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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노를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리라.

박종각 2021. 6. 2. 00:00

                                           나의 진노를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리라.

                                                                6월2일(수)

 

                                                       겔13:14-15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잘 이겨지지 않은 회반죽으로 바른 담을 내가 헐어서 바닥까지 무너뜨리리니 그 기초가 드러날 것이요. 또 그 담이 무너지므로 너희가 그 가운데서 소멸되리라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리라. 내가 담과 거기에 잘 이겨지지 않은 회반죽을 바른 자들 위에 나의 진노를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리라. “더 이상 담도 없고 그것을 바른 자들도 없도다.”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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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그 모든 거짓된 허구의 [담]이 바닥까지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허구의 바탕이 되었던 [기초]가 마침내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위에 진노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15절에 [나의 진노를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O 지상에 대 환란이 임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땅에 부어질 때, 인간들이 하나님께 대적하여 인간의 머리와 손으로 만들어 놓은 모든 것들은 그것을 만든 자들과 함께 말끔히 쓸려버릴 것입니다.O 그러면 [더 이상 담도 없고 그것을 바른 자 들도 없도다]는 말이 속담처럼 유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인간의 허구들이 사라지고 나면 지상에는 오직 하나님께서 지으셨던 원래의 창조물들만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O 우리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손재주를 이용하여 무슨 일을 이룩해 놓는다고 해도 그것이 근원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아니면, 모두가 소멸되고 만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 말고는 이 세상에 그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씀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그날 이 땅에서 우리가 행한 모든 일들이 드러날 것이고, 어떤 것이 남아있고, 어떤 것이 무너져 버렸는지 밝히 드러날 것입니다.

 

O 고전3:11-15절을 보면 [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제 누구든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짚이나 그루터기로 지으면 각 사람의 일한 것이 나타나게 되리니 그 날이 그것을 밝힐 것이라. 이는 그것이 불로써 드러나고 또 그 불은 각 사람의 일한 것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세운 그대로 있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불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게 되지만 불에 의해서인 것처럼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