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 예 배
주일 예배
2021년1월17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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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월17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잠19:1-19절 말씀입니다.
[자신의 온전함 가운데 행하는 가난한 자가 입술이 패역하고 어리석은 자보다 나으니라. 2또한 지식 없는 혼은 좋지 못하며, 발이 급한 사람은 죄를 짓느니라. 3사람의 어리석음이 자기 길을 벗어나게 하나니, 그의 마음이 주를 원망하느니라. 4재물은 많은 친구를 만드나, 가난한 자는 자기 이웃으로부터 나뉘느니라. 5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6많은 사람이 통치자의 호의를 간청할 것이요, 선물을 주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친구가 되느니라. 7가난한 자는 그의 모든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늘, 하물며 그의 친구들이야 얼마나 더 멀리하겠느냐? 그가 쫓아가며 사정할지라도 그들은 그에게서 떠나가느니라.8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좋은 것을 얻으리라.9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하는 자는 망하리라. 10어리석은 자에게는 즐거움이 어울리지 아니하거늘, 하물며 종이 통치자들을 다스림이랴? 11사람의 신중함은 그의 노를 늦추며, 죄과를 눈감아 주는 것은 그의 영광이니라.12왕의 진노는 사자의 포효 같으나, 그의 은총은 풀의 이슬 같으니라. 13어리석은 아들은 그 아버지의 재앙이요, 아내의 다툼들은 계속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14집과 재산은 조상들에게서 상속받지만 신중한 아내는 주께로부터 받느니라. 15게으름은 깊은 잠에 빠지게 하나니, 게으른 혼은 주릴 것이니라.16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 자신의 혼을 지키는 것이나, 그분의 길들을 멸시하는 자는 죽으리라. 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가 베푼 것을 주께서 그에게 다시 갚아 주시리라. 18 소망이 있을 때 네 아들을 징계하라. 그의 부르짖음으로 인하여 네 혼은 용서하지 말지니라. 19크게 진노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니, 네가 그를 구해 준다 하여도 다시 구해 주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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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절에 [자신의 온전함 가운데 행하는 가난한 자가, 입술이 패역하고 어리석은 자보다 나으니라] 말씀 하십니다. 그 사람이 성실한 사람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것은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성실성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1절의 말씀이 바로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절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부요함과 성실함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성실을 선택하라는 것이고, 가난과 패역함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가난을 선택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O 2절에서 [또한 지식 없는 혼은 좋지 못하며, 발이 급한 사람은 죄를 짓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지식 없는“혼”이라는 말은, 지식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그런“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아주 풍부하나,“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식”이 없다면, 그 사람은 결국 잘못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O 그러나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비록 없을지라도“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주 잘 지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입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월등한 하늘의 지혜와 지식과 명철이 나오기 때문에, 악인들이 아무리 그에게 속임수를 쓸지라도 이 사람은 거기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잠2:5.6.10.11.12절에 보면 [네가 주의 두려움을 깨달을 것이요, 하나님의 지식을 발견하리니 6 주께서 지혜를 주시고 그의 입에서 지식과 명철이 나오느니라.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면 지식이 네 혼을 즐겁게 할 것이며, 11 분별이 너를 보호할 것이요, 명철이 너를 지켜 12 악인의 길과 비뚤어진 것들을 말하는 자로부터 너를 구해 내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 당장 1초 안에 나를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으며, 음부로 끌어 내릴 수도 있고, 끌어 올릴 수도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지금 당장 나를 욥처럼 가난하게도 하실 수도 있고, 당장 오벧에돔 처럼 부하게도(삼하6:12) 하실 수도 있으며, 나를 땅 밑바닥에까지 낮추기도 하실 수도 있으며, 또한 나를 당장 요셉처럼 높이기도 하실 수 있는(삼상2:6.7) 하나님은 참으로 두려우신 분이시라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죄를 멀리할 수밖에 없고, 주 앞에서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주를 섬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O 다시 [...발이 급한 사람은 죄를 짓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나라는 동작이 빠르기로 세계적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그래서 매사에 급합니다. 하루 24시간 내내 사람들은 분주하게 걸어 다닙니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받는 데는 사실 시간이 벌로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10분이면 충분히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O 그런데도 이 시간조차 없다면, 이 사람은 정말 바쁜 사람이고, 그리고 너무 바빠서 결국 죽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너무 바빠서 기도도 못하고, 성경도 읽지 못하고, 복음도 전하지도 못하고, 예배도 드리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너무 바쁜 사람이고, 결국 이 사람도 너무 바빠서 죽게 될 것입니다.
