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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박종각 2020. 6. 14. 00:00


                                                                     그는 포도나무처럼...


                                                               욥15:1-35절 말씀입니다.


[1그러자 테만인 엘리파스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2“현명한 사람이 헛된 지식을 발설하겠으며 동풍으로 자기 배를 채우겠느냐? 3 그가 무익한 이야기와 선을 행할 수 없는 말로 따져 보겠느냐? 4정녕, 네가 두려움을 내버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그치는 도다. 5네 입이 네 죄악을 말하며 네가 간교한 자의 혀를 택하는 도다. 6네 자신의 입이 너를 정죄하는 것이요 내가 아니니라. 정녕, 네 입술이 너를 대적하여 증거 하느니라. 7네가 첫 번째로 태어난 사람이냐? 아니면 네가 산들에 앞서 지음을 받았느냐? 8네가 하나님의 비밀을 들었으며 그래서 지혜를 너만 알고 있느냐? 9네가 아는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가 그것을 모르겠느냐? 네가 깨달은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에게는 없단 말이냐? 10우리에게는 백발인 사람도 아주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도 있으니 네 아비보다 훨씬 더 늙은 사람들이라. 11하나님의 위로가 네게 작은 것이냐? 너에게 무슨 비밀스러운 것이 있느냐? 12어찌하여 네 마음이 너를 멀리 데려가느냐? 네 눈이 무엇에다 눈짓하기에 13너는 네 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돌아서게 하며 그러한 말이 네 입에서 나오게 하느냐? 14사람이 무엇이기에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태어난 자가 의로워질 수 있겠느냐? 15보라, 그분은 그의 성도들을 신뢰하지 아니하시나니 정녕, 하늘들도 그분 보시기에는 깨끗하지 아니하거늘 16죄악을 물처럼 마시는 사람은 얼마나 더 가증하고 추하겠느냐? 17내가 네게 보여 주리니 내게 들으라. 내가 본 것을 내가 선포하리라. 18 현명한 사람들이 그들 조상으로부터 받은 것을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였으며 19그 땅은 그들에게만 준 것이니 타국인은 그들 가운데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20악인은 그의 모든 날들 동안 아픔으로 고통을 당하며 압제자의 연수는 숨겨져 있느니라. 21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있으며 그가 번영할 때에는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닥치리라. 22그는 자신이 어두운 데서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지 못하고 칼의 위협을 기다리게 되느니라. 23그는 빵을 구하려고 방황하며 말하기를 ‘빵이 어디 있느냐?’ 하리니 그는 흑암의 날이 자기에게 가까운 줄 아느니라. 24고난과 고통이 그를 두렵게 하며 그들은 전쟁을 준비한 왕처럼 그를 쳐서 이기리라. 25 이는 그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기 손을 뻗치고 전능하신 분을 대적하여 스스로 힘을 돋우기 때문이라. 26그분은 그를 덮쳐 그의 목을 공격하시고 그의 방패들의 두꺼운 중심 부위를 공격하시나니 27이는 그의 얼굴은 살찌고 옆구리는 기름기로 겹살이 되었음이라. 28또 그는 황폐한 성읍들과 아무도 살지 않는 돌무더기가 될 집들에 거하느니라. 29 그는 부자가 되지 못하고 그의 재산은 지속되지 못하며 땅 위에서 그가 자기의 완전함을 연장시키지 못하리라. 30그가 흑암에서 떠나지 못하리니 불꽃이 그의 가지들을 말려 버릴 것이며 그분의 입김에 의하여 그가 멀리 가리라. 31속는 자로 허망한 것을 신뢰하지 말도록 할지니 이는 허망한 것이 그의 보상이 될 것임이라. 32그의 때가 되기 전에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의 가지가 푸르지 못하리라. 33그는 포도나무처럼 자기의 익지 않은 포도를 흔들어 떨어뜨릴 것이며 올리브 나무처럼 자기 꽃들을 내던지리라. 34위선자들의 회중은 황폐하게 될 것이요, 불이 뇌물을 받은 자의 장막들을 태우리라. 35그들은 재앙을 잉태하고 허망한 것을 낳으며 그들의 배는 속임수를 준비하느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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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14장에서 욥은 소팔에게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날수가 적고 고통으로 가득 차있으며, 그는 꽃같이 나와서 잘려져 버리고 그는 또한 그림자처럼 사라지고 머물지 아니하며, 그의 날들도 정해졌고 그의 달수도 주와 함께 있으므로 주께서 그의 한계를 정하시어 지나치지 못하게 하셨으며, 나무에는 소망이 있지만, 그러나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사람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는가?]라고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 지상에는 고통과 고난으로 인한 인간들의 비명소리들, 울부짖는 소리들로 가득 찬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O 그러자 옆에서 이 말을 듣던 엘리파스는 버럭 화를 냅니다. 엘리파스는 욥이 큰 고난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욥을 위로하기 위해서 온 세 친구들 중, 제일먼저 욥에게 말한 사람입니다.(4장) 그때 그는 진짜 욥을 위로하고자 애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욥이 소팔과 빌닷에게 답변하는 것을 듣고 난 뒤 욥을 공격하기를 시작합니다.

