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게 소리치게 즐거워하게 하소서.
기뻐하게 소리치게 즐거워하게 하소서.
시5:7-12절 말씀입니다.
“나는 주의 자비의 풍성함으로 주의 전에 들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주의 거룩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8 오 주여, 나의 원수들로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내 얼굴 앞에 주의 길을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는 신실함
이 없고 그들의 심중은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그
들이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오 하나님이여,그들을 멸하
소서. 그들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들의 많은 죄과들로
인하여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은 주께 반역하였나이다.
11그러나 주를 신뢰하는 모든 자들은 기뻐하게 하시
고 주께서 그들을 보호하셨으니 그들로 항상 즐
거움으로 소리치게 하시며 주의 이름을 사랑
하는 자들도 주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소서.
12 주여,주께서는 의인에게 복 주시리
니 방패로 하심같이 은총으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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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에서 [주의 전]은, 성막이고(나중에는 솔로몬 성전),[주의 거룩한 성전]
은, 솔로몬 성전 이전에 있던 성막 속의 지성소였을 것입니다. 비록 다윗은
그 성전이 지어 쳤을 때 살고 있지 않았지만, 그러나 그는 진짜 예루살렘에
한 성전이 지어질 때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겔41-48). [주의 자비의 풍성
함으로(7절). 자비의 풍성함이 없다면 아무도 주의 “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주를 두려워함]에 대해서는 오늘날 사람들은 단순하게 “존경”.“경외심”으
로 대체되고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시4:4절에서처럼 성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세인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고 죄를 짓지 말라. 침상에서 심
사숙고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라고 말합니다.
8절에[ 주여...나를 인도하시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인도자이십
니다.그래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기도가
필수적입니다.어떤 반대에 부딪쳤을 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멈추도록
경고하시는 것인지.아니면 마귀가 나의 길을 멈추도록 강요하려는 것인지
를 알아내는 것보다 더 까다로운 일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내 얼굴 앞에
주의 길을 곧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것들을 “평탄 하게” 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도
처에서 그리고 우리가 걷는 걸음마다 비틀거리며 걷게 될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다윗처럼 분명한 인도하심을 구하고 분명한 안내를 주께 구해야 하
는 것입니다.
9절에 [그들의 입에는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은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들이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라고 말합
니다. 여기 보면, “악인들” 에게는 악한 네 가지 것이 있습니다. 1. [그들
의 입]. 2. [그들의 심중] 3. [그들의 목구멍]. 4. [그들의 혀] 입니다.
롬3:13-15절을 비교해 보면, 악인에 대해서[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이요, 그들이 자기 혀로는 속였으며 그들의 입술 아래는 독사의 독이 있
고 14 그들의 입은 저주와 독설로 가득 차고 15그들의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고 말합니다.
마음속에 더러운 것들이 가득히 들어 있습니다.그래서 막7:20-23절에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21 이는
속에서, 즉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
인과 22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
함과 교만과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니, 23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고 하시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마음으로부터 올라오면 혀가 입을 통해 그것들을 말합니
다. 그래서 마12:34절에[오 독사들의 세대야, 악한 너희가 어떻게 선한 것
을 말할 수 있겠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이 말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l0절에 [오 하나님이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
고 그들의 많은 죄과들로 인하여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은 주께 반역하
였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누군가가 하나님께 다른 누군가를 멸하
거나 저주하시도록 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주하는 시편들은 빈번
하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109편, 137편을 보면, 이런 것들은 또한 부드럽고 인도적이고
TV로 세뇌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불쾌한 말들”입니다. 그래서 오
늘날 점잖은 기독교 사회에서 모양새 좋은 사람이 되도록 다윗을 마구 혼
내주고 있습니다.
[그들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10절)라고 말씀합니다. 참으로 악인들
은 자기 꾀에 빠집니다. 아도니베섹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
을 자르라”(판1:7.사사기)고 했더니, 그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렸습니다.
파라오가 “그들의 사내아이들을 물에 빠뜨리라”했더니, 그가 익사하고 말
았습니다.
시드기야가“가서 예레미야를 감옥에 넣어라”했더니, 결국 시드키야가 감
옥에서 죽었습니다.(렘52:11) 하만이 “그를 매달라” 고 했더니, 그 자신
이 매달리고 말았던 것입니다.(에7:9) 유대인들은 외쳤습니다. “그를 십자
가에 처형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처형 하소서” 그랬더니 티투스가 포위한
동안(AD.70년)500명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밖에서 십자가에 처형되었
습니다. 시7:15절에 보면,[그가 웅덩이를 만들어 팠으니 자기가 만든 구
덩이에 빠지는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11-12절에 [그러나 주를 신뢰하는 모든 자들은 기뻐하게 하시고
주께서 그들을 보호하셨으니 그들로 항상 즐거움으로 소리치게 하시며 주
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도 주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소서. 12 주여, 주께
서는 의인에게 복 주시리니 방패로 하심같이 은총으로 그를 호위하시리이
다.]라고 말씀합니다. 소리치고 기뻐하게 되는 자들은 소리치고 기뻐할
권리가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 이고 “주를
신뢰하는 자들”입니다.
[기뻐하게...소리치게...즐거워하게...] 하소서. 여기서 신약 구원에 대한
암시를 우리는 유의해야 합니다. [주 안에서] 구약 성도들 중 아무도 바울
이 말한 의미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지는 않았고,단지 행17: 28절의 의미
로 하나님 안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건한 이스라엘인에게는 남들이 가지
지 못한 하나님과의 밀접함이 있었습니다.
이런 성도들은 구약에서는 “의인” 이라 고 불립니다.(12절).여기서 우리는
또다시 율법 아래에서 존재했던 믿음과 “행위”의 요소를 보게 되는 것입니
다. 이것이 대 환때 이스라엘이 가져야 할 신앙인 것입니다. 그래서 계14:
12절에[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고 하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꾸준히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