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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마음속에 생기는 일들을 일일이 아노라.

박종각 2021. 5. 14. 00:00

                       너희 마음속에 생기는 일들을 일일이 아노라.

                                                                   5월14일(금)

                                                 겔11:4-7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대적하여 예언하라. 오 인자야, 예언하라. 5주의 영이 내게 내리시어 내게 말씀하시더라. 말하라.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오 이스라엘 집아, 너희가 이같이 말하였도다. 내가 너희 마음속에 생기는 일들을 일일이 아노라. 6 너희가 이 성읍에서 살육을 많이 하였고 그 살해된 자들로 거리를 채웠도다. 7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성읍 가운데 놓아둔 너희의 살해된 자들, 그들은 고기요, 이 성읍은 가마솥이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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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4절에[그러므로 그들을 대적하여 예언하라. 오, 인자야, 예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에게 [해로운 조언]을 함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는 자들은 예외 없이 마귀의 앞잡이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대적하여 예언하라]고 우리에게도 명령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O 5절에[주의 영이 내게 내리시어 내게 말씀하시더라. 말하라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오 이스라엘 집아, 너희가 이같이 말하였도다. 내가 너희 마음속에 생기는 일들을 일일이 아노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우리들이 숨길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마음속까지 훤히 들여다보고 계신 분이십니다.

 

0 그래서 시139:1-4절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 주여, 주께서는 나를 살펴보셨으며 또 나를 아셨나이다. 주께서는 나의 앉고 서는 것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멀리서도 이해하시나이다. 주께서는 나의 길과 나의 눕는 것을 샅샅이 아시며 나의 모든 길들을 익히 아시나이다. 보소서,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O 하나님께 무엇 한 가지라도 숨기려고 하기보다는 아예 다 털어놓고 마는 것이 얼마나 더 현명하고 속 시원한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일이 주께 고백하고 보고를 들여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니까, 라고 생각만 하고 있다면 우리는 평생을 가도 단 한마디의 기도도 못할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니까, 우리의 속의 모든 것들을 다 아시고 우리가 무엇이 근심이고,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다 아시고 계시니까 그냥 그대로 주께 말씀드리고 고백하고 간구하고 요청하고 도우심을 받아야 하는 것인 것입니다.

 

O 6절에[너희가 이 성읍에서 살육을 많이 하였고 그 살해된 자들로 거리를 채웠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7:23절에서도 [쇠사슬을 만들라. 이는 그 땅이 피 흘리는 범죄들로 기득함이며 그 성읍이 폭력으로 가득함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백성의 고관들]이 [해로운 조언]으로 백성을 속이면서(2절)[이 성읍은 가마솥이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 것](3절)이라고 말한 것은 사실 헛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백성을 이렇게 속임으로써 성읍 사람들을 그야말로 [가마솥 안에서 끓는 고기] 신세가 되게 하였고,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폭력으로 간주하셨고 살육 행위로 규정하셨던 것입니다.

 

 

 

O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늦게라도 하나님께로 돌이켜야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미3:1절 말씀에[또 내가 말하였도다. 오,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너희 이스라엘 집의 통치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청하노니 들으라, 공의를 알아야 하는 자가 너희가 아니냐?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O 그래서 미3:2-3절을 보면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사랑하고 그들에게서 가죽을 뜯어내며 그들의 뼈에서 살을 뜯어내고, 너희가 또 내 백성의 살을 먹고 그들에게서 가죽을 벗겨 내는 도다. 그들이 백성의 뼈를 부수어 잘게 다지기를 마치 냄비와 솥 안에 넣을 고기처럼 하는 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본문 7절을 읽어 봅시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성읍 가운데 놓아둔 너희의 살해된 자들, 그들은 고기요, 이 성읍은 가마솥이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내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잘못을 깨우치고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조언하시고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그것을 돌이키지 않을 때는 그들이 원하는 바대로 행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