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의 마음속에 자기들의 우상들을 세워 놓고...
자기들의 마음속에 자기들의 우상들을 세워 놓고...
6월7일(월)
겔14:1-8절 말씀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의 장로들 중의 몇 사람이 내게 와서 내 앞에 앉으니,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3인자야, 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음속에 자기들의 우상들을 세워 놓고 그들의 얼굴 앞에 그들의 죄악의 방해물을 놓았으니 그들로 내게 조금이라도 묻게 하랴? 4그러므로 그들에게 고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자기 마음속에 자기 우상들을 세우고 자기 얼굴 앞에 자기 죄악의 방해물을 놓고 선지자에게 나오는 이스라엘 집의 각 사람에게 나 주가 그의 우상의 많음을 따라 나오는 그에게 응답하리니 5이는 그들이 그들의 우상들로 인하여 모두 나를 배반하였기 때문에 내가 그들 자신의 마음에 있는 이스라엘 집을 취하려 함이라. 6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에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회개하라. 그리고 너희 우상들로부터 너희 자신을 돌이키고 너희 얼굴을 너희의 모든 가증한 것들로부터 돌이키라. 7이는 이스라엘 집의 각 사람이나 이스라엘 가운데 기거하는 타국인 중 그 누구라도 나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 마음속에 자기 우상들을 세우고 자기 얼굴 앞에 자기 죄악의 방해물을 두고 나에 관하여 묻고자 선지자에게 나오는 자는 나주가 친히 그에게 응답할 것임이니 8내가 그 사람을 대적하여 내 얼굴을 두어 그로 표적과 잠언이 되게 할 것이요, 또 내가 그를 내 백성 가운데서 끊으리라.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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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2절에[그때에 이스라엘의 장로들 중의 몇 사람이 내게 와서 내 앞에 앉으니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O 여기 말씀 하시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이란 바빌론에 사로잡혀와 크발 강가의 주거 제한 지역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급 인사들을 말합니다.
O 그런데 3-4절에 보면, 이들은 마음속에 [자기들의 우상들을 세워 놓고] 있기 때문에 에스겔에게서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찾아왔다기보다 그와 이야기 하는 가운데 무엇인가 자신들의 의견을 내세우면서 에스겔과 다투고자하는 불순한 저의가 깔려 있다는 것도 우리는 엿볼 수 있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의 사람 에스겔 선지자에게 나아와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위선자들의 거짓 된 모습을 엿보게 되는 것입니다.
O 이런 자들에게는 우리 자신의 생각을 짜내려고 애쓸 필요 없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만 그들에게 상대해 주면, 그만인 것입니다. 지금 에스겔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1-2절에서 [몇 사람이 내게 와 서 내 앞에 앉으니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3절에 [인자야, 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음속에 자기들의 우상들을 세워 놓고 그들의 얼굴 앞에 그들의 죄악의 방해물을 놓았으니 그들로 내게 조금이라도 묻게 하랴?]고 말씀합니다. O 이와 같은 위선에 대하여, 마태복음 15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꾸짖으시면서 사29:13절의 예언을 인용하십니다.
O 마15:8-9절을 보면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또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라고 하였느니라."고 하시더라.]고 말씀합니다.
O 지금 에스겔에 앞에 나아와 있는 자들이 바로 그러했던 것입니다. 그런즉 [그들로 내게 조금이라도 묻게 하랴?] 즉 그런 자들에게 내가 한마디라도 진리를 가르쳐 줄 필요가 있겠느냐,]고 하나님께서는 물으시는 것입니다.
O 4-8절에 [그러므로 그들에게 고하고 그들에게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자기 마음속에 자기 우상들을 세우고 자기 얼굴 앞에 자기 죄악의 방해물을 놓고 선지자에게 나오는 이스라엘 집의 각 사람에게 나주가 그의 우상의 많음을 따라 나오는 그에게 응답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우상들로 인하여 모두 나를 배반하였기 때문에 내가 그들 자신의 마음에 있는 이스라엘 집을 취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에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회개하라. 그리고 너희 우상들로부터 너희 자신을 돌이키고 너희 얼굴을 너희의 모든 가증한 것들로부터 돌이키라. 이는 이스라엘 집의 각 사람이나 이스라엘 가운데 기거하는 타국인 중 그 누구라도 나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 마음속에 자기 우상들을 세우고 자기 얼굴 앞에 자기 죄악의 방해물을 두고 나에 관하여 묻고자 선지자에게 나오는 자는 나주가 친히 그에게 응답할 것임이니, 내가 그 사람을 대적하여 내 얼굴을 두어 그로 표적과 잠언이 되게 할 것이요, 또 내가 그를 내 백성가운데서 끊으리라.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리라]고 말씀합니다.
O 7절에[이스라엘 가운데 기거하는 타국인]이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섞여 살고 있던 이방인들이었지만, 모든 규례들을 이스라엘 백성과 똑같이 지킨다는 전제 하에 그들 가운데 들어와 살도록 허용되었던 사람들입니다. O 그래서 레위기 17장에 보면 이러한, 국민들이 똑같이 규례를 지켜야 된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유대인이 되었건, 이방인이 되었건,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놓는 과정 에는 두 단계가 있는데, 그 첫 단계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자신들을 분리시키는 과정이고, 여기서 더 전전되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하나님으로부터 자신들을 분리시키는 단계에 이르는 것입니다.
O 4-8절의 말씀은 마음속에 우상을 세워 놓고 있는 자 [바깥]에서 온갖 쓸데없는 것들을 [안으로] 갖고 들어와 안을 더럽히고 오염시켜 버리는 자, 그런 다음 스스로 안에서 밖으로 나가 버리는 자, 그리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돼 버린 자, 이런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대적 하여 내 얼굴을 두어] 누가 보아도 그가 모든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 손가락질을 받고 하나님을 배반한 자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를 말할 때 마다 그를 예로 드는 바람에 속담의 주인공처럼 [잠언]이 되어 두고두고 세인의 웃음거리가 되게 만드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신28:15,37절의 말씀을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백성에게 명령하는 가운데 카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만일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경청하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과 그분의 규례들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모든 민족 가운데서 놀람과 속담과 웃음거리가 될 것]라고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O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어떤 사람이 세상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고, [잠언]의 주인공이 될 정도라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행하신 징계가 그만큼 엄청나고 놀라운 것이어서 두고두고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사건일 텐데, 누구라도 이런 속담거리가 되어 부끄러운 역사의 주인공으로 남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O 명예란 인간이 생명과도 바꿀 만큼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창조물들 가운데서 유독 인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속성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어봤자 오래가지 못하고 또 이무 소용 도 없으며 해롭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O 그래서 잠 26:1절에서 [어리석은 자에게는 명예가 적합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과 같고, 추수 때에 비 같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잠26:28절에 보면,[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는 자는 돌을 물매에 매는 자와 같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롬12:2절에 [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느13:3절에 [그들이 그 율법을 듣자 혼혈의 모든 무리를 이스라엘로부터 분리하였더라.]고 말씀 하십니다.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우리 자신을 분리시키는 자들이 아니라, 이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분리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안에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쫒아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