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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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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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계18:1-24절 말씀입니다.
먼저1-6절을 보겠습니다.[이 일들 후에 내가 보니, 또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땅이 그의 영광으로 환하여지더라. 2 그가 큰 음성으로 힘 있게 외쳐 말하기를“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요,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로다. 3 이는 모든 민족들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한 까닭에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또 땅의 상인들은 그녀의 사치의 풍요함으로 부유하게 되었음이라.”라고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5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니라. 6 그녀가 너희에게 준만큼 그녀에게 되돌려 주라. 그리고 그녀가 행한 것을 따라 두 배로 갚아 주라. 그녀가 채운 잔에도 그녀에게 두 배로 채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O 계시록 18장은, 17장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이 두 장의 내용은, 모두 로마 교회가 행사하는 교회로서의 세력과, 그리고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상업적이고 정치적인 세력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바빌론 도성은, 단순한 교회 체제가 아닌“큰 도성”이라고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계17:18절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도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계18:24절에서는, 이 도성에서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이 땅에서 살해된 모든 사람의 피가 그녀 안에서 보였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 땅의 모든 순교자들은 이 도성과 관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은, 그가 누구든 간에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성도나, 순교자의 피를 흘린 것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O 그렇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흘리게 한 모든 사람들은, 지난 2000년 동안, 죽임을 당한 모든 그리스도인에 대해 분명한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시대의 성도들은“그분 안에서 택함 받은 자들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악한 자들이 주께 행한 일들은, 단순히 주께만 행한 것이 아니라, 모두 그분 안에 택함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행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바빌론”이라고 하는 이‘큰 도성’의 특징들을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것입니다.
O 이 도성은,‘온갖 더러운 영이 모여 있고 모든 가증한 새의 소굴의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18:2절에 [그가 큰 음성으로 힘 있게 외쳐 말하기를“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요,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도성은,‘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한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l8:3절에 [이는 모든 민족들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한 까닭에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또 땅의 상인들은 그녀의 사치의 풍요함으로 부유하게 되었음이라.”라고 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0 이 도성은,‘하나님의 재앙이 임박한 이방의 도성’ 입니다. 그래서 계18:4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도성은,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아 그들의 불의가 하나님께 기억된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18:5절에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로마 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로마교회를 제외한 이 모든 사항에 해당될 만한 다른 도성은 지상에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0 이 도성은,‘죄악으로 가득 채워진 잔을 가진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l8:6절에 [그녀가 너희에게 준만큼 그녀에게 되돌려 주라. 그리고 그녀가 행한 것을 따라 두 배로 갚아 주라. 그녀가 채운 잔에도 그녀에게 두 배로 채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이 도성은,‘교만한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18:7절에 [그녀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즐기며 산 만큼 그녀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라. 이는 그녀가 마음에 말하기를‘나는 여왕으로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로다. 그러므로 내가 결코 슬픔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기 때문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0 이 도성은,‘행음하는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18:9절에 [그녀와 더불어 행음하고 즐기며 살던 땅의 왕들이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볼 때 그녀로 인하여 울며 애곡하리니,]고 말씀하십니다. 이 도성은,‘견고한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l8:10절에 [그들은 그녀가 당하는 고통이 두려워 멀리 서서 말하기를‘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 바빌론이여, 견고한 도성이여! 일시에 너의 심판이 임하였구나.’라고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이 도성은,‘부유한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18:12절에 [그 상품들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색 옷감과 비단과 주홍색 옷감과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제품과 아주 진귀한 각종 목재 제품과 놋 제품과 철 제품과 대리석 제품과]라고 말씀 하십니다.
0 이 도성은,‘상업적인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18:19절에 [그리고 그들은 티끌을 자기들의 머리 위에 뿌리고 소리 질러 울고 통곡하며 말하기를‘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이여! 바다에 배를 가진 모든 자가 그녀의 값진 상품으로 치부하였는데 일시에 그녀가 황폐하게 되었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도성은,‘심판을 받아 멸망하는 도성’입니다. 그래서 계18:21절에 [그러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하기를“큰 도성 바빌론이 이처럼 세차게 던져져서 결코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전 세계적으로 약 50, 000개 이상의 도시(city), 도성이 있지만, 그러나 이 많은 도성들 가운데 오직 이 도성만이 부유하고, 견고하며, 행음하고, 신비적이나 그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고, 그녀의 불의가 하나님께 기억되었으며, 저주받고, 상업적이며, 가증하고, 술 취했으며, 이교도인데다가, 교만하고 일곱 산에 앉아 있는 도성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빌론이라고 하는 이 이방 도성은,“잔”이 그 상징이고,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었으며,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 땅의 왕들을 다스리며, 선지자들과 성도들의 피에 절대적으로 책임이 있는 도성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모든 길은 바로 이 도성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O 본문1-2절에 [이 일들 후에 내가 보니, 또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땅이 그의 영광으로 환하여지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힘 있게 외쳐 말하기를“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요,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로다]라고 말씀 합니다.
