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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일 예 배

박종각 2020. 5. 10. 00:00

                                               주   일   예   배                                       
                                       
                              풍성하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  



                                      마15:1-39절 말씀입니다.
[1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 2“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어기나이까? 그들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라고 하니, 3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너희는 또한 어찌하여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4하나님께서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죽이라.’고 하셨느니라. 5그러나 너희가 말하기를‘나로 인하여 유익을 받게 될 것은 무엇이나 예물이라고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6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공경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하니, 그렇게 해서 너희는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기시키고 있는 것이라. 7너희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말하기를 8‘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또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사람들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라고 하였느니라.”고 하시더라. 10주께서 무리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듣고 깨달으라. 11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느니라.”고 하시니라. 12그때에 제자들이 와서 주께 말씀드리기를“바리새인들이 이 말을 듣고 실족한 것을 아시나이까?”라고 하니, 13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모든 초목은 뽑힐 것이라. 14내버려 두라. 그들은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들이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고 하시더라. 15베드로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이 비유를 설명하여 주소서.”라고 하니, 16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17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를 통해 뒤로 나가는 줄 아직 알지 못하느냐? 18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으로부터 나오나니, 이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19마음에서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모독이 나오느니라. 20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21그때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투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시니라. 22그런데, 보라, 한 카나안 여인이 그 지경에서 나오며 주께 소리질러 말하기를 “오 다윗의 아들이신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딸이 마귀에게 심히 고통 받나이다.”라고 하더라. 23그러나 주께서는 그녀에게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주께 간청하여 말하기를 “여인이 우리 뒤에서 소리지르니 보내소서.”라고 하더라. 24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하시니 25그 여인이 와서 주께 경배하며, 말씀드리기를 “주여, 나를 도와주옵소서.”라고 하더라. 26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하시니 27그 여인이 말하기를 “그러하옵니다, 주여,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하니 28예수께서 대답하여 그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가 바라는 대로 될지어다.”라고 하시자 그 여인의 딸이 그 시각부터 낫게 되니라. 29그후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갈릴리 바다 가까이 오셨다가 산으로 올라가 거기에 앉으시니, 30큰 무리가 절름발이와 소경과 벙어리와 불구자들과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니 주께서 그들을 고쳐 주시더라. 31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온전해지며, 절름발이가 걷고, 소경이 보게 된 것을 보고 무리가 놀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32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무리를 가엾게 여기노니 그들이 나와 함께 이미 사흘을 머물렀으나 먹을 것이 없고, 혹 그들이 도중에 기진할까 하여 굶겨서 보내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 하시니라. 33제자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이 광야 어디에서 우리가 이처럼 큰 무리를 배부르게 할 만한 충분한 빵을 구할 수 있겠나이까?”라고 하니, 34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빵이 몇 덩어리나 있느냐?”고 하시니, 그들이 말씀드리기를“일곱 덩어리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가 있나이다.”라고 하더라. 35주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36빵 일곱 덩어리와 물고기를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라. 37 그들이 모두 다 먹고 배불렀으며, 남은 조각들을 거두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차더라. 38 음식을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을 제외하고도 사천 명이더라. 39주께서 무리를 보내신 후 배를 타고 막달라 지경으로 가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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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9장에서도(3,34절), 그리고 12장에서도(14.24절) 예수님을 비방 했습니다.본문1-2절에서도 또 다시 예수님을 비방합니다. 그들은 항상 예수님의 교리와 권위에 문제를 제기하는데, 이것은 창세기 3장에서 사탄이 이브에게 하나님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하므로 그들을 유혹했다는 사실로 볼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아비 마귀의 특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주께서는 요8:44절에서 그들을 향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주를 향해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어기나이까? 라고 시비를 겁니다. 여기 “장로들의 전통”은, 음식을 먹을 때에 손을 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막7:3절에서 보면 [이는 바리새인들이나 모든 유대인이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자주 손을 씻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항상 큰소리치는 사람들입니다.


