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있으나...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있으나...
고전13:9-13절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또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10 온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끝날 것이기 때문이라. 11 내가 어린아이였을 때는 어린아이같이 말하고 어린아이같이 이해하며 어린아이같이 생각하였으나 어른이 되고 나서는 어린아이의 일들을 버렸노라. 12 지금은 우리가 유리를 통해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내가 알려진 것처럼 알게 되리라. 13 이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있으나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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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9-10절에 [이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또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온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끝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도 단지 [조금]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온전한 것이 오면 그때에는”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던 것이 모두 온전한 모습으로, 우리 눈앞에 완전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온전한 것이 오면”이라는 이 말은 바로,“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면”이라는 말입니다. 온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때가 오면, 그 순간, 그동안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던 모든 것은 즉시 종결이 되는 것입니다.
O 하지만, 12절에 [지금은 우리가 유리를 통해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내가 알려진 것처럼 알게 되리라.]고 말합니다. 여기 [지금은]이라는 말은, 바울이 고린도 전서를 기록하고 있던 그 당시를 말합니다. 그 당시에는, 모든 것이 희미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유리를 통해 희미하게] 봤을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신약이 완성된 시점에 살고 있습니다.
O 그렇다고 해서 지금 우리들이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분과 얼굴을 대면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으려면, 그분께서 이 땅에 오셔야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이요]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바울은 l0절에서 “온전한 것이 오면”다시 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는, 그분과 마주보고 대면하여 이야기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온전하게 알고 이해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모든 것이 다 부분적입니다.
O 그래서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고, 부분적으로만, 행하고 있지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이런 것들은 모두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모든 것을 온 전하게 알고 온전하게 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11절에서 바울은 알기 쉽게 예를 들고 있습니다.
0 [내가 어린 아이였을 때는 어린 아미같이 말하고 어린 아이 갈이 이해하며, 어린 아이같이 생각하였으나, 어른이 되고 나서는 어린 아이의 일들을 버렸노라]고 말씀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우리들은 말하는 것이나,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이 마치 어린 아이들과 같은 수준입니다. O 그것은 우리는 지금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재림하시면 우리는 어른들과 같이 모든 것을 완전하게 알게 되어 더 이상 어린 아이들처럼 생각하고 행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O 그래서 12절에 [지금은 우리가 유리를 통해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내가 알려진 것처럼 알게 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 전인,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는 내가 [유리를 통해 희미하게 보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O 내가 그리스도를·다시 뵙기 전인, 지금은 내가 알아도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지만, 우리가 장차 주를 뵙게 될 때에는, 주님을 직접 대면하여 주님의 음성을 직접 귀로 듣고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요, 주님께서 나를 어떻게 알고 계신지를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올라가서 길거리에 나서면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이 세상에서는 얼굴도 모르고 만나 보지도 못했던 그들에게 이름을 부르면서 반가운 인사를 건네게 될 것입니다.
0 지금은 그들의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하늘나라에서 그들을 만나면, 지금 여기서 내 가족들을 알고 있듯이 그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얼굴도 친숙하게 알게 될 것이고, 지금 이 땅에서 가족들에게 인사하듯 친밀하게 인사를 하게 될 것이며, 또 가족을 사랑하듯 그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O 13절에 [이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가 있으나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믿음도 중요하고 소망도 귀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믿음도, 소망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믿음이나 소망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 없이 귀하고 위대하지만, 그러나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에게 더 이상 믿음도, 소망도 필요치가 않게 됩니다.
O 왜냐하면 그분께서 오시면, 모든 것이 온전하게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영원토록 시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장은, 최상의 영적 은사들을 받도록 열망하되, 그 중에서 그“최상의 은사”는 곧“사랑”이라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사랑의 은사”를 받으면, 그에게 반듯이“예언의 영”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복음 증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19:10절에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이기 때문이라]라고 말합니다.
O 무슨 말인가 하면, "최상의 은사"인“사랑”을 받으면, 그 사람에게는“예언의 영”이 그와 함께하여 그 사람 입에서 예언의 은사인 예수의 복음이 나오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말 자체가 바로“예언”이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이 은사를“최상의 은사로 열망”하라고 충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예언의 은사"가 뒤따르게 되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우리들이 무엇을 하든지 그 동기가“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으로 행하고,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예언의 영”이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일꾼, 복음의 전달자로 살 다가 주님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실 때 그것으로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