 

O 그래서 2-5절에 보면, [헛된 지식...동풍...무익한 이야기...선을 행할 수 없는 말...두려움을 내버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그치는 도다...죄악...간교한...]등등의 말들로 마치 욥을 지옥으로 보낼 작정이라고 한 사람처럼 강력하게 욥을 비난하고 나선 것입니다. O 4절에 보면, 엘리파스는 [정녕, 네가 두려움을 내버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그치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요즘 말로하면, 욥이“하나님의 두려워하지도 않고, 기도모임에 나오지도 않고,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 주께 은혜를 구하지도 않으면서 맨 날 방안에 앉아 TV 채널이나 돌리면서 시간을 허비한다.”는 말입니다.

 

 

 


O 그리고 5절에서는 [네 자신의 입이 너를 정죄하는 것이요, 내가 아니니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너는 증언대에 서서 오직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선서를 하고서도, 오히려 네 스스로 네 지신에게 불리한 증언만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의 이 말은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O 욥은, 그의 세 친구들이 나타나기 전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거나, 옳지 못한 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중상모략의 말하거나 은밀히 남의 험담을 하거나, 어떤 사람의 성공을 질투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선을 행하는 사람을 “방해”한 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욥의 친구들은 욥이 그렇게 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욥의 아내도, 또, 주변의 사람들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욥에게 이런 일이 있기 전에는 욥의 집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그 일이 있은 후, 지금은 단 한사람도 욥의 근처도 오지도 않았습니다.

 

O 그러나 엘리파스는 아무 근거도 없이, 지금 욥이 기도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주께 몹시 화나 있으면서 자신의 문제만 바라보고 앉아서 자신의 고통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자기 스스로 자신을 정죄하고, 네 말이 너를 대적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엘리파스는 욥이 하지도 않은 온갖 죄들을 만들어서 그에게 뒤집어씌우고 욥에게 최소한의 대답, 즉 “예, 아니요”라고 대답조차 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열네 가지의 질문을 쏟아내기 사직합니다.

 

