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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 사람은 지식을 감추어 두나,

박종각 2017. 3. 31. 02:56


                                        총명한 사람은 지식을 감추어 두나,



      [잠언12:20-23절 말씀입니다.]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속에는 기만이 있으나,
화평을 도모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있느니라.
21 의인에게는 아무런 해도  일어나지  아니하
려니와, 악인은 해악으로  가득 차리라.  22 거
짓말하는 입술은 주께 가증한  것이나,  진실하
게 행하는 자들은 그의 기쁨이니라.  23 총명한
사람은 지식을 감추어 두나  어리석은  자의 마
음은 어리석음을 선포하느니라.] 


                       *******             


20절에[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속에는 기만이
있으나.]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악을 꾀
하는 사람은,  자신이 악을 꾀하는 그런 일을
하고서도 자신은 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자
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악을  꾀하지도  않고, 죄를 구상하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자신의 악에 대해서 아무런 벌
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바로[아
나니아] 라는 사람이 그랬습니다. [아나니아]
는 하나님을 속이고 성령을  속여도   그 일로
인해서 자신에게 벌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즉시 하나님께
로부터 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행5:2-4절에 [그 대금의 일부를 감추
니 그의 아내도 그 일을 알더라. 그런데 얼마
를 가져와 사도들의 발 앞에 놓더라. 3그러자
베드로가 말하기를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
탄이 너의 마음을  가득 채워  성령께  거짓말
하게 하며, 또 토지  대금  일부를  감추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도 네 것이 아니었느
냐? 또 팔린 뒤에도 네 권한대로 할 수 없더
냐? 어찌하여 이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느
냐? 네가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였느니라.”고 하니]라고  말씀하

니다.


그러나  [화평을 도모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있느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화평을 도모한
다는, 서로 반목하는 데에서  화해시킨다는 의
미에서 도모하는 사람입니다.그러므로 여기서
[화평을 도모하는 자들]은,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앙이 몰려오는 대도[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때까지는 이
“땅 위에 화평”이 결코  없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바로  이런 자들에
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21절에[의인에게는 아무런 해도 일어나지 아
니하려니와 악인은 해악으로 가득 차리라]고
말씀 합니다.여기서 말하는[의인에게는 아무
런 해도 일어나지 아니한다] 는 의미를 잘 알
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해]라는 것은
자신에게 손해가  되거나,  이롭지  못한 일을
말하는  그런 [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실 자신에게 이롭지 않거나, 자신
에게 손해를 입게 되는 그런 [해]은,  분명히
악인뿐만 아니라, 수도 없이 많은 의인에게도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봇,  스테판, 바울,  베드로, 그리고
그 외의 수많은 의로운 사람들이 악인과 같이
해를 입은 것입니다. 그래서[의인에게는 아무
런  해도 일어나지 아니하려니와] 라는  이 말
씀은 “의인”은 결코 세상의 죄로  인해서  쓸러
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거짓말하는 입
술은 주께 가증한 것이나...]이것은  분명한 사
실입니다.  하지만,  [진실하게 행하는  자들은
그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23절에[총명한 사람은 지식을 감추어 두나...]
라고 말합니다. 총명한 자는 지식을 감추어 둡
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말
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미래에 사용하기 위해 지식을 축적해 두
는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도 자신의  모든  것
들을  공개적으로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마l3:10-15절에 [제자들이 나아와 주
께 말씀드리기를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라고 하니,  11 주께서 그들
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는  천국의 신
비들이 너희에게는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그들
에게는 허락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라





12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받게 되어 더 풍성
히 가질 것이나, 누구든지  갖지 못한 사람은
가진 것마저도 빼앗기리라.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노니, 이는 그들이보아
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또  깨닫
지도 못함이라.


 또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또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지고,  그들의  귀는
듣는 데  둔하고, 그들은 자기들의 눈을  감았


으니, 이는 그들이 어느 때라도  눈으로  보지
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
지도 못하고 회심하지도 못하게 되어 나로 그
들을 치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한 것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제자들 중“핵심  인물들”조차도  바울에게
주어진 계시들을 받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
서 갈1:8-12절에[그러나 우리뿐만 아니라 하
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같이 지금도 내가 다
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
으리라.10 내가 이제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랴?


아니면 하나님께 사랴? 아니면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겠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
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
이 아니니라.





11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
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을 따른  것이 아니
니라. 12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않았
고  배우지도 않았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16:12절에서 예수께서도[내가 아직도 너희
에게 말할 것들이 많이 있으나 지금은 너희가
그것들을 감당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
다. 하지만[...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어리석음
을 선포하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내 입에서 어리석은 말이 나오지 않
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141:3절에서
는[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기도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