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1월4.월.)
계14:5-7절 말씀입니다.
[그들의 입에서 교활함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흠이 없기 때문이라. 또 내가 보니,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는데 그가 땅에 사는 자들과 모든 민족과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분께 경배드리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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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5절에, [그들의 입에서 교활함을 찾아볼 수없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홈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재림 직전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환란성도들은 “끝까지 견디었고”(마24:13),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음으로 마침내 “사탄을 이겼으며” 그리고 이들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고(마 24장. 계11,12,14,22장). 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세주로 믿어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O 왜, 그들이 끝까지 견뎌야 구원을 받는가 하면, 물론, 이들은 환란을 통과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러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들은 “성령으로 할례”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0 성령으로 할례를 받지 않는 자들은, 그들이 설령 주 예수를 구세주로 믿었다 할지라도 그들의 몸을 통해 “행위로 끝까지 견디면서 인내로 성결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아니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가는 들러리들이기 때문에 환란 끝에 그들은 들림 받아서 신랑을 맞는 것입니다.
O 6절에 “하늘 한 가운데로” 날아가는 이 천사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그런데 이 복음은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닙니다. 본문은 이것을 “영원한 복음” 이라고 말합니다. 막16:15절에 보면, 주께서 제들에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O 하지만 제자들에게 주신 이 사명을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온전하게 해 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을 통해서 계시될 은혜의 복음이 아직 바울에게 계시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자 중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행9:2절까지 이어집니다.
O 그리고 주께서 바울에게 은혜의 복음을 계시하시기 까지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전하는 복음은 구약의 계시에 의존해서 전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베드로는, 단지 구약의 계시에 의해만 전파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새로운 언약”이라고 하는 “은혜의 복음” 즉, 주님의 십자가 이후, “피의 구속”에 대한 계시가 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O 다시 말하면, 주님의 십자가 이후로 있어야 할,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은혜의 복음이 아직 계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구약의 선지자들의 예언, 다윗의 예언, 요엘의 예언 등에 의해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은혜의 복음에 의해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예언에 의해서 전해지는 것으로 온전하게 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O 그러나 갈라디아서 1장에서 마침내 바울은, 베드로가 전하지 않은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마침내 바울이 주께로부터 은혜의 계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고전15:1-5절에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이제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선 것이라.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O 바울은 갈1:12.16-17절에서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고 배우지도 않았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라. 나로 하여금 이방 가운데 그를 전파하도록 내 안에 그의 아들을 계시 하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라고 말합니다.
O 또, 갈2:2절에서 바울은 [내가 계시를 따라 올라가서 이방인들 가운데서 전파한 복음을 그들 앞에 제시하였으되 유명한 사람들에게 따로 전한 것은 어떻게 하든지 내가 달려가야 할 일과 달려갔던 일들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과, 갈라디아서 l장에서 전파할 때,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계시를 받은 것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마침내 사도행전의 과도기에서 이방인들에게로 넘어가면서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대 즉 이 교회 시대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의 계시를 받아 그의 서신서들을 쓸 때는 사도행전의 후반부입니다.
O 그리고 그때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전혀 알지 못한 일들을 바울은 주께로부터 계시를 받아 기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계시록 14장에서는 한 천사가 또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네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입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전해지는 것입니다.
O 이 복음은 하나님은 믿음으로 그분을 신뢰하는 어떤 죄인이라도 은혜로 구원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그래서 롬4:5절에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둘째는, 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롬2:16절에서 바울은 “나의 복음”이라고도 부릅니다. 바울의 “나의 복음” 은 거듭난 성도들로 구성된 불러냄을 받은 교회, 즉 그리스도의 참된 몸에 대한 위대한 계시를 보여주고 있는 복음입니다. O 세 번째는, “왕국 복음” 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에게 전한 지상에 실현될 복음입니다.
O 그리고 네 번째로 마지막 복음은“영원한 복음”입니다. 이것은 미래의 이방인들에 대한 “회개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복음의 네 가지 형태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천국 복음”과, 구원받지 못한 죄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게 주신 바울의 복음인 “나의 복음“을 소유하며, 환란 때의 이방인들에게 주신 “영원한 복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O 또 7절에 보면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분께 경배 드리라”]고 말씀 합니다. O“하나님을 두려워하며”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두려우신 분이십니다.
O 그래서 성경은 계속해서 [두려워하라]고 성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두려워하라는 말씀이 수 백 번도 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 앞에서 그분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두려워하라]고 말씀 하셨다면, 거기에 어떤 변명이나, 어떤 이유도 부칠 생각 말고 우리는 무조건 그분을 두려워해야하는 것입니다.
O 한 천사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천사는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하늘 한 가운데로 날아가면서 땅에 사는 자들과 모든 민족과 족속과 언어와 백성에게 큰 음성으로 외칩니다. 무엇이라고 외칩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고 외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심판의 때가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말씀 합니다.
O 그러면서 천사는 다시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분께 경배 드리라.]고 외칩니다. 주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입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과 주께 영광 돌리는 것, 주를 두려워하는 것과 주를 경배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주께서 경배해야 합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왔음을 깨닫고,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늘과 바다와 물의 원천들을 지으신 그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분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다가 주께서 공중으로 임하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