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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온유한 자비들은 잔인하니라.

박종각 2017. 3. 28. 02:49


                                            악인의 온유한 자비들은 잔인하니라. 



       잠언12:9-10절 말씀입니다.


[멸시를 받을지라도 종을  거느리는 자는 스

로 존귀한 체하면서도 양식이 부족한 자보

나으니라.의로운 사람은 자기 짐승의 생명

돌보아 주나,악인의 온유한 자비들은 잔인

니라.]

           

                          *******

9절에 [스스로 존귀한 체하면서도 양식이 부
족한 자]라고 하는 이 사람은, 지혜의 말씀을
“말하고 읽기”는 하지만, 일어나서 일하지 않
는 사람입니다. 또, 10절에[의로운 사람은 자
기 짐승의 생명을 돌보아 주나]라고 말합니다.


구약에는 동물보호협회에서 좋아할 만한 구절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36:6절에  보면
[... 오, 주여, 주께서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
시나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신25:4절[너는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고 하십니다. 출23:4-5절에
[만일  네가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만나면 너는 그것을  반드시 그에게 다시  돌려
주어야 할지니라.





5만일 네가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에
깔려 누워 있는 것을  보거든 그를 돕는 것을
삼가지 말고  반드시 그를 도울지니라.]고 말
씀 하십니다. 그렇다고 자신의“짐승”을 잘 다
루는 모든 사람이“의롭다”는 말은  물론 아닙
니다.


또 10절에[악인의 온유한 자비들은 잔인하니
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악인의 온유한 자
비들은 이유가 있는 온유이기 때문입니다. 압
살롬의 온유와 자비들은  아버지의 나라를 강
탈하려는 무서운 음모가 숨겨져 있는  잔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삼하15:1-6절에[그후에 압살롬이 자
기를 위하여 병거들과 말들과 자기 앞에 달릴
오십 명을 예비하더라. 2 압살롬이 일찍 일어
나서 성문길 곁에 서서, 송사가 있는 어떤 사
람이 재판을 청하려고 왕에게 오면  압살롬이





그를 불러 말하기를 “네가 어느 성읍에서 오
느냐?” 하고 그가 말하기를 “당신의 종은 이
스라엘의 지파 중 하나에 속하나이다.” 하면

3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나, 너를 들을 왕의 대리자가 없도


다.” 하고 4압살롬이 또 말하기를  “오,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었더라면,고소하고 송
사할 일이 있는 사람마다 내게 올 때 내가 그
에게 정의를 베풀었으리라.” 하더라.6왕에게
재판을 청하려고 오는 온 이스라엘에게 압살


롬이 이같이 행하여, 압살롬이 이스라엘 사람
들의 마음을 도둑질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다 이스카이옷의 온유한  자비 속에 입맞춤
은 무서운 음모가 숨겨져 있는 잔인한 것이었
습니다.





그래서 마26:48-50절에 [주를  배반한 자가 
그들에게  표시를  정해 주며 말하기를 “내가
입 맞추는 이가 바로 그니  붙잡으라.”   하고
49 곧 그가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 “아,
선생님.” 하며  주께  입 맞추니  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친구여, 네가  무슨 일
로 여기 왔느냐?”라고 하시더라. 그러자 그들
이 와서  예수께 손을 대어  붙잡더라.] 고 말
씀하십니다.


O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울며 맞이하는
온유한 자비의 환영식에는 무서운 음모가 숨
겨져 있는 잔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렘41:2-7절에  보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한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빌론 왕이 그 땅을 다스리기 위해 총독으로
세운, 사판의 손자요 아히캄의 아들인 그달랴
를 칼로 쳐서 그를 죽였더라. 3이스마엘이 또
미스파에서 그달랴와 함께한 모든 유대인들과
거기에서 만난 칼데아인들과 전사들을 죽였더
라.





그가 그달랴를 죽인 지 이틀이 지났어도 그것
을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5 마침 팔십 명이나
되는 어떤 사람들이 그들의 수염을 밀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내고 손에는 제물들과 향을
가지고 세켐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와서
주의 전으로 가져오려 하더라.  


6 그러자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맞이하려 미스파에서 나와서 울며  길을 가다
가 그들을 만나자 그들에게 말하기를 “아히캄
의  아들 그달랴에게 가자.” 하더라.   7  그리
하여 그들이 성읍 한가운데 오니 느다냐의 아
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죽여  구덩이 가운데로
던졌으니그와 그와 함께한 자들이더라.]고 말
씀합니다.


잠23:6절에 보면. [악한 눈을 가진 자의 음식
을 먹지 말며, 그의 진수성찬을 탐내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은
음식을 잘못 먹었다가는 그대로 목에 걸려 죽
는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악인들의 온유 속에는 실로 무서운 음
모가 숨겨진 온유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속
이기 위한 악인의 입에서는  언제나 부드럽고 
벌집보다 더 달콤합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
는 말은 언제나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아름
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마23:29절에 보면[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
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
가 선지자들의 묘를 세우고  의인들의 무덤을
꾸미며 30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우리 조상의
때에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하
는 그 사람들에게  가담하지  아니하였으리라.’
고 함이니 31 그리하여 너희가 그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거 하는 것이
라.]고 말씀하십니다. 


롬16:18절에 보면[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
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
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침례인  요한은  온유한
모습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었습니다.그의 말
은 항상 거칠고 과격했으며 투박했습니다.





그래서 마3:7-10절에 보면[그러나 그가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그의 침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오  독사
들의 세대야, 누가 너희에게 다가오는 진노에
서 피하라고 경고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들을 맺고 9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이라.’ 고 너희 속으
로  말하려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하나님께서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느니라. 10이제  또한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리라.] 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침례인 요한의 입에서 나온 이
거친 책망 하나가,오히려 잔인함을 숨기고 솜
털보다 더 부드럽고 꿀 송이보다 더 달콤하며
예의 바르고 정중한 말보다 더 온유한 것임에
는 분명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열심히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