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박종각 2019. 12. 15. 00:00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주      일      예      배         
                                        아모스2:1-16절 말씀입니다.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모압의 서너 가지 죄과들로 인해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들을 불살라 석회로 만들었음이라. 2그러나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낼 것이요, 그 불이 키리욧의 궁전들을 삼키리라. 모압은 소동과 외침과 나팔 소리와 더불어 죽으리라. 3내가 그 가운데로부터 재판관을 끊을 것이요, 그와 함께 그 모든 고관들을 죽이리라. 주가 말하노라.4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유다의 서너 가지 죄과들로 인해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며 또 그들의 거짓말들이 그들로 잘못하게 하였음이니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였던 것을 따랐음이라. 5그러나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낼 것이요, 그 불이 예루살렘의 궁전들을 삼키리라. 6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과들로 인해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로운 자를 팔았으며 신 한 켤레에 가난한 자를 팔았고 7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땅의 티끌을 탐내어 온유한 자의 길을 굽게 하였으며 어떤 사람과 그의 아버지가 같은 여자에게 들어가고자 하여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또 그들이 모든 제단 옆에서 저당 잡힌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죄인들의 포도주를 마시기 때문이라. 9 그러나 내가 그들 앞에서 아모리인을 멸하였나니 그의 키는 백향목들의 키와 같고 그는 상수리나무들같이 강하나 내가 위로부터 그의 열매와 아래로부터 그의 뿌리들을 멸하였도다. 10또한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불러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를 통해 인도하여 아모리인의 땅을 차지하게 하였도다. 11또 내가 너희 아들들 가운데서 선지자들을 너희 청년들 가운데서 나실인들을 일으켰도다. 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주가 말하노라. 12그러나 너희가 나실인들에게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하였으며 선지자들에게 명하여 말하기를“예언하지 말라.”하였느니라. 13보라, 곡식 단을 가득 실은 수레가 눌림같이 내가 너희 아래서 눌림을 받는도다. 14그러므로 도피하는 자가 급히 망할 것이요,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자신을 구할 수 없으리라. 15활을 다루는 자도 설 수 없겠고 발이 빠른 자도 자신을 구할 수 없을 것이며 말을 타는 자도 자신을 구해 낼 수 없으리라. 16 용사 중에 용기 있는 자도 그 날에는 벗은 채로 도망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 * ******* * *******
                                                                    
O 1장에서는, 이방들에 대한 심판이 내용이고, 그리고 본문2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1절에 [...모압의...죄과들로 인해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들을 불살라 석회로 만들었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암1:11절에 보면, 주께서는 유대인을 박해한 에돔을 심판하기도 하시지만, 그러나 모압을 심판하기도 하시는데, 그 이유는, 유대인과 동맹을 맺었던(왕하3:9), 에돔을 모압이 공격해서 에돔을 처 부수고 왕을 잡아 불로 태워 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2-3절에 [그러나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낼 것이요, 그 불이 키리욧의 궁전들을 삼키리라. 모압은 소동과 외침과 나팔 소리와 더불어 죽으리라. 내가 그 가운데로부터 재판관을 끊을 것이요, 그와 함께 그 모든 고관들을 죽이리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O 렘48:24절에 보면, [크리욧과 보스라와 원근에 있는 모압의 땅의 모든 성읍들이라.]고 하시면서, 41절에 가서는 [크리욧이 함락되고 요새들이 놀랐으니 그 날에 모압에서 용사들의 마음들이 진통 중에 있는 여인의 마음같이 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 이 말씀들은, 멸망의 아들인 “유다 크리옷”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말해주는 구절들입니다. 그것은 이스카리옷은 “크리욧의 사람”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이스카리옷 유다”에 대해서 이미 배웠던 대로, 그는, 시리아 출신의 모압의 피가 섞인 혼혈 유대인입니다.