O 그래서 7-16절에 [1)네가 첫 번째로 태어난 사람이냐? 2)아니면 네가 산들에 앞서 지음을 받았느냐? 8 3)네가 하나님의 비밀을 들었으며 4)그래서 지혜를 너만 알고 있느냐? 9 5)네가 아는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가 그것을 모르겠느냐? 6)네가 깨달은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에게는 없단 말이냐? 10 우리에게는 백발인 사람도 아주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도 있으니 네 아비보다 훨씬 더 늙은 사람들이라. 11 7) 하나님의 위로가 네게 작은 것이냐? 8) 너에게 무슨 비밀스러운 것이 있느냐? 12 9) 어찌하여 네 마음이 너를 멀리 데려가느냐? 10) 네 눈이 무엇에다 눈짓하기에 13 너는 네 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돌아서게 하며 11)그러한 말이 네 입에서 나오게 하느냐? 14 12) 사람이 무엇이기에 깨끗하겠느냐? 13) 여인에게서 태어난 자가 의로워질 수 있겠느냐? 15 14) 보라, 그분은 그의 성도들을 신뢰하지 아니하시나니 정녕, 하늘들도 그분 보시기에는 깨끗하지 아니하거늘 16 죄악을 물처럼 마시는 사람은 얼마나 더 가증하고 추하겠느냐?] 고 말합니다.

 

 

 


O 인간들의 약점은, 자신들에 대해서 아주 잘못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보다는 거짓이 있는 정보를 좋아합니다, 진리보다 거짓을 진짜보다는 가짜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진실한 선생보다는 거짓 선생을 더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옛날부터 거짓 선생에게 잘못 배웠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인간들은 거짓선생들을 통해서 잘못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지금도 자신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아침마다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도 신들과 같이 될 수 있다고 거울을 보면서 매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거짓으로 말하는 긍정적인 선생으로부터 거짓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자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는 위대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매일아침 자신을 칭찬하고 쓰다듬어 주면서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다. 나는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 나는 신들도 될 수 있고, 하나님처럼도 될 수 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축복합니다. 매우 그럴듯합니다. 사실 매일아침 자신을 저주하는 것보다야 훨씬 나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스스로 자신을 함정에 빠트리게 됩니다. 처음에는 거짓 선생이 자기를 속이고, 두 번째는 자기가 자신을 속이고, 세 번째는 환경이 자신을 속입니다.

 

O 그러나 인간은 절 때로 신들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처럼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창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는 흙이니”(창3:19) 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너는 흙이니” 우리는 이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허무하게 무너져 버리는 흙이라는 말입니다. 비바람만 불어도 힘없이 넘어지는 그런 흙이라는 말입니다. 손에 들고 있다가 놓쳐버리면 산산조각이 나는 그런 흙이라는 말입니다. 손에 한줌 쥐고 있다가 땅에 버려버리면 그냥 그뿐인 바로 흙, 이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타락한 인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인간은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O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리하면 인간은 사는 것입니다. 그것도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주께로부터 그것을 배우기를 원치 않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결국 파선한 상태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들에 대해서 결코 긍정적으로 말씀 하시지 않는 것입니다.O 오히려 아주 철저히 인간을 부정합니다. 죄인의 자식, 아무 쓸모도 없는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 받은 지옥의 자식들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쓸 만한 것이 단 하나도 없고, 썩어 버리지 않은 곳이 단 하나도 없고,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병들어버리지 않은 곳이 한 군데도 없는 그래서 망가져버린 인간, 그래서 도저히 가망이 없는 자들이라고 바로 인간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성경은 한마디로 “인간”이란, 파선한 상태에 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악한 이 현 세상에서(갈1:4) 악한 생각을 가지고(창6:5)살고 있는 악한 존재(눅11:13)들인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양심은 더러워질 대로 더러워 졌고(마12:35), 양심에 불 인두로 짖어 화인 맞아(딤전4:1-2) 파선했기 때문입니다.O 그래서 딤전 1:9-11절에서 바울은 [인간들이란, 불법을 저지르고, 순종하지 않고, 경건치 않으며, 온갖 죄들을 저지르고, 속되고, 살인하고, 음행하며, 동성연애하고, 유괴하고, 사기치고 거짓말하며, 거짓말로 맹세하고, 건전한 교리에 역행하는 것들...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는 말입니다.