O 부자가 되기 위해 서두르는 사람은 매번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런데 기다리지 않고 그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에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게 되면 그 사람은 당연히 죄를 질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가 되기 전에, 무엇인가 높은 지위를 얻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것을 얻기 위해 매번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왕하 8장에 보면, 하사엘이라는 사람은, 시리아의 왕이 되기로 이미 결정된 자였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기다리면, 그는 순조롭게 왕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0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때가 되기 전에 더 빨리 왕기 되기 위해서 병들에 죽어가는 벤하닷 왕을 죽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그럴듯하게 왕이 될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얼마를 참지 못하고 결국 그는 왕을 죽인 살인자로, 반역자로서 왕이 되었던 것입니다.(왕하8:15). 그래서 하나님께 존귀를 돌리지 않고, 성경에 귀를 기우리지 않고, 부와 권력을 얻기 원하는 사람은 일 년 내내 죄를 짓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이 급한 사람은 죄를 짓느니라](2절).고 말씀을 하십니다.
O 다시 3절에 [사람의 어리석음이 자기 길을 벗어나게 하나니, 그의 마음이 주를 원망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어리석음이 자기 길을 벗어나게 하나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윗은 지금 썩어 들어가는 자신의 상처는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얻은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38:5절에 보면, [내 어리석음 때문에 내 상처가 악취를 풍기고 썩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O 그리고 또, 어리석은 사람은 주를 원망합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이 주를 원망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시73편에 보면, 아삽도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73:3-5절에 보면, [이는 내가 악인의 번영을 보았을 때 어리석은 자를 시기하였음이니이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들의 힘은 강건하며 다른 사람들처럼 고난에 처하지도 아니하고 다른 사람들같이 재앙을 당하지도 아니하기 때문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O 베드로도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16:22절에 [그때에 베드로가 주를 붙들고 말리기 시작하면서 말하기를“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이런 일이 결코 주께 있어서는 아니 되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 중에 가장 어리석은 자는 바로“요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단 한 번의 자신의 복음 전파로 무려 120,000명의 회심 자가 생겼다고 해서 오히려 하나님께 화를 내고, 하나님을 불평을 했기 때문입니다.
O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많은 실수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매일 실수를 하다시피 합니다. 그러나 실수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바로 하나님에 대하여“불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의 원망이나, 불평을 들으실 만한 일을 결코 하신 적이 없습니다. O 그럼에도 하나님을 불평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10:10절에서 바울은 [너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이 불평한 것처럼 불평하지 말라. 그들은 그러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당하였느니라.]고 말합니다.
0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빌2:14절에 [모든 일을 불평이나 다툼이 없도록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의 불평도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금기 사항”인 것입니다.그래서 빌4:6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고 말씀 하시면서 살전5:18절에서는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입에서는“감사”라는 말이 떠나가서는 안 됩니다.“감사”는, 자신이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은 감격으로부터 출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O 다시 4절에 [재물은 많은 친구를 만드나, 가난한 자는 자기 이웃으로부터 나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재물은 많은 친구를 만들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은, 부자의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19:7절에 [가난한 자는 그의 모든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늘, 하물며 그의 친구들이야 얼마나 더 멀리하겠느냐? ... ]고 말씀 하십니다. 잠14:20절에서는 [가난한 자는 자기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으나, 부자에게는 많은 친구가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가난한 자의 이웃은, 가난한 사람에게 한 움큼의 쌀이라도 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가난한 자와 항상 거리를 유지합니다. 가난한 사람의 친구들은,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줘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항상 가난한 사람을 멀리합니다. 가난한 사람의 친척들은, 그를 미워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자신들에게 짐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O 8-9절에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좋은 것을 얻으리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하는 자는 망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혼을 사랑하고”그러나 자신의 혼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지혜를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막8:36절에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혼에 대한 가치를 깨달은 사람은 지혜를 좇게 되는 것입니다.