O 4절에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유다의 서너 가지 죄과들로 인해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며, 또 그들의 거짓말들이 그들로 잘못하게 하였음이니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였던 것을 따랐기]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유다 땅에는 많은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시대 가짜 목사들처럼, 그들 대부분은 자기 혓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는 선지자였습니다. 그래서 렘23:14절에[내가 또한 예루살렘의 선지자들에게서도 끔찍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이 간음하고 거짓말들로 행하는 도다. 그들이...아무도 자기의 악함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니 그들 모두가 내게는 소돔 같고 그곳 거민들은 고모라 같도다.]라고 하십니다. 





0 뿐만 아니라, 유다의 백성들은, 이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인줄로 철석 같이 믿고 그들을 따르면서도 그들은 지금 자신들은 하나님의“계명을 좇아”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하고는 상관없는 거짓을 말하므로 백성들을 속였던 것입니다. O 그래서 렘23:15절에서 [그러므로 선지자들에 대하여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쑥으로 먹이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리니 예루살렘의 선지자들로부터 불경함이 온 땅으로 퍼져 나감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무기는 그들의 언변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같이 언변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O 그 뛰어난 언변을 통해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던 것입니다. 사실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매우 어렵고 듣기에 매우 생소한 말씀입니다.


0 그러나 그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멸시하고 성경을 무시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입에는 언제나 달콤한 말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것들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고 돈을 뜯어내는데 있습니다. O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0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을 다루는데 뛰어난 달인들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각가지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사람들에게 주입하면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이뤄질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하든지 다 잘 될 것이다. 당신은 번성할 것이다, 너희에게는 평안이 있을 것이다. 너희에게는 재앙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상상대로 자신들의 혀 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는 말인 것입니다. O 그래서 렘23:16절에서 [그들은 나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여전히 말하기를“주께서 말씀하시나니 너희가 평안하리라.”하며 또 그들은 자기 마음의 상상대로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말하기를“재앙이 너희에게 오지 아니하리라."]고 말한다고 하십니다.





0 그래서 주님은, 이런 자들은 자기들의 혀 바닥 돌아가는 대로 짓거리는 자들이기 때문에 너희는 이들의 말에 경청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렘23:16절에서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경청하지 말라. 그들은 너희로 우쭐하게 하며 그들 자신의 마음의 환상을 말하고 주의 입에서 나온 것으로 아니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들은, 성경대로 믿지 아니하고, 성경대로 전하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말해도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 멋대로 주절대는 거짓 목자들인 것입니다. 


0 그런대로 그들은 오히려 그들의 말을 더 좋아하고 그들의 말을 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거짓 선지자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들의 말을 따랐던 자들을 벌하시게 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인간들의 말을 따랐으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자신들의 조상들이 행한 죄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며 또 그들의 거짓말들이 그들로 잘못하게 하였음이니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였던 것을 따랐음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이들은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있는 말씀을 버렸고, 생명수를(렘2:13) 버렸고, 살아 있는 빵(요6:57)을 버렸고, 살아 있는 성경(킹제임스성경)을 버렸습니다. 그리고서 이들은 거짓된 말씀들(렘23:32)을 만들었고, 악취 나는 물통들(벧후2:17)을 만들었고, 곰팡이 난 빵 (마l3:33)을 만들었고, 변질되고 썩은 죽어버린 가짜 “성서들”을 만들어서 매 주일마다 찾아오는 자신들의 고객들에게 먹었던 것입니다.





