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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

박종각 2020. 3. 21. 00:00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



                                  고후4:5-7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가 주이신 것과 우리 자신이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인 것을 전파하노라. 6 이는 어두움 속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비추셨기 때문이라. 7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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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절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가 주이신 것과 우리 자신이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인 것을 전파하노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직“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다. 주님의 탄생, 주님의 사역, 주님의 죽으심, 주님의 묻히심, 주님의 부활, 주님의 승천, 주님의 재림, 그리스도인들의 휴거, 그리스도인들만이 받는 그리스도의 심판석, 그리고 대 환란을 거친 사람들과, 인간들이라고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 지옥에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 부활해서 마지막으로 받은 백 보좌 심판. 그리고 영원한 세계 등등을 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0 그리고“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동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보다 더 위대하고 보람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0 본문 5절에 보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칭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인간의 이름인 예수]에만 집중적으로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오직“예수”라고 하는 이름 외에는 그들이 아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이것이 그분의 공식 호칭이신 것입니다.





0 왜“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까? 왜냐하면, 그분은“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을“주”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완전한“인간”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이름인“예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또, 그분은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신 분이시기 때문에“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행4:27,10:38) 그래서 주께서는 바로“주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는 것입니다. 0 특히 6절에서 하나님은 [어두움 속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령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이십니다.(창1:3).


0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요8:12절에[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결코 어두움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0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우리가 이 세상에 그 어떤 뛰어난 것을 지니고 있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으로 삶을 살아간다 할지라도,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공허한 것이고, 헛된 것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0 그러나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비로써 우리 안에, 주님께서 들어 오셔서 칠흑같이 어두였던 마음의 방에 마침내 생명의 불을 켜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주시는 빛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입니다. 그래서 6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비추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0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계시하셨으며, 사도 바울은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 그리스도를 뵈었을 때 그 영광을 보았습니다.(행22:9-11). 그는 그것을 [해보다 더 밝은 빛]으로 묘사했으며(행26:13). 그것이 [우리 마음에 비추]신 바로 그 빛이신 것입니다.(6절). 그리고 7절에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라고 말씀합니다. [보물]은, 본문 6절의 그“빛”입니다. 물론 그 빛은 “그리스도”이십니다.(요1:1-9).골1:27절은 이 보물을 더 직접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0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의 풍요함이 어떠한지를 알리고자 하셨으니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오, 곧 영광의 소망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물론,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그 보물인 것입니다. [질그릇]은, 우리의 [몸]입니다.


0 그것은 진흙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떤 가치도 없지만, 그러나 우리 안에 있는 그“보물”은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바울이[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고 말한 이유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며, 그러기에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기뻐하고 육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빌3:3).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