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2020년12월 11일.금)
계11:6절 말씀입니다.
[이들에게는 하늘을 닫는 권세가 있어서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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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의 주 곁에 서 있는 이 [두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은, 그들의 적들을 불로 소멸하고,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는 하늘을 닫는 권세]를, 가졌습니다.
O 언제까지 입니까? 2절에서 말하는 [마흔 두 달 동안], 그리고 3절에서 말하는 [일천 이백 육십일] 즉, 3년 반 동안, 그리고 약 5:7절에서 말씀 하시는 대로 [삼년 육 개월] 동안 입니다. 그래서 약5:17절에 보면,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에 속한 사람이지만 비가 오치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삼년 육 개월이나 땅에 비가 오지 않았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두 증인 중, 첫 번째 증인은 [온 땅의 주 곁에 서 있는 기름 부음 받은] 선지자로서, 그의 입에서는 불이 나와 그의 적들을 소멸하고, 또, [하늘을 닫아서 삼년 육 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합니다. 그래서 이 첫 번째 증인은 바로 [엘리야]입니다. 자기 사역 기간 동안 이 능력을 사용한 사람은 바로 엘리야였습니다.
O 그래서 왕상17:1절에 [길르앗 거민에 속한 티셉인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내가 그 앞에 서서 섬기는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거니와,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이슬도 내리지 않겠고, 비도 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엘리야는 온 땅의 주 앞에 서 있었습니다.
O 그리고 본문 6절에서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두 번째 증인은,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칩니다. 이 사람이 바로 [모세]라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사역 기간 동안, 물을 피로 변하게 하며, 온갖 권세를 사용했던 사람입니다.
O 민16:34-35절에 보면, [...또 주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향을 피우던 이백오십 명을 소멸시켰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모세가 고라, 다단, 아비람 자손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이 모세의 사역에 사용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하늘에서 내리는 불은, 엘리야가 그의 적들을 멸했던 방법이었습니다.
O 그래서 왕하1:5절에 보면, [엘리야가 대답하여 오십 부장에게 말하기를“만일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르리라”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와 그의 오십 명을 사르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엘리야와 모세는, 둘 다 온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들 이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두 증인은 [에녹과, 엘리야]라고 말합니다.
O 그러나 두 증인은 결코 [에녹과 엘리야]가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세와 엘리야]는, 둘 다 기름 부음 받았으나, [에녹]은, 받지 않았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온 땅의 주 곁에 서 있으나, [에녹]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둘 다 그의 적들을 불로 멸하였으나, [에녹]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재앙으로 땅을 치고, 삼 년 반 동안 비를 오지 않게 했으나, [에녹]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시내 산에서 사십 주야를 있었으나, [에녹]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O [모세와 엘리야]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거기서 사십 주야를 있었으나, [에녹]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둘 다 그들의 사역을 계승한 사역자들이 있었으나(여호수아와 엘리사) [에녹]은, 없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둘 다 변형 산에서 예수님에게 나타났으나, [에녹]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모세와 엘리야]는, 구약에서 언급된 마지막 두 사람이며(말4장), 그들은 시내(호렙)산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O 그렇다면, 왜,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두 증인 중, [모세]가 아니라, [에녹] 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히9:27절에 보면,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라고 말씀하셨는데“에녹”은 죽지 않고, 엘리야처럼 들림 받았지만, 그러나 [모세는 죽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O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이 땅의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한번 죽어야 하는데, 그러나 [에녹과 엘리야]는 죽지 않고 들림 받았기 때문에 그들은 다시 땅으로 내려와서 반드시 한번 죽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이 바로 [두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에녹과 엘리야]는, 죽지 않고, 들림 받았기 때문에 두 증인이 [에녹과 엘리야]라고이라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죽어서 장사되었기 때문에 [첫째 증인은 모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각 없이 들으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O 그러나 우리는 이미 히9:27절에 대해 [예외]가 되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많이 있다]는 것을 히브리서를 공부할 때 보았습니다. 그 예외 중에는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휴거될 신약 성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히9:27절의 말씀은,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두 번도 아니고 한번 꼭 죽어야 한다는 그런 말이 아닙니다.
