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양하며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양하며
시9:1절 말씀입니다.
“오, 주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양하며
내가 주의 모든 놀라운 일들을
전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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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상황은 겉과 마음 편안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는 마음을 다하여 주를 찬양을 시작합니다. 이런 일들은 누구나 보통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평안한 때가 아닌 적과 대면하여 있으면서, 적과 대치하는 그런 상황과 같
은 아주 좋지 않은 상황에 있으면서도 거기에 개의치 않고 담대히 하나님
을 찬양하는 것은, 주를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아니하면, 결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신약에서는 바로 바울과 실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행16:25-26절에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니 죄수들이 듣더라.26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나더니 감옥의 기반이
흔들리고, 모든 문이 즉시 열리며 각 사람에게 채워졌던 사슬이 풀려지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런 믿음의 소유자들은 적어도 다른 사람과는 다른 믿음의 경지
에 오른 사람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찬송이 나오고, 기도가 나오
는 대개의 경우는 평안할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은, 사실 자신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지 그 환
경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이 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형편에 놓여 있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이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을 초월하
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영적 무기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들을 바로 그리스도인이라 부르는 것이고, 성도
라 부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통 일반인들은 그런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성도들의 특권이라 부르는 것입니
다. 특권은 아무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윗은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그래서 다윗은 내가
[전심으로]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은 온전한 것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반(半)만 드리는 것은
오히려 드리지 않는 것보다도 더 못한 것입니다.
다시 다윗은, [내가 주의 모든 놀라운 일들을 전 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주를 찬양하는 것은 우리가 입으로 부르는 노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
다. 주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신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 역시 하나님
을 찬양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서로 피차간에 말하는 것도 주를
높이며 주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불신자보다는 믿는 그리스
도인들끼리 모여서 주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을 서로 나누며 그분께서 우리
에게 행하신 000 일을 간증하는 것은 0 더욱 주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때는 주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불신자들에게 함께 나눌
때, 오히려 그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에게 짓 발이게 되어서 마치 진주를
돼지에게 던져주는 경우가 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기뻐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주께서 베풀
어주신 모든 은혜에 대한 간증은 듣는 이에게도 주의 은혜들을 새롭게 해
주고 전에 주셨던 그 은혜를 다시 기억하게 하므로 00 은혜의 사슬이 계속
이어지게 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일들],0그 은총에 대해서 말하고 전하는 데
는 끝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무0가치한 우리들 안에서 주께서 이루어 주
신 모든 일, 곧 우리를 보존해 주시고, 0용서해 주시고, 회심하게 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의롭게 해 주신 일, 그리고 우리들의 0기도를 응답해 주셔서
우리에게 좋고 선한 은총을 베풀어 주신 것들의 [주의 모든 일들]인 것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일들을 한 순간도 잊어버리지 말아
야 합니다. 그래서 시103:1-5절에 [오 내 혼아, 주를 0 송축하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오 내 혼아, 주를 송
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 3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
며, 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4 너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며, 자
애와 온유한 자비들로 네게 관을 씌우시고 5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
케 하시니, 네 젊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행하신 참으로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
어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일들을 계속해서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주의 모든 놀라운 일들을 전 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
므로 이 모든 놀라운 은혜 안에 살면서 이 모든 일들을 전하므로 주를 찬
양하는 자들이 되고, 또한 그 찬양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
남을 경험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