 자신의 혼을 거슬러 죄를 짓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왕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잠19:12절에 [왕의 진노는 사자의 포효 같으나, 그의 은총은 풀의 이슬 같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3절에 [다툼을 그치게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예이나, 어리석은 자는 누구나 쓸데없이 참견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본문이 말씀하는 핵심은 논쟁이 일어나고 시비가 생기며 다툼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게 되면, 지혜로운 사람은 재빨리 그것을 멈추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l7:14절에 [다툼의 시작은 물을 새게 하는 것과 같으니,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멈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툼이 일어나고 시비가 생기게 된다거나, 그럴 가능성이 보이면, 그것이 더 번지기 전에 재빨리 시비나 다툼을 그치게 하는 것입니다.

 

 

 

0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그 반대로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핵심은 다툼이 일어나고 시비가 생기게 될 가능성이 보이면, 그것이 더 번지기 전에 그것을 그만두게 하는 것은 자기에게나 타인에게나 명예스러운 일이 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누구나 쓸데없이 참견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잠26:17절에 보면 [길을 지나다가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에 간섭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개의 귀를 잡고 개머리를 흔들어 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개의 귀를 잡고 흔들기 전에, 먼저 나는 저 개에게 반드시 물리게 될 것이라는 것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O 또, 4절에 [게으른 자는 춥다고 밭을 갈지 아니하리니, 그리하여 추수 때에 그가 구걸하겠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잠15:19절에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 같으나, 의로운 사람의 길은 평탄하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잠6:6절에서는 [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길들을 살펴보고 지혜롭게 되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4절의 말씀의 핵심은, 쟁기질을 하지 않으면 씨앗을 뿌리지 못 하고,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곡식을 얻지 못하고, 곡식을 얻지 못하면, 결국 굶게 된다는 것입니다.

 

O 5절에 [사람의 마음속에 계획하는 것이 깊은 물 같으나,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성경은 사람의“마음의 생각”이 악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전9:3절에서는 [해 아래서 행해지는 모든 것들 가운데 이것이 한 가지 악이니, 곧 모든 사람에게 한 가지 일이 있다는 것이며, 또 정녕, 사람들의 아들들의 마음이 악으로 가득 찼으며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간다는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다윗은 시139:23절에서 [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생각들을 아소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님께서만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깊은 물]을 밖으로 끄집어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4:16,18절에 보면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가서 네 남편을 불러 이리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자 이 여인이 “나에는 남편이 없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때 주님께서는“너에게는 다섯 명의 남편이 있었으며, 또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므로 네가 이 점에 관하여 참말을 하였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주 하나님께서만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깊은 물]을 밖으로 끄집어내실 수 있는 것입니다.

 

O 또, 주 하나님은 인간들의“마음을 살피시는”분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롬8:27절에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렘17:9-10절에서는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나주는 마음을 살피고 나는 속을 시험하며 그 사람의 행위와 행실의 결과대로 각 사람에게 주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러기에 마음을 살피시는 주께서는 인간의 마음의 모든 비밀을 다 아시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44:21절에 [하나님께서 이 일을 찾아내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이는 주께서 마음의 비밀들을 아시기 때문이니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윗은 대상28:9절에서 솔로몬에게 [너,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 그리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분을 섬기라. 주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의 모든 상상을 아시나니, 만일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가 너를 만나실 것이나, 만일 네가 그분을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고 말씀합니다.

 

O 이 세상에는 인간의 마음의 깊은“계획”을 모두 밖으로 끄집어낼 만큼 뛰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밖으로 끄집어내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마음을 살피시고, 마음속에 숨겨진 모든 비밀들”까지 모두 다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O 다시 6절에 [많은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선함을 선언하나, 누가 신실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리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잠16:2절에 보면 [사람의 모든 행위가 자신의 눈에는 깨끗하나, 주께서는 그 영들을 달아보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자신의 선함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선함을 선언]한다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나 바울은 [선을 행하는 자는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롬3:12절에 [모두가 탈선하여 함께 무익하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한 사람도 없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께서도 눅18:19절에서 [어찌하여 네가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선한 이가 없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솔로몬은 전7:20절에서 [선을 행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는 의인은 땅 위에 한 명도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그래서 성경은 인간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와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64:6절에 보면, [그러나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들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갔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선을 행하는 자는 한 사람도 없도다](롬3:12)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령 자신이 선할 때도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자신의 선함을 결코 선언할 수 없습니다. 눅17:10절에서 주님은 [그러므로 너희도 그와 같이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을 하고 나서는‘우리는 무익한 종들이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고 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선하지 않습니다.