O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제쳐두고 자신들이 만든 전통을 지키게 하므로,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노략질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골2:8절에서 [아무도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질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그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니니]라고 경고를 합니다. O 베드로도 인간들이 만든 전통들을 지키므로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합니다. 그래서 벧전1:18절에 [이는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너희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이어받은 너희의 허망한 행실에서 은이나 금 같은 썩어질 것들로 구속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그 말씀을 지키는 것보다는 사람들이 만든 “전통”을 지키게 하므로 그것이 마치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O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어기나이까? 라고 묻자 주께서는 오리혀 “너희는 또 어찌하여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되  물었습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때때로 질문에 답하시는 것보다 오히려 질문자들에게 역공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마21:23-24절) O 그래서 막7:13절에 [너희는 너희가 전수한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기하느니라. 또 이와 같은 많은 일을 자행하고 있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오늘날 이런 행위를 하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소위 종교지도자들이나 기독교 학자들입니다. 이들은 “건전한 전통”이라는 미명 하에 하나님의 말씀의 많은 부분들을 무시하고, 반대로 그리스도인들과는 사실 상 관련이 없는 것을 오히려 굳게 붙들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물고 늘어지는 것들은 산상설교의 가르침 등의 의로운 행실을 강조하거나, 혹은 주기도문, 사도신경, 교단 교리 등을 내서우고 지키게 하므로 사람들을 자신들의 멋대로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전통들”을 잘못 오용되는 성경구절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바울이 말한 살후2:15절입니다.


O 거기서 바울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나 너희가 배운 바 전통들을 지키라]고 말씀입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전통들]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고 지키는 그런 “전통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말하는 이 전통은 구약성경과 맥을 같이 하는 것들이거나 혹은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계시하신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단지 “전통”이라는 이 구절만을 들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권위로 올려놓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전통들을 지키려고 하는 것은 마귀의 가르침이라는 사실을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주님은 막7::6-8절에서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 위선자들에 관하여 이사야가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된 바와 같으니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그러면서도 사람들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니, 단지와 잔을 물로 씻는 것과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다른 일을 자행하는 도다.”]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성경은 주를 믿는다고 하면서 헛되게 믿는 사람들,(고전15:1-5),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하면서, 헛된 계명, 즉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막7:7,마15:9), 주께 경배를 한다고 떠들어 대면서, 주를 헛되이 경배하는 사람들(막7:7, 마15:9), 주여, 주여 이름을 부르면서도 주의 뜻을 행하지 아니하는 사람들(마7:21), 주를 부르지만 그러나 헛되이 주를 부르는 사람들(마8:2),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헛되이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고후6:1) 강력하게 지적하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경고 따위는 전혀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O 다시 5절에서 주님은 [나로 인하여 유익을 받게 될 것은 무엇이나 예물이라고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을 막7:11절에서는 “코르반” 이라고 말씀 합니다. 이 구절에 대해서 정확하게 해석해 주는 구약성경구절은 잠28:24절입니다. 여기에 보면, [자기 아버지와 자기 어머니의 것을 훔치고 말하기를 “이것은 죄과가 아니라” 하는 자는 파괴자와 한패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코르 반” 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파괴하는 “파괴자” 의 행위인 것입니다.


O 본문 7-9절에 보면 [너희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말하기를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또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들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라고 하였느니라.”고 하시더라.]고 말씀하십니다. O 이 말씀은 사29:13절에 대한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O 그래서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그들의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으며 나를 향한 그들의 두려움도 사람들의 법규로 가르친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 땅에는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므로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로마 카톨릭, 마호멧트, 여화와의증인 안식교 등등으로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나 사실은 헛되이 믿음으로 결국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O 그래서 바울은 고전15:1-5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이제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선 것이라. 만일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을 굳게 잡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복음을 통하여 너희도 구원받은 것이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신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의 회중들 가운데는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복음을 믿고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믿었는데 구원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여기서 바울은 매우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믿기는 믿었으되, “헛되이 믿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믿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되, 바로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헛되이 믿지 않아야”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사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자기도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믿는다고 다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평생 동안 믿는다고 믿었습니다. 모범적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하라고 하는 대로 다 했습니다.


O 십일조를 내라고 해서 십일조를 냈고, 또 감사, 건축, 선교, 등등의 수많은 명목으로 연보를 냈습니다. 모이기를 힘쓰지 않는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서 열심히 모임에 참석했고 또 전도하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려 서 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자신이 볼 때도 자신의 신앙생활을 아주 잘한 것 같이 생각이 됩니다.


O 그래서 이제 죽으면 틀림없이 천국에 가서 아주 많은 상급을 받을 것을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죽었습니다. 그런데 돌이킬 수 없는 참담한 일이 그의 영원의 세계에게 벌어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죽어 도착한 곳은 자신이 기대했던 곳이 아니라 전혀 다른 곳에 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 그 사람에게 일어난 것입니까? 주를 헛되이 믿었기 때문입니다. O 그런데 이렇게 헛되게 믿는 사람들 중에는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부지기수라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교회에는 하늘나라로 가는 자들보다, 영원한 불구덩이 지옥으로 가는 자들이 더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믿으면 헛되게 믿는 것입니까? O 내 머리로, 내 지식으로, 내 생각으로, 내 나름대로, 세상의 방식대로, 내 고집대로, 상식에 따라서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으면 결국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0 그러면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입니까? “성경대로” 믿어야 한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O 그래서 바울은 이것을 두 번이나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성경대로 믿지 아니하면 모든 것이 다 “헛되이”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철저하게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성경인 하나남의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 합니다. O 그럼 성경은 어떻게 믿어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씀 하시는 것입니까? 롬10:9-10절에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2)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고 말합니다. O 첫째는, [마음에 믿어]야 합니다. O 이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주 예수께서] 나의 구주임을 입으로 시인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주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죽었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다시 살리심으로써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내가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에 대한 성경 적 조건입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결코 구원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없으면 그 사람은 지금 “헛되이” 믿는 사람인 것입니다.