O 사람의 몸속에 들어있는 광물질(칼숨,인,황 같은)을, 돈으로 환산하면, 그 사람의 몸값은, 약 2000천 원 정도라고 합니다.(약 70kg정도 몸무게가 나갈 때) 검정 고무신 한 켤레 값도 안 됩니다. 그런데 이 싸구려 몸속에 들어있는 그 사람의“혼”은, 온 천하를 주고도 살수 없을 만큼 “존귀”합니다.
O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은 고무신 한 켤레 값도 안 되는 매일 같이 몸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매일같이 고민을 하지만, 그러나 그 싸구려 몸 안에 들어 있는 온 천하를 주고도 살 수없는“혼”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시해 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3:14절에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유익이 정금보다 더 낫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하늘의 지혜는, 금이나 은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금이나, 은으로도 결코 얻을 수 없는 것,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지혜”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들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인도합니다. 지혜는 사람들이 정욕과 열정을 통제하도록 인도해 줍니다.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살펴보게 합니다. 그리고 지혜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의 미래를 배울 수 있게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0 그에게 하늘에 지혜가 있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이 지혜를 얻는 사람은 자기 혼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10절에 [어리석은 자에게는 즐거움이 어울리지 아니하거늘, 하물며 종이 통치자들을 다스림이랴?]고 말씀 하십니다. 이 잠언에 나오는 어리석은 자는 향락에 빠져 살고, 자기를 통제하지도 못하고, 부유함을 통해서 어떤 이득도 얻을 만한 상식도 없습니다. 그래서 탕자는“자신에게 돌아온 몫”을 관리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몽땅 탕진하는데 써버린 것입니다.(눅l5:11-16).
O 다시 [...하물며 종이 통치자들을 다스림이랴?]고 말씀 하십니다. 종들의 종(창10:6)의 피를 이어받은 파라오는 출애굽기에서 유다의 자손들(창49:10)을 통치합니다. 그래서 전10:7절에 보면 [내가 보았는데 종들은 말을 타고 통치자들은 종들처럼 땅 위를 걷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종이 주인과 자신을“동등”시 하거나, 주인보다 자신을 더 높이는 종들이 시도하는 일을 말합니다.
O 그러나 이것은 주께서 허락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종은, 그냥 종이고, 주인은, 그냥 주인일 뿐입니다. 그래서 주 앞에서는“모든 사람이 다 동등하고 평등하다”는 이 말은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도 모르는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교리를 모독하는 구원받지 못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아주 그럴듯하고 탁월한 “거짓말”입니다. 주께서 창조하신 것들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결코 평등하거나 동등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고전15:39-41절에서 [모든 육체가 다 같은 육체는 아니니 어떤 것은 사람의 육체요, 어떤 것은 짐승의 육체며, 어떤 것은 물고기의 육체요, 또 어떤 것은 새의 육체라. 또한 하늘에 속한 몸들도 있고 땅에 속한 몸들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다르고 땅에 속한 것들의 영광도 다르니라. 하나는 해의 영광이요 또 하나는 달의 영광이며, 또 다른 하나는 별들의 영광이니 이는 영광에 있어서 한 별이 다른 별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기에 남녀가 평등하지 않습니다. 왕과 신하가 평등하지 않습니다. 주께서 부활하신 주의 첫날과, 주께서 죽으셨던 수요일 날이 동등하지 않습니다. 주의 첫날에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가 동등하지 않습니다. 또 그와 같은 자들에게 주께서 주시는 은혜가 평등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그들의 수고에 따라 받는 그들의 상급이 또한 평등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종과 주인이 평등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딤전6:1-2절에서 [멍에 아래 있는 모든 종은 자기 주인들을 모든 공경을 받을 자로 여기라.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교리가 모독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믿는 주인을 섬기는 자들도 그들이 형제라고 해서 경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더욱 잘 섬겨야 하리니, 이는 그들이 신실하고 사랑받는 자들이며, 선한 일에 동참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라.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고 권면하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O 11절에 [사람의 신중함은 그의 노를 늦추며, 죄과를 눈감아 주는 것은 그의 영광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윗은 사울과 시므이를 이렇게 대하였습니다. 주님께서도 구약(출33.34장)전체에서 “죄과를 눈감아”(행1-2장)주십니다. 만약, 이스라엘에게 매번 화가 발하실 때마다 주께서 그 화를 그들에게 다 쏟아 부으셨다면(민l3.14장), 모세 혼자만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을 것입니다.
