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네 짐승들은 각각 자기 주위에...

박종각 2020. 10. 31. 00:00

                                                      네 짐승들은 각각 자기 주위에...

                                                            (2020년10월 31일.토)

 

                                                           계4:7-8절 말씀입니다.

[첫째 짐승은 사자 같고, 둘째 짐승은 송아지 같으며,(황소가 아님) 셋째 짐승은 사람과 같은 얼굴을 가졌고, 넷째 짐승은 날아다니는 독수리 같더라. 네 짐승들은 각각 자기 주위에 여섯 개의 날개를 가겼고 안쪽에는 눈들로 가득 하더라 또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말하기를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여”하더라]

 

                                                              ******* * ******* * *******

 

 

0 우리가 여기에서 보는 대로, 이 네 짐승은 네 개의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네 짐승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 그룹들은 보좌 주변에 지금 정지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얼굴은 각각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요한이 본 네 짐승들을, 겔1장에 보면, 이 그룹들이 약간 다르게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겔1:5절에[또 그 가운데서 네 생물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들의 생김새는 이러하더라. 그들은 사람의 모습을 가졌으며] 라고 말씀합니다.

 

O 다시 말하면, 그들은 얼굴과 머리, 어깨, 팔, 위장, 다리, 등, 가슴, 목, 발 등등을 지니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기름 부음을 받은 그룹]이라 하는 이 사탄은, 흔히 사람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이 땅에 나타날 때, 그는 [빛의 천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O 또, 겔1:7절에 [그들의 발은 곧은 발이며,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 같고, 그들은 광택 나는 놋쇠의 색깔처럼 번쩍이더라]고 말씀합니다. O 그래서 비록 모두 사람처럼 보이고, 모두 날개가 있으며, 네 개의 다른 얼굴들이 등장하지만, 네 생물 모두가 송아지 발, 즉 모두 [갈라진 발]이었다는 것입니다.

 

O 다시 겔1:8절에 [그들의 사면에 있는 날개 아래에는 사람의 손들이 있고, 그들 넷은 얼굴들과 날개들을 가지고 있더라]고 말씀합니다. 또 겔1:10절에서는 [그들의 얼굴 모습을 보면 그들 넷은 사람의 얼굴이고 오른편에는 사자의 얼굴이며, 왼편에 있는 네 얼굴은 황소의 얼굴이고, 또 네 얼굴은 독수리의 얼굴을 지녔더라]고 말씀합니다.

 

 

 

0 다시 말하면, 네 그룹은 각각 네 개의 얼굴이 결합되어 있고, 그리고 그 네 개의 방향에 각각 한 얼굴씩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각 그룹은 여덟 개의 눈을 가진 것이 됩니다. 본문에서 요한은 [안쪽에는 눈들로 가득 하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스겔도, 겔1:18절에서 [바퀴의 둘레는 매우 높아서 무서우며 네 면 주위에 눈들이 가득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각 한 방향씩을 보고 있습니다. 독수리가 한 방향을 보고, 사자가 다른 방향을 보고, 사람이 또 다른 방향을 보고, 황소가 나머지 방향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지금 요한이 본문에서 보고 있는 그룹들은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를 말씀 합니다. 이렇게 요한이 [사자, 그리고 [황소]대신 송아지, 사람, 독수리]라고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 앞에 범죄 한 다섯째 그룹은, 바로 [황소]이고, 그리고 바로 그 황소 그룹이 빠졌다는 사실을 비로써 알게 되는 것입니다. O 뿐만 아니라, 그 [황소]그룹이 누구였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하나님의 비밀은, 오직 우리가 가지고 있는 킹제임스성경 에서만 이 사실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O 말씀드린 것을 요약하면, 북쪽 셋째 하늘 유리 바다 위에 있는 보좌에 하나님의 인격과 영광이, 어떤 누구도 접근하거나 볼 수 없는 빛 안에 좌정하시고 계십니다. 그 오른편에는 우리 주님께서 앉아 계십니다. 그리고 그 보좌 주위에는 네 그룹이 있습니다. 사람처럼 보이는 이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송아지 같은 발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 네 그룹은 각기 네 개의 얼굴을 지녔고, 그리고 이 얼굴들은 [송아지, 사자, 독수리, 사람]입니다.

 

 

 

O 그러나 원래 창1:1절의 창조 시에는 보좌 위에 다섯째 그룹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다섯 번째 그룹은 그 자리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다섯 번째 그룹은 사람같이 생겼고, 송아지의 갈라진 발을 지녔으며, 날개를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서 알 것은 그룹은, 천사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룹은 그룹이고, 천사는 천사인 것입니다.