O 학적부에 자기 이름이 없으면 100년을 다녀도 그 학교 학생이 아닙니다. 실제로 언젠가 어떤 방송사에서 이런 사람을 취재해서 방송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정신지체 장애자인데 이 사람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무려 10년이 넘게 자기 집 근처에 있는 그 대학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O 그는 그 학교의 총장과 교수들, 수위들, 식당 아주머니와 청소부들, 그리고 학생들까지도 다 그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학교에서는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 학교 학생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 학교의 학생이 되기 위해서 어떤 절차를 밟은 적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단지 학교에 와서 학교놀이 하면서 그냥 놓은 그런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O 두 번째는, 입으로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롬10:10) 그럼 무엇을 고백하는 것입니까? 1)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해야 함. 그래서 롬3:23절에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라고 말씀하십니다. 2) 나는 내 죄로 인해 사망 선고를 받은 사람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롬6:23절에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O 3) 내 죄를 짊어지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롬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4)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으므로 이제 나의 모든 죄를 용서받았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엡1:7절에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십니다.





O 5) 이제 나는 영원한 생명이 가졌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요3:36절에 그래서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고백이 없어서는 결코 구원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대로 믿지 않고 헛되이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백 없이 믿는 사람들은 가짜요 헛되이 믿고 있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O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 적으로 믿지도 않고 성경대로 고백하지도 않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구원받은 줄 알고 자신을 구원을 받았다고 우긴다면, 그냥 내버려 둘 수밖에 없습니다. (고전 14:38). 위선자들은 입으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 같지만 사실 그들의 마음은 항상 자신들을 향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마음의 문제”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삶의 모든 문제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잠4:23절에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옴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람을 더럽히는 것도 마음에서 나온다고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막7:21).


O 구원받기 위해서 사람은 [마음으로]믿어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 하십니다.(롬10:9,10).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불순종하는 것의 차이는 그 하나님의 말씀들에 대한 마음 자세의 차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경배] 드리기를 원하는 사람은 마음으로 믿고 마음으로 확신하고, 마음이 순결해야 하며 마음으로 회심하고 마음으로 충성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O 왜냐하면, 그렇지 아니하면 하나님께 받아드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삶의 문제]들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삶의 모든 문제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타락은 [마음]곧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O 그러므로 인간의 마음은 그의 인생과 그의 행동들과 그의 운명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위선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은혜도 “헛되이 은혜”를 받아서는 안 된 다고 경고를 합니다. 그래서 고후6:1절에서 [이제 우리는 그와 함께 일하는 자들로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은혜를 헛되이” 받는다는 것은 구원을 받고, 그 하나님의 은혜에서 살고, 은혜에서 행하고 은혜 안에서 계속 성장해 가면서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내야 하는데도 전혀 그러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 위해서는” 구원을 받고 그것으로 끝나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은혜 안에서 살고, 은혜 안에서 행하고 은혜 안에서 계속 성장 하면서 그리스도인의 많은 열매를 맺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O 다시 10-14절에 보면 [주께서 무리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듣고 깨달으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느니라.”고 하시니라. 그때에 제자들이 와서 주께 말씀드리기를 “바리새인들이 이 말을 듣고 실족한 것을 아시나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모든 초목은 뽑힐 것이라. 그대로 두라. 그들은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O 바리새인들은 항상 예수님을 반대하는 세력으로 등장합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는, “위선자”로(2,5,16절), 7장에서는, 개(6절)와, 거짓 선지자(15절)와, 약탈하는 이리(15절)와, 가시나무와 엉겅퀴(16절)와, 찍혀서 불에 던져지는 나쁜 나무(19절)로, 12장에서는, 성령을 거슬러 모독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짓는“독사들의 세대”(34절)와, 믿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고서도 “표적”을 구하는“악하고 음란한 세대”(39절)로,23장에서는 다시 위선자 (13,14,15,23절로, 나타납니다.