O 이 말씀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정해진 죽음에 대한 일반적인 원리, 즉 인간은 영생하는 존재가 아니고 죽는 존재다, 것을 말씀 하시는 것으로, 바울이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바로 28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셔야 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말씀이 바로 히9:27절인 것입니다.
O 물론, 모세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신34:5-6절에 [그러므로 주의 종 모세가 주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으니라. 주께서 그를 벧프 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하셨으니 오늘까지 그의 묘를 아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고 말씀 합니다. 다시 말하면, 죽은 모세를 사람들이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그것은 주께서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모세를 장사하셨기 때문이라는 말입니다.
O 그러나 이 대목에서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하나가 숨겨져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모세의 무덤을 찾지 못한 것은, 주께서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깊이 파고 모세의 시체를 묻었기 때문에 오늘날 까지 그의 무덤을 찾지 못한 것이 아니라, 모세는 죽었으나 그의 묘는 없었기 때문에 찾지 못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죽은 모세의 시체는 어떻게 되었을까? 구약에서는 찾을 수 없으나, 우리는 신약에서는 그 단서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O 그래서 신약 유다서 1:9절에 보면, [그러나 천사 장 미카엘도 모세의 몸에 대하여 마귀와 더불어 다투며 논쟁할 때 감히 그를 모독하는 비난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께서 너를 책망하시느니라”고 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죽은 모세]의 몸을 가지고, 천사장과 마귀와 다투며 심한 논쟁이 벌어졌다는 말입니다.
O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죽은 모세의 몸이 모압 땅 어느 골짜기에 장사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사실은 죽었던 모세의 몸이 부활해서 하나님의 사역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성경에서 금방 찾아 낼 수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말입니까 그것은 바로 마17장에서입니다.
O 마17장에 보면, 한번은 주께서 제자들 중에서도 특별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이 세 사람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시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주께서 그들 앞에서 변형되시고 주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계셨으며, 주님의 옷은 빛처럼 희어지게 되었는데, 바로 그 장소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주님과 함께 대화 하시고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마17:3절에서 [그런데,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주와 함께 이야기하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때 엘리야는 [육체]로 나타났는데, 모세는 [영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실제적 몸으로, [육체] 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변형 산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와, 모세와, 엘리야, 이들 중, 어느 누구도 영적으로 나타난 사람은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죽은 모세의 몸은 죽음에 계속 머물러 있지 않았고, 그의 시체가 모압 땅 산골짜기에 매장되지 않았으며, 모세는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사실을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죽어 나흘(4일)이나 무덤에 들어갔던 [나사로]가 부활해서 주님의 역사를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했던 것처럼, 모세는 마지막 대 환란 때,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그의 몸을 다시, 한번 쓰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죽음에서 살려내신 것입니다.
O 왜, 천사장 마카엘과 마귀는 모세의 몸에 대해서 논쟁을 했습니까? 지난 날 모세는, 적그리스도의 유형인 파라오를, 대적해서 각가지의 무서운 재앙을 내리게 하므로 이집트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출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죽었습니다. 그의 사역도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이제 더 이상 모세와 싸울 일도 없을 것이고 그로부터 오는 그 무서운 재앙은 없을 것이고, 그의 사역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O 왜냐하면, 주께서 죽은 모세를 살려 주시고, 그의 몸이 이스라엘을 위해 다시 사용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놓고, 미카엘과 마귀 사이에서 심한 논쟁할 때 천 사장 미카엘은 마귀를 향해서 다른 말이 필요 없이 [주께서 너를 책망하시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주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 까불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계11:4-6절의 두 증인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또한 우리가 성경에서 발견한 대로 [모세와 엘리야]인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