 

O 성경은 분명하게 더러운 것에서는 깨끗한 것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씀 하십니다 (욥14:4). 그래서 더러운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들, 그리고 더러운 인간들이 배출해 내는 것들은 모두 더러운 것들뿐입니다. 그럼에도 인간들은 더럽고 가증하며 의롭지 못한 악인들만을 계속 배출해내는 그런 종교, 철학, 과학, 교육 체제가 결코 더럽지도(사28:8). 가증하지도(눅16:15). 불의하지도(사64:6)않다고 큰 소리를 치고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O 11절에서 엘리파스는 [하나님의 위로가 네게 작은 것이냐?]고 욥에게 묻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네게 해 주신 선하신 일들을 네가 멸시하는 것이냐? 하나님의 위로를 ‘작은 것’으로 여기느냐?”, “너에게 무슨 비밀스러운 것이 있느냐?”(11절,8절)는 말입니다. 그러나 욥은 여전히 답변하지 않습니다. 욥은 그런 질문에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O 12절에서 엘리파스는 다시 [어찌하여 네 마음이 너를 멀리 데려가느냐? 네 눈이 무엇에다 눈짓하기에](잠6:13,시35:19). 라고 말합니다. 눈과 마음은 항상 연결이 되어(욥3l:7,27)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주께로부터 “멀리가 있는” 사람은 결국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렘17:5절에 보면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과 육신을 그의 무기로 삼는 사람과 그의 마음이 주로부터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저주 받은 사람의 삶은 어떤 것일까? O 렘17:6절에서 [그는 사막에 히스 나무같이 되어 좋은 일이 오는 때를 보지 못하고 광야와 소금 땅과 사람이 살지 않는 바싹 마른 곳들에 거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신뢰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잠28:26절에 [자신의 마음을 신뢰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나, 현명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 합니다.

 

O 다시 15절에서 그는 [보라, 그분은 그의 성도들을 신뢰하지 아니하시나니 정녕, 하늘들도 그분 보시기에는 깨끗하지 아니하거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어떤 인간도 신뢰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질이 아주 나쁜 조상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부모를 만나 그 출신 성분이 아주 나쁘게 태어난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실입니다. 인간은 죄인의 형상을 따라, 모든 죄들을 가지고 죄인으로 다시 말하면, 불량품으로 만들어져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O 죄인들은 낮보다 밤을 좋아하고, 빛보다는 어두움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요3:19절에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빛보다는 오히려 어두움 을 더 사랑하니 이는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인간들은 성경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신뢰를 두는 것보다 인간의 어떤 경험에 신뢰를 두고 살기를 좋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후10:12절에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서 스스로를 측정하고 자기들끼리 비교하니 현명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인간들은 성경적 사실에 근거를 두는 대신, 세상의 것, 사람, 어떤 정서적이고 육체적인 경험에 호소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인간들을 하나님께서 신뢰하시지 않으신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심지어 주께서는 자신의 성도들까지도 신뢰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O 주께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행21:4)고 말씀하셨을 때,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신뢰하셨다면(행21-27장),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갔을 때, 주님은 분명히 바울에게 대해서 실망하셨을 것입니다. 주께서 베드로에게 갖가지 부정한 짐승들을 잡아먹으라, 고 말씀 하실 때, 베드로가 주님의 말씀에 복종 하리라고 그를 신뢰하셨다면, 베드로가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 주님은 실망하셨을 것입니다.(행10:13-14)

 

 

 


O 주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설교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즉시 니느웨로 가서 설교를 할 것이라고 그를 신뢰하셨다면, 요나가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 주님은 실망하셨을 것입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이집트로 가라고 명령했을 때, 즉시로 이집트로 갈 것이라고 신뢰하셨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던 모세를 보고, 주님은 실망하셨을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주께서는 어떤 사람을 신실하게 여기시고 주님의 사역을 맡기실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100%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보라, 그분은 그의 성도들을 신뢰하지 아니하시나니]라고 말합니다. 주께서는 자신의 성도들만 신뢰하지 아니하시는 것이 아니라 또, [하늘들도 그분 보시기에는 깨끗하지 않다]고 말씀 하십니다.

