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협력하라.
기도로 협력하라.
고후1: 11-14절입니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로 협력하라. 이는 많은 사람으로 인해 우리에게 내린 은사에 대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많은 사람이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12 우리의 자랑이 이것이니 우리의 양심의 증거라. 이는 우리가 진지함과 경건한 성실함으로 하되 육신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서 행하고 또 너희를 위하여 보다 풍성히 행한 것이라.13 우리는 너희가 읽는 것이나 아는 것 외에 다른 것을 너희에게 쓰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끝까지 알기를 내가 바라노니 14 너희 또한 부분적으로 우리를 아는 바와 같이, 주 예수의 날에 너희도 우리의 기쁨이 되듯 우리가 너희의 기쁨이라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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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고린도사람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전체 내용을 한 육신적인 교회를[책망하고 바로잡는]데 썼습니다. 그러나 이번 두 번째 편지에서는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여기 11절에 보면, 바울은 그들이 바르게 행한 무언가로 인해 그들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0 그것은 그가 소아시아 에서 겪은 고난을 이미 들어 알고 있던 고린도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를 위해 기도로 협력했고, 그 후, 특별 헌금을 거두어 그에게 보냈으며, 그 결과 많은 이들이 그 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주님께서 보여주신 필요에 기쁘게 반응하여 베풀게 되면, 우리로 인해 [다른 이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자신의 필요가 충족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사람이 있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쓰셔서 누군가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감사들]을 받으시고, 주께서 [그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0 그래서 본문 11절에서 일어난 일로 인해 사도 바울은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양심의 증거]때문입니다. 달리 말해 바울은 고린도 인들에게 말하고 가르치되, 양심에 걸려서 후회하는 일 없이 그리했던 일을 회상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최선을 다했고 [진지함과 경건한 성실함으로 하되, 육신의 지혜가 아닌] 방법들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0 본문 13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가 쓴 편지를 고린도사람들이 받았으며, 그것이 참으로 그에게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고전14:37절에서 사도 바울은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영적인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내가 너희에게 쓰는 글들이 주의 명령들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린도인들 중에 영적인 사람들은 바울이 쓰고 있던 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0 14절에 너희 또한 부분적으로 우리를 아는 바와 같이, 주 예수의 날에 너희도 우리의 기쁨이 되듯 우리가 너희의 기쁨이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부분적으로 우리를 아는 것]이라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인들의 구원에 일부분을 담당한 것으로 인식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0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데 [바울을]쓰셨으며,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내신 것을 기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의 날에 너희도 우리의 기쁨이 되듯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0 고린도 교회의 일부 성도들은 사도 바울의 언변이 서툴다고 아주 몹시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의 언변을 가지고 끝질 기게 문제를 삼았습니다.(고후11:6. 고후10:10.) 그들은 바울을 [직접 대할 때는 약하]다고 말했습니다. 채찍질 당하고, 몽둥이로 맞고 돌로 얻어맞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여기서나, 저기서나, 항상 맞고 다니기 때문에 그의 몸이 하루도 성할 날이 없었습니다.
0 그렇게 돌로 맞고, 채찍으로 맞고, 몽둥이로 맞으면서도 자신과 늘 함께 다니는 의사 누가의 손에 의해서 응급처치가 고작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부러진 뼈들로 인해 항상 다리를 절뚝거리고 다녔을지도 모릅니다. 바울의 얼굴에는 매 맞은 상처들로 난 흉터들이 여기저기 나 있었기 때문에 바울을 모르는 사람들은 돌아다니면서 싸움질만 하는 싸움꾼으로 오해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0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아주 많은 능력을 주시고 계셨으며 여전히 고린도에는 사도 바울을 사랑하고 그의 대적들 앞에서 당당히 바울의 편에 서 있는 찬구들이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그들에게 정말 참 진리를 전해 주었고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에게 진리를 전해 준 바울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들 일 수가 있었으며,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주신 그 진리 안에서 기뻐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