O 다시 6절에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과들로 인해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5절에서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낼 것이요, 그 불이 예루살렘의 궁전들을 삼키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O 여기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의 죄들이 일일이 나열됩니다. 그래서 6절에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로운 자를 팔았으며 신 한 켤레에 가난한 자를 팔았고] 라고 말씀 합니다. 이들은 은으로 재판관을 매수하여 의로운 사람을 불리하게 만들고, 가난한 사람의 재산을 빼앗았습니다.O 마23:l4절에서 주님께서는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아모스는 이들을 향해서 아주 혹독하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또, 7절에서는 [너희는 돈에 눈이 멀어 땅 문서라면 사족을 못 쓰고 가난한 자의 머리 위에 있는 티끌까지도 탐내어 쫓아 내려가고 혀를 날름거리면서 무엇이라도 있기만 하다면 그것을 갈취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다시 8절에서 [또 그들이 모든 제단 옆에서 저당 잡힌 옷 위에 누우며...]라고 말합니다. 신24:12절에 보면, 저당물에 대해서 말씀 하시는데, [만일 그 사람이 가난하면 너는 그 사람의 저당물을 지니고 자지 말고] 하시면서, 출22:26절에서는, [만일 네가 네 이웃의 옷을 일단 전당 잡으면 너는 그것을 해가 지기까지 그에게 돌려보내야 할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O 또, 8절에서 [...그들의 신전에서 죄인들의 포도주를 마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제단이 완전히 버려졌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죄인들의 포도주]라고 말씀은, 이들이 하나님의 제단을 버리고 “마귀들의 식탁”에 앉아서 마귀들에게 바쳐진 포도주를 마시고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고전10: 2l). 그래서 신32:32-33절에서,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들에서 나온 것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 포도니, 그 송이들은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용의 독이요, 독사들의 지독한 독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시16:4절에서는 [다른 신을 급히 좇는 자들의 슬픔이 커지리니 나는 그들이 바치는 피의 술 제물을 바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름들도 내 입술에 두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우리는 신32:32-33절에서 마귀들에게 피의 제사를 바친 후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거인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9절에 [그러나 내가 그들 앞에서 아모리인을 멸하였나니 그의 키는 백향목들의 키와 같고 그는 상수리나무들같이 강하나 내가 위로부터 그의 열매와 아래로부터 그의 뿌리들을 멸하였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방인들이 들이는 피의 제사는, 상수리나무(호4:13)와, 나무 조각에 자문을 구하는 것(호4:12)과, 또, “음행”(호4:12) 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오늘날 매 주마다 피의 제사를 누가 드립니까?, 매주 피의 제사를 드리는 자는, 전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온 인류를 같은 형제로 만들어 한 아버지를 두게 될 결정적인 역할을 할 바로 로마 카톨릭을 말하는 것입니다.(계13,17장). O 그래서 다시 무서운 거인들은 되돌아 올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0 그래서 9절에 [...그는 상수리나무들 같이 강하나] [...위로부터 그의 열매와 아래로부터 그의 뿌리들을 멸하였도다.]고 말씀 하십니다. 사탄과 그“통치자들”은(사10:10),나무들과 연관이 있습니다.(겔31:4-9),그래서 겔31:3절에서 사탄을“백향목”에 묘사한 것처럼, 시37:35절에서 적그리스도를 “푸른 월계수”로 묘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큰 세력을 가진 악인을 보았더니 푸른 월계수같이 뻗어나갔으나]라고 말씀 하십니다.


O 11절에 [또 내가 너희 아들들 가운데서 선지자들을 너희 청년들 가운데서 나실인들을 일으켰도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민6:1,10절에 따라 사무엘, 삼손, 침례인 요한은 성별되었습니다. 나실인을 통해 이스라엘이 세상으로부터 성별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O 또 나실인을 통해 이스라엘이 어디를 가든지“다른 민족들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늘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래서 출19:5절에 보면,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독특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일반 유대인은 턱수염과 함께 머리를 목까지 기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레l9:27절에 [너희는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턱수염 가를 손상시키지 말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나실인은 아예 여자처럼 허리 중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0 그래서 민6:5절에 보면, [자기가 서원하여 성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자기의 머리에다 삭도를 대지 말 것이며 자신을 주께 성별하는 날이 찰 때까지 그는 거룩하니, 그의 머리털을 자라게 할 것이니라.]고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은 머리를 길게 하고 다니는 것이 허락된 민족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셨을 때, 주님의 머리가 길었는지 짧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었지만,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를 알고 모르고는 상관없이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으로 나실인 즉, 성별된 분으로 예수님의 머리는 길러야만 했습니다. O 12절에 [그러나 너희가 나실인들에게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하였으며 선지자들에게 명하여 말하기를“예언하지 말라”하였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암7:12-13절에 보면, [아마샤가 또한 아모스에게 말하기를 “오 너 선견자여, 가라. 너는 유다 땅으로 도피하여 거기에서 빵을 먹고 거기에서 예언하되 벧엘에서는 더 이상 예언하지 말라. 이는 그곳이 왕의 예배당이요, 그곳이 왕의 궁정임이라.”]고 말합니다.