 

O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늘들을 창조하셨을 때는(창1:8)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늘들에게는 뭔가 더러운 것이 자리 잡고 꿈틀거리며 음흉한 짓들을 꾸미며 활동하고 있음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악의 영”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엡6:10-12절에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17-25절에 보면[내가 네게 보여 주리니 내게 들으라. 내가 본 것을 내가 선포하리라. 18 현명한 사람들이 그들 조상으로부터 받은 것을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였으며 19 그 땅은 그들에게만 준 것이니 타국인은 그들 가운데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20 악인은 그의 모든 날들 동안 아픔으로 고통을 당하며 압제자의 연수는 숨겨져 있느니라. 21 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있으며 그가 번영할 때에는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닥치리라. 22 그는 자신이 어두운 데서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지 못하고 칼의 위협을 기다리게 되느니라. 23 그는 빵을 구하려고 방황하며 말하기를 ‘빵이 어디 있느냐?’ 하리니 그는 흑암의 날이 자기에게 가까운 줄 아느니라. 24 고난과 고통이 그를 두렵게 하며 그들은 전쟁을 준비한 왕처럼 그를 쳐서 이기리라. 25 이는 그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기 손을 뻗치고 전능하신 분을 대적하여 스스로 힘을 돋우기 때문이라] 고 말합니다.

 

 

 


O 17-19절에 [현명한 사람들이 그들 조상으로부터 받은 것을 말하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셈, 함, 야폣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구절입니다. 땅이“그들에게”주어졌을 때는, 땅 위에 그들 외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욥과 욥의 친구들은 바벨탑, 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살았던 인물들입니다. O 그러므로 홍수, 타락한 천사들, 카인, 아담이라는 말은 이들의 마음속에 매우 생생한 말들입니다. 그리고 “조상”(l8절)이 그들의 자손들에게 전해준 정보는 20-35절에 나와 있습니다. 이것을 한 줄로 요약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하며 사악하게 사는 사람은, 자신들이 원하지 않더라도 많은 문제를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약에서는 롬6:23절에서“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지금 엘리파스는 분명히 욥을 겨냥해서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O 다시 20절에 그는[압제자의 연수는 숨겨져 있느니라]고 말합니다. 악인의 연수, 그들의 수명은 숨겨져 있습니다. 물론 그들 뿐만은 아닙니다. 인간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들의 연수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자신들의 연수를 아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내일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의 연수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내일이라고 하는 연수가 그에게 없을 수 있지만, 그러나 그 자신은 전혀 모르고 어떤 부자는 속으로 이렇게 말합니다.[“내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할까?’‘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들을 헐고 더 큰 것으로 지어서 거기에 나의 모든 곡물과 물건들을 쌓아 두리라. 그리고 나서 내 혼에게 말하기를, 내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물건들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편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 하리라.”] 여기까지는 자신의 연수를 모르고 사는 자의 생각입니다. O 그러나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시기를‘너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 네 혼을 네게서 앗아가리니 그러면 네가 장만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눅12:16-20)

 

 

 


O 그렇습니다. 인간들의 연수는 숨겨져 있기 때문에 내일에 대해서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은 마치 다 아는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갑니다. 몰라서, 어리석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내일을 장담할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의 연수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에게 내일 아침이 오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잠 26:1절에서 [너는 내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가장먼저 그리고 단 1초라도 빨리 해야 할 일은 구원을 받고 지옥만이라도 면하라는 말입니다.

