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에서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
벧전 2:9-10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전에는 자비를 받지 못했으나 이제는 자비를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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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베드로는 벧전2:8절에서 이렇게 말씀 합니다. [또 실족하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으니, 곧 불순종함으로 말씀에 실족하는 자들에게 니라. 그들은 또한 그렇게 되기로 정해졌느니라]. 이 말씀이 무슨 말인가 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드리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믿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도록 이미 [정해졌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살후1:8절에도 보면,[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주를 믿지 않는 자들은 결국 [불길 가운데 던져지는 벌, 즉, 불구덩이 지옥에 들어가는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3:36절에 보면,[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불신자들이 듣기에는, 기분이 좋을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이 말이 [마귀의 소리라]는 것을, 즉각적으로 분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마귀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사람들이 듣기에 좋은 말로만 시작 합니다. 하지만 그 끝은, 언제나 쓰디쓴 형벌로 끝이 납니다. O 그러나 복음은 쓴맛으로 시작하지만, 그러나 순종하면 영원한 행복으로 인도됩니다. O 마귀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복을 주고, 행복을 주고, 생명을 주는 것처럼 말하지만, 하지만, 결국 저주와, 불행과,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O 그러나 복음은, 저주와 불행, 죽음과 파멸에서 시작되지만, 그러나 그 복음에 순종하면, 은혜와 사랑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내 앞에 제시된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내가 어떻게 대할 것인가? 내 앞에 제시된 그 복음을 내가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으로 영생과 멸망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자기 앞에 제시된 복음을 귀중하게 받아 드리지만, 그러나 어떤 사람은 여전히 자신의 앞에 제시된 그 복음이, 자신 앞에 제시된 주 예수 그리스도가, 마치 길거리에서 굴러다니는 아무 쓸모도 없는 돌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그분이, 그분의 말씀이, 아무 쓸모도 없고 아무가치도 없이 뒷골목에서 무가치한 돌처럼 되어 결국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에게 실족케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도록 이미 정해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에게 있어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주 귀중한 머릿돌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그러나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되는 것이라고 고전1:18절에서 바울은 말씀합니다.
O 그러므로 결국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앞에 놓고, 생명과 죽음으로 갈라지고, 영생과 멸망으로 갈라지고, 하늘나라와 지옥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그분의 사랑을 믿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받아드리면,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요, 그분의 사랑을 믿지 아니하고, 십자가를 믿지 아니하면, 유황의 불구덩이 지옥으로 떨어져 거기서 영원토록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말한 베드로는 다시 오늘 본문 9절에서 [그러나 너희는 선택받은 세대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고 말합니다.
O 여기 [선택받은 세대]라든가,[왕 같은 제사장], 그리고 [거룩한 민족]이나, 또, [독특한 백성]등과 같은 이 말씀을 얼핏 들으면, 마치,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는 말처럼 들입니다. 그러나 이 말들은 모두 그리스도인들을 표현하고 있는 말입니다. 물론, 오늘 본문 9절의 말씀과 비슷한 말씀이, 구약 출19장에도 나옵니다.그래서 출19:5-6절에 보면,[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독특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에게 제사장들의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주의 깊게 듣지 아니하면, 본문 말씀이, 마치 출19장의 말씀을 인용한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러나 출19장의 말씀과, 오늘 본문 9절 말씀은 표현상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본문 9절에서는 [독특한 백성]이라고 말하지만, 그러나 출19장에서 이스라엘에 대하여는 [독특한 보물]이라고 표현합니다. 또, 본문 9절에서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하는데, 출19장에서 이스라엘에 대하여는 [제사장들의 왕국]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 본문 9절에 보면, [선택받은 세대]라는 표현이 맨 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O본문9절을 보면,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세 가지인 정의를 내립니다. O 첫째는, 그리스도인들은 [선택받은 세대] 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주님을, 우리 자신의 구주로 믿자,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 하셨고, 그리고 우리들은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양자로 입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우리들을 선택하셨고(갈4:5,엡1:5). 예수 그리스도를 많은 형제 가운데서 첫 태생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들을 그 아들의 형상과 일치 하도록 우리들을 선택하셨다는 말입니다.(롬8:29).
O 그래서 [세대]라는 말은 [낳다]라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께서 [낳으신]세대, 다시 말하면, 우리들은 거듭나 새로 출생했다는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새로운 생명체로 새로 태어나게 만드신 것입니다. O 두 번째로 베드로가 내린 정의는,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제사장]들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레위 인들만, 제사장이 되는 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영적 제물들을 드리는 제사장들이 된 것입니다.