O 소아시아의 도시들의 사람들은, 바울의 설교를 도저히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을 쫓아냈습니다. 그래서 행13:50절에 보면, [그때에 유대인들이 경건하고 존경받는 부인들과 그 성읍의 지도층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에게 박해를 가하고 자기들의 지경에서 쫓아냈으나]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런데 그 이상으로 유대 땅에서는 예레미야의 예언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렘38:4절에[그러므로 고관들이 왕에게 말하기를“우리가 왕께 간구하노니 이 사람을 죽이소서. 이는 이 사람이 그러한 말들을 그들에게 말함으로써 이 성읍에 남아 있는 전사들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며, 이 사람은 이 백성의 안녕을 구하지 아니하고 해를 구함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O 오늘날 세상 사람들과 또, 어떤 목사들은, 세상에 안녕을 구하고, 세상의 화평을 구하고, 세상이 잘 되기를 구하는 것이 목사들이 하는 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종들은 세상의 화평을 위해 기도한다거나 환경보호를 힘쓰는 그런 자들이 아닙니다. O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주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기 전에는 마귀의 권세 아래에 있는 세상은 결코 화평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마귀의 권세 아래 있는 이 세상은 갈수록 이 세상은 더럽고 악하게 되어 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리스도인들이 구하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17:9절에서 [...나는 세상을 위하여는 기도하지 아니하고 다만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나이다. 이는 그들이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니이다.]라고 주님께서는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왕들과 권세 자들을 위해 기도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평온한 가운데 신앙생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딤전2:2절에 [왕들과 권세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청렴함 가운데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화평을 위해서는 기도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는 결코 이 땅에 화평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O 사실,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진리가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받아들여졌던 경우는 없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건,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 간에 말입니다. 그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오히려 사악한 인간들은, 나실인들을 술 취하게 만들어 예언자들의 입을 틀어막아 버렸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들은 국가적으로 영적으로 파판에 빠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O 그래서 13절에서 [보라, 곡식 단을 가득 실은 수레가 눌림같이 내가 너희 아래서 눌림을 받는 도다.] 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 주님은 너희의 짐 나르기에 지쳐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 단순한 의미인 것입니다. 주께서는 어미 독수리처럼 이스라엘을 나르셨습니다. O 그래서 신32:11-12절에 보면, [마치 독수리 한 마리가 제 보금자리를 휘젓고 자기 새끼들 위에 날개를 퍼덕이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자기 날개 위에 새끼들을 업는 것같이 주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으니 그와 함께한 이방 신이 없었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주께서는 아버지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간섭하시고 보호하시며 그들을 간호하셨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무거운 짐을 나른 나머지 거의 부숴진 수레와 같은 심정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O 14절에 [그러므로 도피하는 자가 급히 망할 것이요,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자신을 구할 수 없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국 빠르게, 강력하게, 이스라엘은 추월당하고, 정복당하고, 잡혀가게 될 것입니다.(왕하17장).