 

 

 

O 그리스도인은 선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갈2: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나는 살아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내가 이제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선함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 자신의 선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안에 계신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함만 있을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 하나님을 향해서 시144:2절에서 [나의 선함이시며 나의 요새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며 나의 구원자시요, 나의 방패시며 내가 신뢰하는 분이시요, 내 백성들로 내 아래 복종케 하시는 분이시로다.]라고 선언합니다.

 

O 바리새인 중에 가장 의로운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바울입니다. 그러나 이 의로운 사람 바울은, 오히려 자신의“의”를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자신의“의”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의”를 얻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합니다.

 

 

 

O 그래서 빌3:7-8절에 [그러나 나에게 유익하던 것은 무엇이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손실로 여겼느니라. 실로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나의 주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며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것들을 오히려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선함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많은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선함을 선언하나, 누가 신실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리요?](6절)라고 말씀합니다.

 

O 한마디로 그런 사람은 없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교황” 중에는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교에는 올바른 수행을 하기 위한 여덟 가지 길이 있는데 이것을 “팔정도”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불교인들 중에 이 팔정도를 이룬 사람은 없었습니다. [팔정도. 1) 바른 견해 (正見) 2) 바른 생각 (正思) 3) 바른 말 (正語). 4) 바른 행위 (正業) 5) 바른 생활 (正命) 6) 바른 노력 (正精進). 7) 바른 집중 (正念) ). 8) 바른 수행 (正定).]

 

 

 

 

O 물론 “황금률”을 지키며 사는 기독교인도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위기와 출애굽기에 따라 완벽하게 율법을 지키며 산 유대인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롬3:20절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분 앞에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6절에서 말씀하시는 이 [신실한 사람]은, 바로“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O 그리고“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바로 성도의“선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나의“선함”은, 내가 아니라, 바로“주 예수 그리스도”의 선함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 외에 나에게는 아무런“선함”이 없는 것입니다. O 모세도, 아브라함도(롬4:20)항상 신실하지만은 않았습니다(창17:17). O 지금 까지 살았던 가장 위대한 그리스도인이었던 바울도“자기 자신의 선함”을 선언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딤전1:15절에서 [자신은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신실”하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바로,“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을 선언해야 하는 것입니다.

 

O 다시 7-12절에 [의로운 사람은 자신의 온전함 가운데 행하고, 그의 후손들은 그로 인하여 복을 받느니라. 8 심판의 보좌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 버리느니라. 9“나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도다. 나는 내 죄에서 정결케 되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10 상이한 저울추와 상이한 되는 둘 다 주께 가증한 것이니라. 11 아이라 할지라도 그의 행동으로 알 수 있나니, 그 행위가 순수한지, 또 그것이 옳은지 알 수 있느니라.12 듣는 귀와 보는 눈까지도 모두 주께서 지으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7절에 [의로운 사람은 자기의 성실함으로 행하고, 그의 후손들은 그로 인하여 복을 받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특히 구약 성도들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4:40절에 [그러므로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주의 규례들과 주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 이는 너와 네 뒤에 올 네 자손이 잘 되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영원히 오래 살게 하려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다시 시112:2절에서 [그의 씨가 지상에서 강성할 것이요, 정직한 자의 세대가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출20:6절에서는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수천 대까지 자비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켜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산 구약 성도는 자신의 후손에게 복이 될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는 것입니다.

 