O 특히 이들은 임하는 왕국을 앞장서서 막았던 자들이며 자기들뿐 아니라 백성들도 왕을 거부하도록 악한 길로 인도하는 자들입니다.(마15:14,막 15:11).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언급하면서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들]이라 하셨습니다.(14절). 이들은 결코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O 13절에 “심는다”는 것은, 출애굽 때의 언약과 같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들의 땅에다 확고하게 “심는다” 는 말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멀리 흩어졌었습니다. 그들은 앗시리아로, 바빌론으로 흩어졌습니다.(신29:28). 그들은 자신들의 왕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함으로, 인해 다시 2, 000년 동안 흩어졌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돌아와서 심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초목”들은 모두 뽑혀질 것이실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다시 15-20절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이 비유를 설명하여 주소서.”라고 하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를 통해 뒤로 나가는 줄 알지 못하느냐?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오나니, 이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느니라. 마음에서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모독이 나오느니라.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고 말씀하십니다.O 예수님께서는 마13장에서 제자들에게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일이 생각이 났던지, 베드로는 11절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느니라]는 이 말씀을 비유로 생각하고서 예수님께 “이 비유를 설명하여 주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전혀 비유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저들은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비유도 아닌 말씀을 비유라고 생각하면서, 이 비유를 다시 설명해 달라고 요청을 한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은 16절에서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17-20절은, 더 설명할 필요 없이 말씀 자체가 설명인 것입니다. 다시 본문 21-24절에 보면 [그때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투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시니라. 그런데, 보라, 한 카나안 여인이 그 지경에서 나오며 그에게 소리 질러 말하기를 “오 다윗의 아들이신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딸이 마귀에게 심히 고통 받나이다.”라고 하더라. 그러나 주께서는 그녀에게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주께 간청하여 말하기를 “여인이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니 보내소서.”라고 하더라.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하시니] 고 말씀하십니다.


O 22절의 이 [한 카나안 여인]은, 막7:26에 보면 헬라인이고, 또 수로페니키아 종족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시리아계 함족이었습니다. 이 여인은 이방인의 죄인이다가, 더구나 그가 함족이면, 그는 창9:25절에 따라서 “종들의 종” 이었습니다. O 그래서 이 여인은, 자기의 종 된 위치답게 예수님을 “주” 라고 불렀습니다. 그럼에도 이 여인은 성경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예수님을 메시아의 호칭, 즉 “다윗의 아들”로 불렀던 것입니다. 이때 제자들은 그녀가 소리 지르는 것을 보고 그녀를 고쳐달라고 하지 않고 그녀를 보내달라고 말합니다. 제자들은 이방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해서는 안 되고, 병을 고쳐 주는 것도 안 되는 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여인을 고쳐달라는 것이 아니라, 이 여인을 보내달라고 말한 것입니다. 


O 예수님께서도 역시 이 여인에게 아주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24절에[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보냄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하셨습니다. O 예수님은 마10:5절에서도 [다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 즉 유대인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명하는 말입니다.(마1:21). O 그리고 다시 25-28절에 [그 여인이 와서 주께 경배하며, 말씀드리기를 “주여, 나를 도와주옵소서.”라고 하더라.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하시니 그 여인이 말하기를 “그러 하옵니다. 주여,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 여인아, 네 믿음이 크도다. 네가 바라는 대로 될지어다.”라고 하시자 그 여인의 딸이 그 시각으로 나으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O 이 여인은 이스라엘의 왕께 “경배” 합니다. 그리고 “주여, 나를 도와주옵소서.” 라고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의 기도는 거절당했습니다. 그래서 26절에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개”는, 이방인을 말하며(시22;16).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이 여인에게 사용하셨습니다. “개”는 매우 강도 높은 욕입니다. O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개”라고 하신 것은 이것은 엄연히 “인종차별” 적인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를 향한 이 여인의 믿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아주 분명합니다. 우리가 설령 개처럼 되었을지라도,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주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령, 우리의 인격과 삶이 처참하게 무시당했을지라도,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주를 섬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저주를 받고, 욕을 먹고, 고통을 당했을지라도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주를 섬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O 우리의 몸이 병들고, 연약하고 우리의 삶에 캄캄한 어둠 속에 처해 있다 할지라고 우리는 여전히 주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주여,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주여, 당신이 나를 당신의 개로 취급하신다면,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자기 짐승의 생명까지라도 돌보지 않습니까?]라는 말입니다. O 그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잠12:10절에 [의로운 사람은 자기 짐승의 생명을 돌보아 주나, 악인의 온유한 자비들은 잔인 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여인은 자신이 개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7절에서 [그러하옵니다. 주여, 그러나 개들도 그들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말합니다.


