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사람들은 없는 것같이 하며,
있는 사람들은 없는 것같이 하며,
고전7:29-30절 말씀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 아내가 있는 사람들은 없는 것같이 하며, 또 우는 사람들은 울지 않는 것같이 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기뻐하지 않는 것같이 하며 또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소유하지 않은 것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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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절에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라는 말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있는 사람이라도 마치 아내가 [없는 것같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들을 신실하게 수행함으로써 그날을 기다리며 온전히 준비하고 있으라는 말입니다.
O 마지막 때에 사는 그리스도인의 방식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의 말씀을 증거 하는 일에, 우리의 시간을 헌신적으로 사용하면서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0 왜냐하면, 주님이 오실[때가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사는 사람]으로 우리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들은 성경적인 삶을 사는 신실한 성도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비 성경적인 삶을 사는 타락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O 다시 30절에서 이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슬픈 일이든 기쁜 일이든 거기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의 소유에 대해 마음을 빼앗김이 없이 절제하며 온건한 삶을 살도록 하라고 성경은 권면합니다. 슬픔일이 생겼다고 해서 그 일로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지나치게 울지 말며 절도를 지키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0 우리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고 그 일로 인해서 너무 좋아하고 너무 기뻐하지 말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정신을 차리라고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이 땅의 모든 것들을 고스란히 이 땅에 남겨 두고 다른 세계로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O 누가 무엇이라고 말을 하든, 이제 이 세상일은 다 끝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목적지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지금 저 앞에서 쏜살같이 달려오는 열차처럼,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데려 기시기 위해서 주께서 그 발걸음을 재촉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0 그렇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이제 영원한 하늘나라의 삶이 시작되는 새로운 세계가 예비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다고 여겨지는 그 어떤 것도 이제는 그 모든 가치를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절도 있게 살라는 말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