O 여기서“마귀들”과,“더러운 영”이,“더럽고 가증한 새”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에 우리가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영들은, 바로 새와 같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3장에서 성령께서 임하실 때 비둘기, 곧 정결한 새의 형태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더러운 영들은, 성경 어디에서나 불결한 새와 같은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13:4절에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라고 말씀하시면서, 마13:19절에서는 [누구든지 왕국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사람의 마음에 뿌려 놓은 것을 빼앗아 가나니, 길가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곧 이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악한 자는 바로‘사탄’입니다. 그리고 이‘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훔치는‘새’로 비유하는 것입니다(마13:4).
O 그런데 이 “새”를,‘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로마 카톨릭교회입니다.마13:31-32절에 보면, [주께서 그들 앞에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기를“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린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그것은 참으로 모든 씨보다도 작지만 자라나면 푸성귀 중에서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그런데 주께서 말씀하시는 이 비유, 다시 말하면, 겨자씨 같은, 작은 푸성귀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된 것을 카톨릭에서는‘교회’라고 말하고, 또, 이 큰 나무에 모여들어 깃들고 있는 공중의 새들을, 그들은‘그리스도인들’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오늘날 대부분의 목사들도 카톨릭에서 말하는 대로 이 새들이‘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엉터리고 거짓말입니다.
O“공중의 새들”은, 결코“그리스도인들”이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공중의 새’는,‘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바로‘마귀들’을 비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중의 새들과 더러운 영들은, 결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그리스도인들”이 아닌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에서 가지고 있는“믿음”은, 세상적인 믿음입니다.
O 그들의 목적은 오직 이 세상에 있을 뿐입니다. 그들은 세상과 일치하고, 세상과 호흡하고, 세상과 함께 하고,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세력을 확장시켜 세상을 지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관심은 오직 세상뿐인 것입니다. 다시 3-4절에 [이는 모든 민족들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한 까닭에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또 땅의 상인들은 그녀의 사치의 풍요 함으로 부유하게 되었도다."라고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나의 백성들 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고 말씀 합니다.
O“나의 백성들”은, 교리적으로 유대인을 말하지만, 그러나 영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교회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원래 이 문맥은 렘51:5-7절입니다. 여기에 보면, [이는 그들의 땅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거슬러 죄로 가득 찼을지라도 이스라엘이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주의 유다는 버림받지 아니하였음이라. 바빌론 가운데서 도피하여 각인은 자기 혼을 구원하라. 그녀의 죄악에서 끊어지지 말지니 이는 이것이 주의 복수의 때임이라. 그녀에게 보응하시리라. 바빌론은 주의 손에 있는 금잔으로 온 땅을 취하게 하였도다. 민족들이 그녀의 포도주로 취하였으므로 그 민족들이 미쳤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본문 3-4절의 핵심은, 이스라엘은 로마 교회를 신속히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로마 교회는, 유대인들을 배반하고 그리고 그들은 유대인들을 진멸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의 교황들은 그들의 사악한 음모를 가리기 위해서 유대인들에게 가증스러운 미소를 띠고, 친교의 손을 내밀고 여러 방면에서 친근히 접근하며 계속 유대인들에게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속은 유대인들은 결국 적그리스도과 7년의 평화 조약을 맺게 됩니다. 그러나 그 평화의 조약을 맺은 적그리스도는 3년 반 만에, 그 약속을 깨 버리고 맙니다.