O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의 죄과들을 눈 감아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출12:13절에 [내가 그 피를 보면 너희를 지나칠 것이며]라고 말씀 하십니다. 골3:13절에서 [만일 어떤 사람이 누구에게 불평이 있으면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기를 마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라.]고 말씀합니다. 고후2:10절에서는 [너희가 누구에게 무엇을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만일 내가 무엇을 용서했다면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용서한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O 12절에 [왕의 진노는 사자의 포효 같으나, 그의 은총은 풀의 이슬 같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의 왕을 언급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l2절은, 특별히 대 환란과 재림하시는 주님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왕의 진노...]에 대해서, 계6:l7절에 보면, [이는 그분의 진노의 큰 날이 임하였음이니 누가 감히 설 수 있으리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러나 [그의 은총]은, 바로 재림 시에 옵니다. 그리고 그때 천년 왕국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6:3절에 [만일 우리가 계속 주를 알고자 하면 그때 우리가 알게 되리라. 그의 나오심은 아침처럼 마련되어 있으며 그는 우리에게 비처럼 오시리니, 땅에 내리는 늦은 비와 이른 비처럼 오시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13절에 [어리석은 아들은 그 아버지의 재앙이요, 아내의 다툼들은 계속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어리석은 아들에 대해서 잠10:1,5절에 보면, [현명한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나, 어리석은 아들은 그의 어머니의 근심이니라. 여름에 거두는 자는 현명한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잠자는 자는 수치를 가져오는 아들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아내의 다툼들은 계속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고 말씀 합니다. 그래서“아내의 다틈들”은, 현숙하고 신중한“아내”가 아닌 경우라면, 일년 365일 매일 끊임없이 계속 떨어지는 물방울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14절에 [집과 재산은 조상들에게서 상속받지만 신중한 아내는 주께로부터 받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잠18:22절에 [아내를 얻는 자는 좋은 것을 얻는 것이요 주의 은총을 받는 것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리고 잠14:1절에서는 [현명한 여인마다 자기 집을 세우나, 어리석은 여인은 자기 손으로 집을 무너뜨리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중한 아내]는 주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또, [집과 재산은 조상들에게서 상속받지만] 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들에게“집과 재산”을 남겨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집과 재산이 있고 그리고 유서를 작성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면, 아버지는 집과 재산을 아들들에게 남겨줄 것입니다.
O 그리고 16절에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 자신의 혼을 지키는 것이나, 그분의 길들을 멸시하는 자는 죽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분의 길들]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길들은] 바로 하나님의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그 하나님의 길들로 걷는 사람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시119:4,6,l0,19절에 [주께서는 주의 법규들을 열심히 지키도록 우리에게 명하셨나이다. 내가 주의 모든 계명들을 존중할 때 수치를 당하지 아니 하리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으니 오 나로 주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나는 땅에서 타국인이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께서는 저주받은 교만한 자들을 꾸짖으셨으니 그들은 주의 계명들에서 떠난 자들이니이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리니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을 달려 가리이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즐거워 하리이다.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에 내 두 손을 들어 올릴 것이요, 내가 주의 규례들을 묵상하리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가 베푼 것을 주께서 그에게 다지 갚아 주시리라].고 하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려울 때 서로 도우라고 권면합니다. 그래서 행20:35절에 [내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보여 준 대로 수고함으로써 약한 자들을 도와주고‘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하리라.”]고 말씀 합니다.
