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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자는 ...

박종각 2020. 10. 13. 00:00

                                                                    이기는 자는 ...

                                                            (2020년10 월13일 화요일)

 

                                                              계2:11절 말씀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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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다시, 한번 이기지 못한다면, 둘째 사망의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경고가 암시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교회는 급속도로 빠르게 파멸되어서 종국에 가서는 사도 바울이 전파했던 신약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교회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믿음을 성장시키고 전파한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그로 인해서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제국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O 그래서 이 기간의 끝 무렵, 콘스탄틴이 로마 황제가 되었을 때, 그는 동부와 서부 제국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인들을 모두 로마에 합병시켜 그들에게 로마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주어 그들을 로마제국의 일원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사실 이 기간 동안 교회들은 너무나 지쳐 있었습니다.

 

O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오히려 교회들은 로마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교회는 로마 교회에 타협하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O 이때 교회를 배교로 인도하는 자들이 바로, 이레내우스, 오리겐, 유세비우스, 그리고 콘스탄틴 황제를, 우상화한 캐사리아 주교 등이었습니다.

 

 

 

 

O 유세비우스는, 콘스탄틴과 내통해서 결국 모든 교회를 로마 황제인 콘스탄틴의 수중에 들어가게 했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서 그리스도인들과 로마제국의 합병한 이것이 바로 나중에 로마 [카톨릭] 교회가 된 것입니다. 물론, 이 교회는 결코 기독교적이거나, 더우나 성경적이지도 않고, 그 모습이나 형태도 전혀 신약에 충실하지도 안했습니다.

 

0 오리겐은 자칭 그리스도인이었지만, 그러나 성경을 고치고 바꾸어서 개정했습니다. 오리겐은 어린아이가 죽으면 구원받기 위해 먼저 침례 받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카톨릭을 비롯한 전 교회는 오리겐의 이런 성경해석법을 그대로 채택했던 것입니다.

 

0 그러나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라 불린 [안디옥 교회], 이, 한 교회만큼은, 오리겐의 이단 교리를 단호히 거부했던 것입니다. 오리겐의 성경해석법은 문자적인 것을 완전히 무시해 버리고 모든 것을 [영적인]해석으로 해서 마침내 성경을 완전하게 무력하게 만들어 성경을 성경이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렸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말씀 대신, 로마의 주교가, 하는 말이 최종권위가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로마 주교들은 보다 더 자신들의 권위를 수행하기 위해서 성경 대신, 권위 있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더 크고, 더 웅장하고, 더 화려한 교회를 세우는 데 온갖 주력을 다하고 자기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그들은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원본 헬라어 성경을 개정하고 바꿔서 (북아프리카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자신들의 입맛에 만든 성경을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O 그래서 로마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황제를 숭배하며,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성경을 반박 했던 박해자들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화형당하며, 고문당하고, 살해되는 기간이 바로 쓰디쓴 [몰약]으로 상징되는 스머나 교회의 기간이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성령께서는 [에베소 교회]와, [스머나 교회]를 향해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를 주어서 먹게 하고,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문제는 [이기는 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단 한사람도 포함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생명나무를 먹음으로써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구세주로 신뢰함으로써 영생을 얻은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은 앞으로 계속 싸워서 이기여야만 생명을 얻고, 영생을 얻는 그런 자들이 아니라, 우리는 이미 [이긴 자]들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이미 [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은]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4:4절에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으니.]라고 말씀합니다.

 

0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오늘날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은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너희는 이겼으니]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죽도록 싸워서 이겨야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이겨버린 사람, 이긴 자들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한마디로 이미 이겨놓고 싸우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승리는 어느 누구도 우리에게서 빼앗아가지 못하는 승리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우리를 이기게 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손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요10:28절에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또 아무도 나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할 것이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언젠가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서 우리가 일본을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아주 아슬아슬하게 이겼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겼다는 소식은, 경기가 이미 다 끝난 다음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뉴스시간에 저는 그 장면을 봤습니다. 뉴스에서 보니까, 생중계를 통해서 경기를 지켜보는 있던 사람들은 경기 내내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우리가 한골을 넣으면 박수를 치면서 소리를 지르고 환호를 하지만, 한골을 먹으면 질까봐서 불안하고 초조히 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O 그러나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편이 골을 먹던 말든 간에, 손바닥에 땀을 쥐고, 숨이 머질 것 같은 긴장감이나 초조함 같은 전혀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이미 우리 편이 이겼다는 사실을 저는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승리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지금 어떻게 되었든 간에 상관없이 결과는 우리는 이미 이겼다는 사실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0 이 사실을 분명하게 아는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현재 자신의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아무 상관없이 마치 이긴 경기를, 다시, 한번 재방송을 보면서, 주 안에서 느긋하게 편안한 마음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이긴 사람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이겨 놓고도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마치 주를 모르는 사람들처럼, 매 순간마다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초긴장을 하면서 매순간마다 피를 말리는 초긴장 속에 사는 것입니다. 이미 이긴 사실을 놓고 말입니다.

 

 

 

 

O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를 믿지 않은 사람들보다 한발 앞에 이미 우리가 승리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이 아무리 요동칠지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이긴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시46:2-3절에 [그러므로 땅이 없어지고 산들이 바다 가운데로 옮겨진다 해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바닷물이 노호하고 요동할지라도 바닷물이 불어나서 산들이 흔들릴지라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우리의 상대가, 아무리 우리 골문에 소나기 골을 퍼붓고, 그리고 우리가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도록 멀찍이 우리를 앞서나갔다 해도, 그러나 우리는 결코 손바닥에 땀을 쥐며 초조하거나 긴장하거나 혹은 그를 부러워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이기였다고, 떠드는 저 사람이, 결국은 우리 앞에서 처참하게 넘어지고, 깨어져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패하게 되므로 결국 마지막의 승리자는 바로 우리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시편37:1-6절에서 [행악자로 인하여 초조해 하지 말며 죄악을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풀같이 곧 베어질 것이며, 푸른나물 같이 말라질 것임이라. 주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 거할 것이요, 진실로 그가 너를 먹이시리라. 또 주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의 소원들을 네게 주시리라. 너의 길을 주께 맡기고 또 그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그가 이루어 주시리라. 그가 네 의를 빛같이 가져오시며 네 공의를 대낮같이 가져오시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승리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찬송을 부르며 편안한 마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완벽하게 이긴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0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우리는 이미 주 안에서 이기고 승리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믿고, 우리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이 세상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다 해도 오히려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자자 누리는 느긋한 마음과 편안한 마음으로 우리를 이기게 해 주신, 그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하고 감격의 삶을 살다가 주와 만나기 위하여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자들이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