O 그래서 단9:27절에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O 여기에서 신속히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4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는 이 말씀은, 직접적으로 환란 중의 있는 이스라엘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간접적으로는 로마 카톨릭 교회 구성원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O 그래서 유대인이든, 그리스도인이든, 누구든지 카톨릭교에 가담고 있는 사람들은“가능한 한 아주 신속히 카톨릭을 빠져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오늘날 카톨릭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은 바로 성경대로 믿고 바빌론 창녀에 대해서 성경대로 증거 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행한 것에 두 배로 갚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5-6절에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 하셨기 때문이니라. 그녀가 너희에게 준만큼 그녀에게 되돌려 주라. 그리고 그녀가 행한 것을 따라 두 배로 갚아 주라. 그녀가 채운 잔에도 그녀에게 두 배로 채워 주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7-14절에 [그녀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즐기며 산만큼 그녀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라 이는 그녀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로다. 그러므로 내가 결코 슬픔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고 하였기 때문이니라. 이로 인하여 그녀의 재앙들이 하루 만에 닥치리니 죽음과 슬픔과 기근이요 또 그녀는 불로 완전히 태워지리니, 이는 그녀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시기 때문이니라. 그녀와 더불어 행음하고 즐기며 살던 땅의 왕들이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볼 때 그녀로 인하여 울며 애곡하리니 그들은 그녀가 당하는 고통이 두려워 멀리 서서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 바빌론이여, 견고한 도성이여! 일시에 너의 심판이 임하였구나, 라고 하리라 또 땅의 상인들도 그녀로 인하여 울고 애통하리니 이는 이제 자기들의 상품을 사는 사람이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니라. 그 상품들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색 옷감과 비단과 주홍 색 옷감과 각종 항목과 각종 상아 제품과 아주 진귀한 각종 목재 제품과 놋 제품과 철제품과 대리석 제품과 계피와 향료와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기름과 고운 가루와 밀과 짐승들과 양과 말과 마차와 노예들과 사람들의 혼들이라 네 혼이 열망하던 과일들이 너에게서 떠나갔으며 또 온갖 기름지고 빛난 것 들이 너에게서 떠나갔으니 결코 다시는 그들을 찾지 못하리라]고 말씀합니다.
O 로마 교회가 원하는 것은,“금”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12절에 보면, 그들이 좋아하는 상품의 목록이 나와 있는데, 그 상품들을 보면,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색 옷감과 비단과 주홍색 옷감과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제품과 아주 진귀한 각종 목재 제품과 놋 제품과 철제품과 대리석 제품과]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그 명단의 마지막 품목은 바로“사람의 혼들”입니다.
O 그래서 계속해서 13절에 보면, [계피와 향료와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기름과 고운 가루와 밀과 짐승들과 양과 말과 마차와 노예들과 사람들의 혼들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처럼 로마 카톨릭의 첫 번째 관심은‘금’입니다. 로마 카톨릭은 돈이라면, 죽고 못 삽니다. 그래서 교회의 행사로 일 년 중, 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가장 큰 행사는 바로“크리스마스”와“부활절”입니다. 왜냐하면, 이때 많은 돈이 교회로 쏟다져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로마 카톨릭 교회의 첫째 관심은 돈입니다. 그들은 이런 저런 온갖 명목을 붙여 사람들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데는 아주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O 그다음 로마 카톨릭이 원하는 목록 중에 마지막 항목은 역시 “사람의 혼들”입니다. 로마 카톨릭은 절대로 죄인을 구령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 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 대신 그들이 적극적으로 하는 일은, 어떤 누구라도 로마 카톨릭 교회로 개종하도록 하는 데 있어서는 아주 강력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O 다시 15-19절에 그녀로 인하여 치부한 이런 상풍들의 상인들이 그녀가 당하는 고통을 무서워하며 멀리 서서 울고 통곡하여 말하기를‘슬프도다. 슬프도다. 세마포와 자주색과 주홍색으로 옷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단장한 큰 도성이여, 그처럼 막대한 부가 일시에 황폐케 되었도다. 라고 하더라. 그러므로 모든 선장과 모든 선객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장사하는 모든 자가 멀리 서서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말하기를, 이 큰 도성 같은 도성이 또 어디 있겠는가!, 라고 하니라 그리고 그들은 티끌을 자기들의 머리 위에 뿌리고, 소리 질러 울고 통곡하며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이여, 바다에 배를 가진 모든 자가 그 녀의 값진 상품으로 치부하였는데 일시에 그녀가 황폐하게 되었도다. 라고 하니]라고 말씀합니다.