O 8절에 [심판의 보좌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 버리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왕역시 2절에서 설명한 바로 그 왕이신,“주 예수 그리스도”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잠25:5-6절에서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거하라. 그리하면 그의 보좌가 의안에서 굳게 서리라. 왕의 면전에 스스로 나타내지 말고 위대한 사람들의 자리에 서지 말라.]고 하시면서, 잠24:21절에서는 [내 아들아, 주와 왕을 두려워하라. 거역하는 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9절에 [“나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도다. 나는 내 죄에서 정결케 되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O 그래서 이 문맥은 계20:11-l4절의 말씀으로, 이것은 바로 백보좌 심판의 상황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백조좌 심판 때 “나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도다. 나는 내 죄에서 정결케 되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마지막 심판인 백보좌 심판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그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O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보면, 마지막 심판인 백보좌 심판 때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단 백보좌 심판을 받기 위해서는 이 지구상에서 살았던 모든 죄인들은 그가 언제,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죽었든지, 그 죽음에서 모두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계20:13절에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두 번째는, 마지막 심판을 받기 위해서 죽음에서 일어난 모든 죄인들은 허공에 떠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늘들과 땅은 이미 사라져 그들이 설자리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 입니다(벧후3:4-8). 그래서 계20:11절에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세 번째는, 그런 상태에서 죄인들은 자신들 앞에 펼쳐진 한 보좌에 앉으신 한 왕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단7:9-10절에 [내가 보았더니 보좌들이 넘어져 있고, 옛날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그분의 옷은 눈같이 희고 그분의 머리털은 순전한 양모 같더라. 그분의 보좌는 불타는 불꽃같고 그 바퀴들은 타는 불같더라. 10 불같은 강이 흘러 그분 앞에서 나오니 수백만 명이 그분을 섬기고 수천만 명이 그분 앞에 섰는데, 심판이 준비되었고 그 책들이 펼쳐졌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네 번째는, 그때 죄인들은, 지금까지의 자신들의 모든 행동과, 그리고 심지어는 의미 없는 말 한마디까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기 위해서 모두 설명하게 됩니다. 그래서 롬l4:12절에 [그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자신에 관해 설명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마12:36절에서는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말하는 어떠한 빈말이라도 심판 날에는 그에 관하여 설명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이때 죄인들은 자신들은 죄인이 아니라고 변명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싶었지만,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신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없었고, 전도지 한 장을 주는 사람도 없어서 예수를 믿지 못했다고 변명할 것입니다.

 

O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 자신에 대해서 변명을 늘어놓는 동안, 대형 화면에서는 자신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행했던 하나하나의 모든 행동들과 그리고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과 자신들에게 전달된 전도지를 뿌리치는 장면이 기록된 영상이 돌아가고 또, 자신이 태어나면서 죽은 순간까지의 자신들의 입으로 한 모든 말들이 녹음된“테이프”들이 돌아갑니다.

 

O 다섯 번째는, 그리고 마침내 그 죄인들의 모든 것들이 책에 기록된 대로, 그들의 행위에 따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20:12절에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기 때문에 전l2:13-14절에서 전도자는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14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여섯째는, 자신들이 태어나면서 죽는 순간까지 행했던 하나하나의 자신들의 모든 행동들이 기록된 영상을 낱낱이 보고, 또 자신이 태어나면서 죽은 순간까지의 자신들의 입으로 한 모든 말들이 녹음된“테이프”듣게 된 죄인들은, 결국 자신들의 입을 굳게 다물고(롬3:19). 자신들에게 내려진 심판, 자신들에게 내려진 영원한 저주를 받아들이게 되고,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주” 라는 사실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빌2:10-11절에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고백을 죽기 전에 했더라면, 그들은 분명히 그들의 혼이 구원을 받았을 것이지만, 그러나 이때의 고백은 구원을 이루는 고백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드리는 고백이므로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제가 간절히 여러분들에게 원하는 것은, 더 늦기 전에 여러분들의 남편, 자녀, 일가, 친척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고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아니 하루는 너무 늦을 수 있습니다. 단1초라도 빨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서 아직 그 혼이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중에서 이것보다 더 급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O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허공에 떠 있던 죄인들은 즉시 그들이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할 곳인 불구덩이인 불 못으로 던져져 곤두박질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20:15절에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류의 마지막 심판인 백보 좌 심판의 모습니다.

 