O“성도들을 위한 모금”(고전16:l,2,행11:28-30)은,“가난한 성도들”(롬l5:25)을 위한 것입니다. 자원해서 주는 사람은 후히 받게 됩니다. 그래서 고후9:6절에 [그러나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넉넉하게 심는 자는 넉넉하게 거둔다는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17절에서,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그가 베푼“선행”은, 바로 금전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주께 빌려 드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0 그래서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 보여 준, 친절과 자비에 대해서 잠14:22절에서는 [악을 꾀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선을 계획하는 자들에게는 자비와 진리가 있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잠22:9절에 [관대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그가 자기의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주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잠28:27절에서는 [가난한 자에게 주는 자는 궁핍하지 않으려니와, 자기 눈을 속이는 자는 많은 저주를 받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 가난한 자는 불신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의 가난한 자들”을 말합니다.
O 그들이 어려울 때“서로 도우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겉으로 보면, 가난한 자를 위해서 도우는 것이지만, 그러나 사실은“자신을 위해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그리스도인들은, 관대한 눈을 가진 자들의“옥토 밭”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관대한 자들은 그 밭에 자신의 선행을 심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심는 대로 풍성함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넉넉하게 심는 자는 넉넉하게 거둔다는 것이라.](고후9:6절)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오늘날 사람들은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는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빈손으로 관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서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O 물론, 그리스도인들도 빈 손들고 관속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빈손으로 관속에 들어가는 것은, 하늘나라로 가지고 갈 짐 보따리는 이미 하늘의 택배로 다 부쳤기 때문입니다.
O 그리고 하늘나라로 부친 이 짐 보따리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죽을 때 분명히 가지고 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살아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나눠준 것들입니다. 그리고 그 보상 또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풍성하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눅6:38절에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가 받으리니, 사람들이 후히 되어 꼭꼭 누르고 잘 흔들어서 넘치게 하여 너희 품에 안겨 주리라. 이는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그 말로 너희가 되어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주께 빌려드린 것”입니다.
O 그래서 눅10장에 선한 사마리아인은,“주님께 빌려 드렸습니다.”그래서 주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죄인을 보호하시고, 죄인의 청구서를 대신 지불하시고, 죄인의 어음에 주님이 대신 서명하시고, 여관으로 데려간 다음에 다시 돌아오시는“위대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형이신 것입니다(눅10:30-35).
O 18절에 [소망이 있을 때 네 아들을 징계하라 그의 부르짖음으로 인하여 네 혼은 용서 하지 말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히12:6절에 [주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으시는 아들마다 매질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구부러진 나뭇가지는 스스로 곧게 펴지 못합니다. 나무는 가지가 기울어지는 대로 자란다는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이의 초기 교육이 그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잠19:20절에 [권고를 듣고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말년에 지혜롭게 되리라. ]고 말씀 하십니다.
O 19절에 [크게 진노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니, 네가 그를 구해 준다 하여도 다시 구해 주어야 하리라]. 고 하십니다.“크게 진노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니”이 뜻은, 사람이 이성을 잃고 행동하게 되면, 그 사람은 결국 벌을 받게 되고 감옥에 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이성을 잃고 행동하는 사람은, 항상 곤경에 처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별일도 아닌데도, 화를 내고, 이성을 잃고, 악을 쓰며 싸우자고 덤비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에게 가까이 하지 말라고 교훈을 줍니다. 그래서 잠22:24절에 [성내는 사람과 사귀지 말고 격노한 사람과 동행하지 말라.]고 말씀 하시면서 잠29:22절에서는 [성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격노하는 사람은 죄과가 많으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리고 이런 사람은, 그 곤경에서 아무리 많이 끄집어 내 준다 해도, 그 사람의 기질이 변화되지 않는 이상, 그 사람은, 다시 곤경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크게 진노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니, 네가 그를 구해 준다 하여도 다시 구해 주어야 하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성질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 사람은 항상 수치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성질을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의 혀를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람은 항상 수치를 당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계속해서 수치를 당하면서 그렇게 인생을 살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O 왜냐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만 우리의 잘못된 기질들이 변화될 수 있게 되고 뿐만 아니라, 성령의 충만할 때만, 비로써 내 안에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라고 하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성령으로 충만해서 여러분들의 마음에서 새로운 성품이 형성되어 여러분들의 마음에 성령의 열매로 채워지는 삶을 살다가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주와 영원히 사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