O 이것이 바로 로마 교회 동맹국들의 처절한 슬픔인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과 맺은 동맹국들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로마 카톨릭에서 주도하는 상업 체계가 모두 끝장나서“시장”이 완전하게 와해되고 붕괴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O 다시 20-24절에 [너 하늘과 너희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여, 그녀로 인하여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너희 원수를 갚아 주셨기 때문이로다.”라고 하더라. 21 그러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하기를“큰 도성 바빌론이 이처럼 세차게 던져져서 결코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22 또 하프 타는 자와 음악 하는 자와 피리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어떤 공예에 종사하는 장인일지라도 다시는 네 안에서 찾아볼 수 없을 것이며, 맷돌 소리도 결코 더 이상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니라. 23 또한 촛불의 빛도 결코 더 이상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할 것이며,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결코 더 이상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니라. 이는 네 상인들이 땅의 귀인들이었으며 네 마술로 모든 민족들이 미혹되었기 때문이니라.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이 땅에서 살해된 모든 사람의 피가 그녀 안에서 보였느니라.”고 하니라.]고 말씀합니다.
O 22절에“공예”라고 말씀합니다. 이 공예는 적그리스도와 깊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8:25절에 보면 [그의 지혜를 통하여 그가 자기 손에 기술을 늘려서 자기 마음속에 자신을 높이고 평화로 많은 것을 멸하리라. 그는 또한 통치자들 중의 통치자를 대적하여 설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에 의하지 않고 부서지게 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공예는 적그리스도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어떤 계략이 숨겨져 있습니다.
O 지난 시간에 계17:1절에서 [또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그 큰 창녀의 심판을 네게 보여 주리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사탄은 창녀인 로마 카톨릭을 자신의 등에 업고 다니며, 패망한 로마제국을, 열 명의 왕들로 다시 부활시켜 로마 카톨릭 제국을 통치하게 하였습니다.
O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자신의 뜻을 이루지려고 열 왕의 마음을, 사탄과 한뜻이 되게 해서 그동안 로마 교회에게 주었던“열 왕이 연합한 나라”를, 로마교회로부터 빼앗아“사탄”에 주도록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문 18장에서는 그 큰 창녀인 바빌론이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해서 큰 바빌론이 마침내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O 그동안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그리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었으며,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모든 민족들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한 까닭에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또 땅의 상인들은 그녀의 사치의 풍요함으로 부유하게 되었던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창녀인 바빌론이 완전하게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O 그러므로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카톨릭과 관련된 사람이 있다면, 지금 즉시 그곳으로부터 신속하게 뛰쳐나와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무서운 재앙을 피할 길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로마 카톨릭의 죄악은 하늘에까지 닿고 또 그들의 불의함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그것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때가 가까이 올수록 정신을 차리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전5:6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고 말씀하시면서, 살전5:8절에서는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하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인 투구를 쓰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가 미리미리 준비하지 아니하면 정작 그때 가서는 알면서도 꼼짝하지 못하고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울부짖는 사자를 보기 전에, 그 사자를 피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울부짖는 사자를 보는 순간, 모든 것은 끝나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베드로는 벧전5:7-8절에서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이제 주께서 오실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언제라도 오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눅12:40절에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지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O 언제라도 자신의 집에 손님이 오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항상 준비하고 있다가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는 사람과, 집안이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예고 없이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는 사람과는 모든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인가에 대해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구원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주님을 만나는 그 순간까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것은 반드시 주님과 관계되는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주님께서 사신바 된 주님의 종으로, 주님 안에서 그분을 위해 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반드시 복음을 전하는 것과 연관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O 우리는 반드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데 부끄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전하는 한마디의 복음이 한 혼을 지옥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1:16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이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딤후4:2절에서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대비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견책하고 책망하며 권고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여러분 복음을 전합시다. 전도지 한 장이라도 열심히 나눠줍시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우리들이 이 땅에서 마지막까지 해야 할 일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께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이며,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그 순간까지 해야 할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주 오심을 말해 주고, 최악의 고통의 날인 대 환난을 말해주고, 성도들의 위대한 소망인 휴거를 가르쳐 주고, 주를 기다리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러나 무엇보다도 노아의 가정처럼,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여러분들의 가족 모두가 구원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먼저 내 가족 중에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그 혼이 있다면, 주께로 이겨 와야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매우 시급하게 행해야 합니다. 그다음 내 일가친척들을, 그리고 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말씀으로 충만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며, 기도의 사람이 되시므로 복음의 일꾼 된 삶을 사시다가 마침내 그 날에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주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아 주와 영원히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