O 그리고 그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지어 지옥에 던져서 흑암의 사술에 묶어 있던 천사들을(벧후2:4) 심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6:3절에 [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물며 이생에 관한 일들이랴?]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11절에 [아이라 할지라도 그의 행동으로 알 수 있나니, 그 행위가 순수한지, 또 그것이 옳은지 알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단순하고 개방적이며 행동이 직선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아주 투명합니다. 그래서 수상쩍은 눈빛, 급한 발걸음, 갑자기 얼굴을 붉히는 것을 보면, 어른들은 그가 방금 무엇인가 잘못한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O 또, 즐겁게 활동적인 몸놀림을 보면, 그 아이가 내적으로 즐거워하고 있으며 그가 무엇인가, 기대에 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으로 순수한지 아닌지, 옳은지 아닌지를 어른들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O 12절에 [듣는 귀와 보는 눈까지도 모두 주께서 지으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시94:9절에 [귀를 심으신 분이 듣지 아니하시겠느냐? 눈을 만드신 분이 보지 아니하시겠느냐?]고 하시면서 잠29:13절에서는 [가난한 자와 포악한 자가 함께 모여 있거니와, 주께서는 그들 눈에 모두 빛을 비추시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사람의 얼굴의 정면에 있는 아주 놀라운 눈이라고 하는 카메라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이 카메라는 하루에 2만개 이상의 사진을 찍어서 칼라로 현상하는 데에 그 속도는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카메라보다 더 빠릅니다. 그 카메라에는 자동으로 거리를 조정하는 렌즈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십만 광년이나 멀리 떨어진 별들도 아주 선명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O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에게 아기의 기침 소리와, 귀뚜라미의 울음소리에서 폭탄의 폭발음에 이르기까지 수천 개의 소리의 차이를 분간할 수 있는 귀를 만드신 분이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보통 평범힌 귀를 가진 사람도 l0원짜리 동전과, 50원짜리 동전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의 차이를 별 어려움 없이 분간할 수 있습니다.

 

O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기 다른 자동차 경적 소리를 분간 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소리, 에어컨소리, 드라이기 소리, 세탁기소리, 외침소리, 울부짖는 소리, 흐느끼는 소리, 웃는 소리, 낄낄거리는 소리, 실없는 웃음소리, 무엇인가를 삼키는 소리, 꿀꺽꿀꺽 마시는 소리, 입을 틀어막고 내는 소리, 숨죽여 웃는 소리, 재채기 소리, 투덜거리는 소리, 고통에 신음하는 소리, 호통 치는 소리, 바람소리, 천둥소리, 물살 소리, 빗방울 소리 등등 어떤 소리라도 분간할 수 있습니다. 주 하나님 외에는 이런 [듣는 귀와 보는 눈]을 결코 만들 수 없습니다.

 

 

 

 

O 그런데 문제는, 인간은 이런 듣는 귀와, 보는 눈을, 주 하나님께서 지으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든 않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눈은 보기 위해서 만들어 졌고, 귀는 듣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O 눈은, 진리를 보기 위해 지어졌으며, 현재 피조물 가운데 게시된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과 위엄을 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우리가 그분을 보았고 그분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요일1:l-2절에 [태초부터 계셨고, 우리가 들었으며, 우리 눈으로 보았고, 주목하여 살폈으며, 우리 손으로 직접 만졌던 생명의 말씀에 관해서라. (그 생명이 나타나시매 우리가 보았고 증거 하였으며 너희에게 그 영원한 생명을 보여 주었으니, 그 생명은 아버지와 함께 계셨으며 우리에게 나타나셨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그분의 완전한 모습은 재림 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살후1:10절에 [그 날에 주께서 오시면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또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받으시리라.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 가운데서 믿어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또, 그분은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성경에서 읽은 말씀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 질 것입니다. 그래서 히4: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또한 설교되는 말씀(살전2:13)에서 들을 수 있는 그대로의 소리로,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롬10:14,17절에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O 성도 여러분, 이 땅에서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소망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믿음 안에서 충만케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소망이 넘치게 하시는 그 소망이 무엇입니까?(롬15:13). 그것은 오직 하나 바로“성도들의 휴거”입니다.

 

 

 

O 그래서 살전4:16-17절에[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의 꿈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주를 뵙는 것, 주님의 얼굴을 뵙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27:8절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하셨을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씀드리기를“주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고 하시면서, 다시 시17:15절에 가서는 [나, 나는 의 가운데서 주의 얼굴을 보리니 내가 깨면 주의 모습으로 만족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0 시21:6절에서 다윗은 다시 말하기를 [이는 주께서 그에게 최상의 복을 영원히 받게 하셨으며 주께서 주의 얼굴로 그를 심히 즐겁게 하셨음이니이다.]고 말씀하십니다.이 땅에서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의 기쁨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119:50절에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에 나의 위로가 되었으니 이는 주의 말씀이 나를 소생시키셨음이니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엘리사도, 이사야도, 예레미야도, 에스겔도, 호세아도, 아모스도 계속해서 주의 말씀을 들으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왕하7:1,사1:10.사66:5.렘9:20, 19:3. 42:15.겔44:26.호4:1.암7:16)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말씀을 통해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영광스러운 그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그리스도인들답게 여러분들의 삶의 목적이, 우리가 존재하는 그 이유가 주 하나님 한분만을 위해서 있게 하므로, 오직 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사시다가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휴거되어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