 

O 21절에 [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있으며 그가 번영할 때에는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닥치리라.]라고 말합니다. 이“무서운 소리”는 사28:21절의 [기이한 일]과, 그리고 마24:6절의 [전쟁과, 전쟁의 소문]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훔2:3-4절에 [그의 용사들의 방패가 붉게 되었고 용사들은 주홍색이 되었으며 병거들은 그의 예비의 날에 불타는 횃불과 함께 있을 것이며 전나무들은 몹시 흔들릴 것이라. 병거들은 거리에서 사납게 달리며 넓은 길에서 이리저리 헤치며 가리라. 그들은 횃불같이 보일 것이요, 그들은 번개같이 달리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전쟁은 큰 소리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도 그 소리는 여전히 남아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소리에 두려워 떠는 것입니다. 군대를 전역한지 아주 오래 되었지만, 전투 현장에서 났던 이“소리”로 인해 지금까지도 괴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O 이들은 비행기 소리만 나면 책상 밑으로 숨는다거나, 얼굴에 식은땀을 흘리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미 전쟁은 아주 오래 전에 끝났어도 아직도 침대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차렷 자세를 하고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군번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시 이런 전쟁이 일어나고 그리고 그로 인한 무서운 소리가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O 21절에 [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있으며 그가 번영할 때에는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닥치리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마치 느부캇넷살에게 닥쳤던 일과 같습니다. 느부캇넷살이 자신의 집 옥상에 올라가서 자신이 이루어 놓은 엄청나게 화려한 성읍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루어 놓은 성읍이 얼마나 멋진 것인가를 자랑을 늘어놓고 있을 때였습니다. O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지위를 박탈하시고 맙니다. 그래서 단4:33절에 [그 시간에 그 일이 느부캇넷살에게 이루어졌으니, 그가 사람들에게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고 그의 몸이 하늘의 이슬로 젖었으며 그의 머리털은 독수리의 깃털같이 자랐고 그의 손톱은 새들의 발톱과 같이 되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22절에 [그는 자신이 어두운 데서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지 못하고 칼의 위협을 기다리게 되느니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악인은“칼의 위협을 기다리기 때문에”(22절)밤에 여행한 후에 안전하게 집으로 귀환하게 되리라는 것을 믿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암살자가“그를 죽이기”위해 누워서 기다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O 23절에 [그는 빵을 구하려고 방황하며 말하기를 ‘빵이 어디 있느냐?’하리니 그는 흑암의 날이 자기에게 가까운 줄 아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빵을 구하려고 방황하여 말하기를 빵이 어디 있느냐?] 비도 오지 않고, 밀도 없으며, 옥수수도 없고, 호밀도 없고, 보리도 없으며 빵도 없습니다.(왕상17:11-l2) 빵이 어디 있느냐? 아무리 빵을 찾아 헤매도 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그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만나로 자신의 백성을 먹이실 것입니다.

 

O 그래서 미7:14-l5절에 [주의 백성을 주의 지팡이로 먹이소서. 칼멜의 한가운데 삼림 속에서 외로이 거하는 주의 유업의 양떼를 먹이소서. 옛날처럼 바산과 길르앗에서 그들을 먹이소서. 이집트 땅에서 네가 나오던 날들과 같이 내가 그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는 흑암의 날이 가까운 줄 아느니라]고 말합니다. 재림을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스파냐 1:14-15절에 보면, [주의 큰 날이 가깝도다. 그 날이 가깝고도 심히 급하니, 곧 주의 날의 음성이라. 용사가 거기에서 비통하게 부르짖으리라. 그 날은 진노의 날이요, 고난과 고통의 날이며, 황폐와 황량의 날이요, 어두움과 침침함의 날이며, 구름과 짙은 흑암의 날이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26-35절에 [그분은 그를 덮쳐 그의 목을 공격하시고 그의 방패들의 두꺼운 중심 부위를 공격하시나니 이는 그의 얼굴은 살찌고 옆구리는 기름기로 겹살이 되었음이라. 또 그는 황폐한 성읍과 아무도 살지 않는 돌무더기가 될 집에 거하느니라. 그는 부자가 되지 못하고 그의 재산은 지속되지 못하며 땅 위에서 그가 자기의 완전함을 연장시키지 못하리라. 30 그가 흑암에서 떠나지 못하리니 불꽃이 그의 가지들을 말려 버릴 것이며 그분의 입김에 의하여 그가 멀리 가리라. 31 속는 자로 허망한 것을 신뢰하지 말도록 할지니 이는 허망한 것이 그의 보상이 될 것임이라. 32 그의 때가 되기 전에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의 가지가 푸르지 못하리라. 그는 포도나무처럼 자기의 익지 않은 포도를 흔들어 떨어뜨릴 것이며 올리브 나무처럼 자기 꽃들을 내던지리라. 34 위선자들의 회중은 황폐하게 될 것이요, 불이 뇌물을 받은 자의 장막들을 태우리라.35 그들은 재앙을 잉태하고 허망한 것을 낳으며 그들의 배는 속임수를 준비하느니라.” 하니라.]고 말합니다.