O 이 여인의 믿음의 간구는 결국 그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 시간에 딸에게서 마귀를 떠나가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 1) 자신의 위치를 정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2. 우리의 기도에서 이기적인 요소들을 버려야 합니다. 3. 설령 하나님께서 거절하신다 해도 그것은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4. 끊임없는 간구는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리하면 우리는 결국 응답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O 29-31절에 [그 후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갈릴리 바다 가까이 오셨다가 산으로 올라가 거기에 앉으시니, 큰 무리가 절름발이와 소경과 벙어리와 불구자들과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니 주께서 그들을 고쳐 주시더라.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온전해지며, 절름발이가 걷고, 소경이 보게 된 것을 보고 무리가 놀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고 말씀하십니다.31절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왕국의 표적을 행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쳐주셨을 때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 을 돌렸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은 치유의 하나님이십니다.(출15:26). 그분은 이스라엘을 다루실 때 표적으로 다루셨습니다. O 그 표적은 출애굽기에서 시작하는데, 주로 치유의 표적이며, 그것은 이스라엘의 구속과 관계됩니다. O 그래서 이스라엘이 왕국으로 들어갈 때 이 표적은 메시야에 의해 다시 행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겔34:16,사33:24, 35:6).


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이방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5장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록 종교지도자들에게 거부를 당하셨지만, 그러나 아직 완전히 거부당해 십자가에 처형되시기까지는 표적과 더불어 계속 왕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것입니다.


0 그리고 백성들은 예수님의 놀라운 치유의 역사를 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직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과만 관계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방인에게는 단지 “개”에게 부스러기를 주시듯이 극소수에게만 은혜를 베풀고 계실 뿐입니다. 그러나 십자가 이후에는 다릅니다. 그때 주님은 모든 사람들, 즉 이방인들까지 이끌어 오시게 돠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12:32절에 [또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오리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다시 32-34절에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무리를 가엾게 여기노니 그들이 나와 함께 이미 사흘을 머물렀으나 먹을 것이 없고, 혹 그들이 도중에 기진할까 하여 굶겨서 보내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 하시니라. 제자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이 광야 어디에서 우리가 이처럼 큰 무리를 배부르게 할 만한 충분한 빵을 구할 수 있겠나이까?”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빵이 몇 덩어리나 있느냐?”고 하시니, 그들이 말씀드리기를 “일곱 덩어리와 작은 물고기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라고 하더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여기서도 무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0 그래서 주께로부터 “불쌍히 여김”이라는 말은, 오직 주를 따르는 자들에게만 사용되는 말입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 사두 개인들, 헤롯 당원들, 그 밖에 어느 누구에게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의 백성에게 연민을 느끼십니다.(막1:41,5:19,눅7:13,사49:15,미7:19). 그래서 사49:15절에 [여인이 자기의 젖 먹는 아미를 잊을 수 있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에게 연민을 갖지 않겠느냐? 정녕, 그들은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0 그리고 이 연민(불쌍하고 가엾게 여김)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관심이십니다. 비록 그들이 하나님을 거부했을지라도 그분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시지 않으시는 것입니다.O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빵이 몇 덩어리나 있느냐?”고 하시니, 그들이 말씀드리기를 “일곱 덩어리와 작은 물고기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라고 하더라.] 요6:9절에 보면, 그때 “여기 한 소년이 보리빵 다섯 덩어리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왔을 때, 제자들은 [이것들이 이처럼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나이까?”]라고 말했었습니다. O 그러나 이번에는 “이것들이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되겠나이까?”라고 다시 묻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적어도 주님께는 이 일을 행하실 만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사실은 일시적입니다.





O 다시 35-39절에 [주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빵 일곱 덩어리와 물고기를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라. 그들이 모두 다 먹고 배불렀으며, 남은 조각들을 거두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차더라. 음식을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을 제외하고도 사천 명이더라. 주께서 무리를 보내신 후 배를 타고 막 달라 지경으로 가시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먹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빌4:19절에 [그러나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0 또, 주님은 우리를 항상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벧전5:7절에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께 구하는 것을 들으시는 것을 믿는 다면, 우리가 주께 요청한 것도 받은 줄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요일5:15절에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가 들으시는 줄을 안다면, 우리가 그에게 구한 요청들을 받은 줄도 아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 주시는 주 하나님, 항상 여러분들을 돌봐주시는 주 하나님, 그리고 여러분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그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 돌리며 성실과 진리로 주를 섬기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의 날, 그리스도의 날에 공중으로 들림 받아 주와 영원히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