O 15절에 [활을 다루는 자도 설수 없겠고 발이 빠른 자도 자신을 구할 수 없을 것이며 말을 타는 자도 자신을 구해 낼 수 없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예언되었던 이 심판들은 B.C 720년을 뛰어넘어“그날”에 임할 것입니다. 그래서 16절에 [용사 중에 용기 있는 자도 그 날에는 벗은 채로 도망하리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날은 바로 대 환란의 날입니다. O 이스라엘은 성별되고 구별된 독특한 민족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며 그들을 위해 싸워 주시는 주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시는 것입니까? 그들은 거짓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O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주의 율법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며 또 그들의 거짓말들이 그들로 잘못하게 하였음이니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였던 것을 따랐음이라.](4절)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이들은 절대로 성경대로 믿지 않고, 절대로 성경대로 전하지도 않고, 자기들 멋대로 주절대는 거짓 목자들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오히려 그들의 말을 더 좋아하고 그들의 말에 매력을 느끼며 그들의 말을 따랐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의 말씀을 듣기에는 그들의 마음이 너무나 부패하고 썩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그 거짓 선지자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들의 말을 따랐던 자들을 벌하시게 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인간들의 말을 따르고, 성경을 따르지 아니하고 거짓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살았습니까?


O 그들이 은을 받고 의로운 자를 팔았으며 신 한 켤레에 가난한 자를 팔았고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땅의 티끌을 탐내어 온유한 자의 길을 굽게 하였으며 어떤 사람과 그의 아버지가 같은 여자에게 들어가고자 하여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또 그들이 모든 제단 옆에서 저당 잡힌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죄인들의 포도주를 마시면서 살았습니다.(7-8절)O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금기야 유다를 멸하시기로 작정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유다에 불을 보내셔서 그 불]이 예루살렘의 궁전들을 삼키게 하십니다. 어느 누구도 예루살렘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구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O 그래서 유다는 급히 망할 것이요,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자신을 구할 수 없을 것이고, 활을 다루는 자도 설 수 없겠고 발이 빠른 자도 자신을 구할 수 없을 것이며 말을 타는 자도 자신을 구해 낼 수 없을 것이고 용사 중에 용기 있는 자도 그 날에는 벗은 채로 도망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고, 음부로 끌어 내리기도 하시며 끌어올리기도 하시고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우리는 낮추기도 하시며, 높이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티끌에서 일으켜 세우시며, 또한 거지를 퇴비더미에서 높이 들어 통치자들 사이에 앉히시고 그들로 영광의 보좌를 이어받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땅의 기둥들이 주의 것임이요, 또 주께서 세상을 그것들 위에 세우셨기 때문이라고 삼상2:6-9절에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은, 주의 성도들의 발을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감히 악인들은 흑암 속에서 조용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힘으로 주를 이길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의 대적하는 자들은 산산이 부서질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땅 끝까지 심판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O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들은, 오직 주님만을 믿고 그분만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주께서는 바로 이 사람에게 복 주시고 힘을 주시며 그들을 높여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삼상2:10절에 [주께서 땅 끝까지 심판하실 것이나, 그의 왕에게는 힘을 주시고 주의 기름부음 받은 이의 뿔은 높이시리로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우리는 유대 백성들이 징계를 받아야만 하는 그들의 서너 가지 죄들이 무엇이었는가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그들이 주의 율법을 멸시하였고, 둘째는,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며, 셋째는, 그들의 거짓말들이 그들로 잘못하게 한 것이고, 넷째는,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였던 죄들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O 그래서 그가 누구든지, 주의 말씀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며, 성경대로 믿지 아니하고 성경대로 전하지 아니하며 진리의 지식을 벗어나 자기 마음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짓거리는 자, 그리고 또 그것들을 따르게 된다면, 결국 그는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주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이 세상을 따르지 말고 진리의 지식을 따르며 인간의 간사한 말을 따르지 말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따르며 주님만을 믿고 신뢰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을 존중하고 존경하며  주님만을 두려워하면서 성실과 진리로 주 하나님만을 섬기다가 주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실 때 공중으로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