 

0 그룹은 날개가 있지만, 천사들은 날개가 없고 또, 천사는 모두 남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천사라면 무조건 날개를 생각하고, 또 천사는 여자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꼭 천사를 날개 달린 모습으로, 또, 여자로 그리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천사가 중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천사는 날개도 없고, 여자도 또, 중성도 아닌 모두 남자인 것입니다.

 

O 그리고 다섯 번째 이 그룹은 머리에 두 뿔이 달린 황소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의 이름은 바로 [루시퍼]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사14:12절에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이 사탄인 루시퍼를, 개역 성경에서는 개명성이라고 바꾸어 놨습니다. 그래서 사14:12절에 [너 아침에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라고 말합니다. 계명성은 별을 말합니다. 어떤 별을 말하는 것입니까? 바로 샛별, 새벽별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샛별은 누구를 가리키고 있습니까?

 

O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벧후1:19절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빛에 주의하듯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성경업자들이 만들어 팔아먹는 그 개역성경에서는 우리 주님을 단호하게 계명성을, 즉 마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0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 마귀라고 기록한 책을 가지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며 그것을 가지고 설교를 하는 자들이라면, 그들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가 하는 것은 두 말할 필요조차도 없는 것입니다. O 적어도 교회에서만큼은 세상에서는 도저히 들을 수 없는 그 말씀을 들어야만 합니다.

 

 

 

O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 그 하나님의 말씀, 그 진리의 지식으로 충만한 그 말씀을 듣기가 너무나 희귀해 진 것입니다.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함인데, 바로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이라고 기록한 성경을 손에 들고 있는 한, 성령님은 결코 그들의 입을 통해서는 역사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O 그러나 오늘 날 교회에서는 성경업자가 만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하기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에덴동산에서 먹으면 죽으리라고 하신 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생각할까봐서, 헌금을 내지 않을까봐서, 부흥이 되지 않을까봐서 그래서 그것보다는 너희가 먹으면 너희들도 신들처럼, 될 것이다, 먹으면, 네 영혼이 잘되고 강건하게 될 것이다, 먹으면 대대손손이 잘되고 번창할 것이다, 라는 사탄이 변개시킨 것을 들고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하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들은 사람들이 지옥이라는 말을 싫어하기 때문에, 지옥에 대해서 절대로 말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가든 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즐겨 쓰는 말은, 너희는 다 잘될 것이다. 나도 저 사람처럼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어라, 긍정의 힘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융자를 내고 빚을 내서라도 하나님께 드리면, 복 받고 만사형통하고, 하는 일마다 30배, 60배, 100배를 거둔다고 거짓말만 합니다. 그들은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이라고, 마귀라고 기록해 놓은 책을 들고 자신들의 직장인 강단에서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O 이 거짓 목자들은 세상에 아주 관심이 많은 자들입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에 정치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추종자들을 모아서 당을 만들고, 정치를 하겠다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또다시 나설지도 모릅니다. 미리 말씀해 두지만, 혹 이런 자들을 보거든, 이들은 결코 하나님의 종들도, 목사도, 하나님의 사람들도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분명하게 아시기를 바랍니다. O 사탄이 어떻게 생겼습니까? 오늘날 사람들이 사탄을 만화로 그릴 때, 머리에 두 뿔이 달고 갈라진 발과 뱀처럼 끝이 뾰족한 꼬리를 가진 사람의 모습으로 그리는 것은 그냥 그림이 아니고 그냥 만화가 아니라, 사실은 그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그린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0 하지만 그가 원래의 위치에 있었을 때부터 빨갰던 것은 아닙니다. 빨간색은 붉은 용(계12:3-10.참조)으로서 그의 현재 모습을 나타내는 색깔입니다. 원래 다섯 번째 이 그룹은 찬란한 빛의 후광 속에 있었으며, 지혜와 미로 충만했고, 머리부터 발까지 귀한 보석들로 덮였으며, 하나님이 아시는 모든 것을 거의 다 알았고, 완벽한 미를 갖추었으며, 황소의 얼굴에, 머리에는 두 개의 뿔과, 네 개의 날개를 지닌 즉 날개 달린 “빛의 천사로서 위치상으로 하나님의 보좌 위에 있었습니다.

 

O 그러나 이 다섯 번째, 그룹이 죄 때문에 [뱀]이라 불리는 [붉은 용]으로 타락한 사탄은, 금송아지 형태로 바알이나 황소의 숭배자들로부터 황소로 경배 받았습니다. 이처럼 사탄은 황소의 얼굴을 하고, 두 개의 뿔과, 날개들을 가진 [기름 부음 받은 그룹]이었습니다. O 그러나 그의 현재 모습은 뱀으로 일곱 머리 달린 붉은 용인 것입니다. O 이제 그가 세상에 나타날 때는 그룹으로도, 뱀으로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빛의 천사]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