 

O 26절에 [그분은 그를 덮쳐 그의 목을 공격하시고 그의 방패들의 두꺼운 중심 부위를 공격하시나니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역자를 공격하시며, 방패 위로 드러난 그의 목을 겨냥하시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합3:13절에 [주께서는 주의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곧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와 함께하는 구원을 위하여 나가시어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심으로써 악인의 집에서 그 머리에 상처를 입히셨나이다. 셀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27절에서 [이는 그의 얼굴은 살찌고, 옆구리는 기름기로 겹살이 되었음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판3:17절에 [그가 모압 왕 에글론에게 선물을 가져왔는데 에글론은 심히 비만한 사람이더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적그리스도의“돈과 물질적인 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O 28절에 [또 그는 황폐한 성읍과 아무도 살지 않는 돌무더기가 될 집에 거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적그리스도의“자리”(계16:10)는, 완전하게 폐허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29절에 보면, 적그리스도는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자신의 것을 지킬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30절에 [그가 흑암에서 떠나지 못하리니 불꽃이 그의 가지들을 말려 버릴 것이며 그분의 입김에 의하여 그가 멀리 가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적그리스도의 회중은 모두 위선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34절). 그리고 적그리스도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자신의 참석 인원을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11:34절에[...많은 사람들이 술책으로 그들에게 밀착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은 모두 지옥의 불길 속으로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34절에서[위선자들의 회중은 황폐하게 될 것이요, 불이 뇌물을 받은 자의 장막들을 태우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20-35절은 바로 적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거짓말 하는 자요, 속이는 자요, 불법자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요, 그리고 허망한 것을 신뢰하도록 유혹하는 자입니다. O 그래서 속지 않기 위해서는, 허망한 것을 신뢰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신을 반짝 차려야 합니다. 그래서 31절과 35절에 [속는 자로 허망한 것을 신뢰하지 말도록 할지니 이는 허망한 것이 그의 보상이 될 것임이라. 그들은 재앙을 잉태하고 허망한 것을 낳으며 그들의 배는 속임수를 준비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허망한 것을 심으면 허망한 것을 거두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O 악을 꾀하면(잠6:l4,l8)악한 것으로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합니다. 악을 행하고 행실이 나쁜 사람이 자신의 앞길에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거나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악한 것을 심어놓고 좋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그 자신의 악한 행실보다 더 악한 것입니다. 속이는 자는 속이는 것을 거두고 신실한 자는 신실함을 거두게 됩니다. 재앙을 잉태했으면 허망한 것을 낳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변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법칙인 것입니다.

 

O 그래서 호10:12절에 [너희 자신에게 의로 심고 자비로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파 일구라. 이는 지금이 주를 찾을 때임이니, 그가 오셔서 너희에게 의를 비처럼 내리실 때까지라.]고 말씀 하십니다. 복음을 심으면 생명을 얻게 되고, 불의를 심으면 불의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선을 심고, 아름다운 것을 거두고, 복음을 심고, 영원한 생명을 거두 삶을 하시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를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