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여러 지체로 되어 있으니...
몸은 여러 지체로 되어 있으니...
전12:13-17절 말씀입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가 아니라 여러 지체로 되어 있으니 15 만일 발이 말하기를 “나는 손이 아니므로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하여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냐? 16또 만일 귀가 말하기를 “나는 눈이 아니므로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한다면 이로 인하여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냐? 17 온몸이 한 눈이라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몸이 듣는 곳이라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 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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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그래서 13절에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영적인 몸이 왜 [한 몸]인가 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한 성령에 의하여],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침례]를 받고, 그리고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O “성령침례”라는 것은, 우리가 주 예수를 믿고 구원받을 때, 성령께서 우리 몸 안으로 들오시는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성령침례”는,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바로 순간에 우리에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신약시대에 그가 정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그는 성령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물론, 구약시대에도 주의 영, 즉 성령께서 활동하셨습니다.
O 그래서 주께서 사용하시는 어떤 사람들에게 주의 영이, 즉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기드온에게 임하셨습니다(판6:34). 성령께서 입다에게도 임하셨습니다.(판11:29). 성령께서 삼손에게도 임하셨습니다.(판14:19). 성령께서 사울 왕에게도 임하셨습니다. (삼상10:10). O 그러나 구약에서는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또 충만하게도 하셨지만 그러나 성령은 그들 안에 계속 거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 안에 임하신 성령께서는 그들 안에 임하시기도 하시고 그리고 떠나시기도 하셨다는 말입니다.
0 그래서 삼손에게서도, 사울 왕에게서도 떠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51:11절에서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어 가지 마소서.]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출31:1-4절) 그래서 구약에서의 성령의 임하심은, 오늘날 신약시대에 있는“성령침례”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또, 요20:22절에서도 보면 구약과 맥락과 동일한 성령이 임하심을 볼 수가 있습니다.
0 부활하신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며 말씀하시기를,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이때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자들에게 임하신 이 성령은 바로 구약에서 어떤 사람들 [안에] 임하셨던 성령과 동일한 맥락이었던 것입니다.
O 무슨 말인가 하면, 이때 제자들이 받은“성령”은,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을 받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는 말입니다. 구약과 신약에서 임하셨던 성령이 다르다는 말이 아니라, 성령의 임하심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실 때,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지만 그러나 그때로부터 제자들이 그 성령에 의해서 전혀 다른 사람들이 된 것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O 왜냐하면, 그때 제자들이 성령은 받았으되, 그들에게 [성령 충만]이 아직은 이루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날로부터 [성령 충만]은 제자들에게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눅24:52-53절에 보면,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는 광경을 보았을 때, 그들은 [주를 경배하고 기쁨이 충만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계속 성전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합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2:4절에서 오순절 때 이들은 마침내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O 그런데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요20:22절에서 주께서 하시던 것을 그대로 흉내 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이 교회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구원받는 순간, 모두가 성령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소위 [성령집회]란 것을 열고 마이크가 찢어지도록 소리를 지르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흉내 내며 마이크에 입으로 바람소리를 내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O 하지만 신약에서는 누구나 구원받는 순간, 성령께서 그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영원히 우리들에게서 떠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침례]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14:16절에 [그분께서 다른 위로 자를 너희에게 주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시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이 구원받았다면 우리들에게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 것이고,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몸은 성령께서 들어와 사시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3:16절에서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 우리에게 묻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으로 성령침례를 받은 구원받은 우리들의 현 모습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이 구원받았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은 것이고,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된 것입니다.(13절). 우리들이 구원받았다는 것은, 우리들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된 것이며, 그 믿음을 성령에 의하여 몸의 구속의 날까지, 다시 말하면 우리의 이 육체가 구원을 받아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모하는 그 순간까지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엡1:13절에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서 그분을 신뢰하였으니 또 너희가 그분을 믿고서 약속의 그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엡4:30).
O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성령을 받으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을 보거든 여러분들은 즉각 적으로 이 사람이 사람들을 속이는 거짓말하는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딤전4:1-2절에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나니,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그들 자신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위선으로 거짓을 말하리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성령침례를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사도겠느냐? ] 아닙니다. [다 선지자 겠느냐?] 아닙니다. [다 교사겠느냐?] 아닙니다. [다 기적들을 행하는 자들이겠느냐?] 역시 아닙니다. [다 병 고치는 은사들을 가졌겠느냐?] 아닙니다. [다 방언들을 말하겠느냐? 다 통역하겠느냐? ] 역시 대답은 [아닙니다] 입니다. 방언을 말한다고 해서 [성령침례]를 받았다는 증거가 될 수는 결코 없다는 말입니다.
O [유대인이나 이 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비록 방언을 할 줄은 모르지만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된 사람들입니다.
0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영적으로 마시게 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14절에 [몸은 한 지체가 아니라 여러 지제로 되어 있으니] 라고 말하면서 바울은 l5절, 16절, l7절에서 자세하게 그 예를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내가 저보다 낫다고 자랑할 수가 없다고 말씀합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