O 그다음, 베드로가 내린 세 번째 정의는,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민족을 크게 둘로 나누면, [거룩한 민족]과, [거룩하지 못한 민족]들로 양분됩니다. 그런데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거룩한 민족]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다른 민족들로부터 불러내심을 받아 그들로부터 성별된 민족이 된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이 정말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국가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국가의 사람이요, 세상 나라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사람이요, 세상 민족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민족의 사람이요, 세상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즉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시민권은 반듯이 하늘에 있어야 하는 것이고, 또한 우리의 주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리고 하늘에 있는 그분이, 자신의 주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반듯이 그분을 기다리고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빌3:20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엄밀히 말하면, 그리스도인의 국적은 한국이니, 미국이니 하는 그런 식으로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베드로는 오늘본문 9절에서 우리를 향해서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요, 독특한 백성]이라고 말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비교할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말로 독특한 백성인 것입니다.
O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이, 독특하다는 것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죽어도 사는[영원한 생명]을 가졌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O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현재 우리가 영적으로는 천상에 가 있다는 것이 독특합니다.(엡2:6절) O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 시민권을 갖고 있다는 것이 독특합니다.(빌3:20절) O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휴거되기 때문에 독특합니다.(살전4:17) O 그리스도인들은, 썩지 않을 새 몸을 입게 되기 때문에 독특합니다.(고전15:52)
O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상을 받게 되기 때문에 독특합니다.(고후5:10) O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신부로서 하늘에서 혼인잔치를 열게 되기 때문에 독특합니다. (계19:7-8) O 그리스도인들은, 천년왕국에서 주님과 함께 통치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독특합니다.(계20:6) O 그리고 백보좌 심판석에서 주님과 함께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게 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독특한 것입니다.(단7:9-10.고전6:3)
O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그러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데, 그들의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생각은, 오직 세상에 만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나, 지구 환경 문제나, 인류의 기아문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개발이나, 전쟁 종식과 지상 평화의 건설, 국가 간의 분쟁문제, 영토문제, 환율문제, 무역문제, 식량문제, 자국들의 이익의 문제 등등 여러 가지의 문제를 가지고,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짜내고, 그래서 좋은 협약을 만들고, 거기에 싸인을 합니다.
O 그러나 그들은 결국 이런 것들이 아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지런히 만나서 열심히 의논들을 하지만, 그러나 결국 그들이 깨닫는 것은, 우리는 아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사실 뿐인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왜 인간은 그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는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을 모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이미 이런 문제들은 인간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만이, 해결이 된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법으로 정해 놓으시고 거기에 기록해 놓으신 것입니다.
O 다시 베드로는 9절 하반 절에서 [이는 너희를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의 덕을 너희로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니라]고 말씀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은, [캄캄함에서, 칠흑 같은 그 어두움에서 빛으로 불러냄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빛으로 불러낸 것은, [우리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덕을 세상에 선포하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O 다시 말하면,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지를, 말하게 하시려고 우리들을 그 [어두움에서 빛 가운데로 불러내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둠 속에 있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우리들이 왜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지, 우리들이 왜 그토록 온 마음과 힘을 다해서 주를 믿고 섬기며, 하나님의 어떤 점을 찬양하고 있는 것인지를 말해 줌으로 [그들도 우리와 같이 어둠속에서 불러냄을 받고, 이 하나님의 덕을 그들의 입으로 선포하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막5장에 보면,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아주 오랫동안 마귀들에 사로잡혀 어둠속에 사는 아주 포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번, 이 사람을 붙잡아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봤지만, 그러나, 그때마다 이 사람은, 그 쇠사슬을 끊고, 족쇄를 산산이 부수어 버리고, 밤낮 산에서나 무덤에서 늘 울부짖으며 스스로 돌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O 그런데 이 사람이 이곳으로 오시는 예수를 만나게 되었고, 그리고 주님은 그 어두운 곳에 매어있던 이 사람을 구원해 주셨던 것입니다. 구원받은 이 사람은 주님 곁에 있기를 원했습니다.그러나 주님은 그들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말씀 하시기를 너는 [집에 가서 네 친구들에게 주께서 너를 위하여 얼마나 큰일들을 행하셨으며, 너를 얼마나 가엾게 여기셨는가를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O 그러자 그는 곧 바로 돌아가 데카볼리에서 자신을 어둠속에서 불러내신 주님을 선포하였다고 막5:19-20절에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지금 베드로가 우리에게 하는 말이 바로 이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너희도 그 사람처럼 그렇게 하라고,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을 어둠속에서 불러내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면서 베드로는 10절에서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전에는 자비를 받지 못했으나 이제는 자비를 받았느니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지난날 우리들이 어둠에 살 때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그러나 이제 우리는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려 지게 되었고, 지난날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였지만, 그러나 이제 비로써 사랑 받는 자라고 불려 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그분의 덕을 선포하지 않으며, 어찌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이 말입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