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아니하도다.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아니하도다.
고전5:6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아니하도다.
너희는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인 줄 알지 못하느냐?]
******* * ******* * *******
O 바울은 고전5:4-5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와 나의 영이 함께 모인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러한 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어 그 육신은 멸망케 하여도 그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받게 하려 함이라] 고 말합니다.
O 바울은 여기서[너희와 나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왜 이렇게 말하는가 하면,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은,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임, 즉 그리스도께서 주관하는 모임인 것입니다.
0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은 주님과 함께 하는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주와 한 몸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그곳은 언제나 주님께도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관계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은, 결코 주께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O 또, 바울은 [주 예수의 날]고 말합니다. 이 [주 예수의 날]은, 바로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말하고, 그리고 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주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구원받는 자들만이 서는 곳이 바로 그리스도의 심판석입니다. O 그런데 바울은 여기서 말하기를 [...그 육신은 멸망케 하여도 그 영은 예수의 날에 구원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세상에 온갖 악행을 자행하여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않다가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그 육신이 죽을지라도, 그가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 혼은, [주 예수의 날] 에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게 된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구원받았다는 자가 세상의 온갖 악행을 자행하는 자라면 [그러한 자를 사탄에게 넘겨주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탄에게 넘겨준다는 말은 쉽게 말하면, 그에 대한 기도의 단절을 말합니다. 그래서 요일5:16절에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거니와, 나는 그에게 그 죄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하지 아니하노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지금껏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던 것을 공식적으로 기도의 단절을 선언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지 않는다면, 그의 육신은 이미 사탄의 손에 넘겨진 것입니다. 마귀가 자신을 마음대로 짓밟아도, 어느 누가 자신을 위해서, 주께 기도해 주지 않은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보다 더 든든한 후원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죄인 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세상에 온갖 죄를 계속해서 지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엄한 징계를 내리신다는 것은 성경적으로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런데 만약 그러한 자가 회개하고 마음을 돌이킨다면,그는 하나님께 돌아온 것이고, 따라서 우리는 그를 즉시 용서하고 받아 들어야 하며, 그는 즉시 다시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용서는 마귀가 유익을 취하지 못하게 하는 한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고후2:11절에 [사탄이 우리에게서 유익을 취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략을 모르지 않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탄이 어떠한 계략을 가지고 있는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사탄의 역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탄의 계략대로 움직여 주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마귀에게 유익을 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바울은 엡4:27절에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는 이 말씀은, 마귀가 우리에게 비집고 들어와서 자신의 유익 을 취하지 못하도록 조금의 틈을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악한 마귀를 대적하고 그 마귀를 제압해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가 마귀에게 점령당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마귀에게 점령당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천적으로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육신을 입고 있는 한,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절대로 의지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O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한다는 말은, 바로 우리가 잘못하고 죄를 범했을 때, 즉시 그 죄들을 자백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믿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죄들을 자백하지 않고, 자신의 죄들을 자백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으며, 그래서 결국 그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사람, 즉, 그분의 피의 위대한 능력을 믿고, 그분의 피의 효력을 믿고, 자신의 죄들을 자백하는 사람은, 그 즉시 자신이 자백한 죄들을 용서를 받을 뿐만 아니라, 그 즉시 자신의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백하는 것만으로도 그 즉시에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들을 사함을 받았고, 그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0 그래서 내가 죄들을 자백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으로 이미 그 사람 안에는 그분의 피가 그 사람의 죄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O 그래서 요일1:9절에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러나 마귀는 우리들이 주의 보혈을 의지하지 못하게, 다시 말하면,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즉시 고백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죄들을 자백하면, 우리의 모든 불의를 깨끗하게 하시는 주의 보혈의 역사가 우리에게 그 즉시 나타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마귀는 당장 쫓겨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못한 일이 있을 때는, 그 즉시 [내가 이런,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라는 자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들을 용서하시고, 우리 안에서 작용하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즉시 우리의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고, 주님과 다시 교제를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O 본문 6절에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아니하도다. 너희는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합니다.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아니하도다.]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영적]이라고 생각하고 [영적 은사들]을 받았다고 생각할 때 자랑합니다.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바로 그랬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이 [옳지 않다]고 잘라 말합니다.
O 물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봉사하기 위해서 갖가지 영적 은사들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당연한 일이지, 그것이 우리의 자랑거리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너희는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 말합니다. 신약에서 누룩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있는 곳은, 여기 말고, 마16:11절뿐입니다.
O 누룩이라고 하는 것은, 거짓 교리와 [타락한 삶]을 말합니다. O 그래서 마16:11-12절에 [너희는 내가 너희들에게 빵에 관하여 말한 것이 아니고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것임을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느냐? 고 하시니, 그때서야 그들은 주께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를 조심하라 하신 것임을 깨닫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는 물론 거짓 교리였습니다. O 누룩은 성경 어디에서건 간에, 선한 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O 그런데도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너희는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인 줄 알지 못하느냐?]는 이 말씀을 [누룩]이 교회 성장을 가져 온다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반죽이 부푼다]는 것이 교인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나, 교회 성장을 가져오는 것으로 말 합니다.
O 그래서 오늘날 교회의 관심사는 복음을 전하는 것,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서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일, 마귀에게 속한 자들을 주께로 속하게 하는 구령하는 일, 죄와 사망의 멸망에 처한 혼들을 이기에 오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는 일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관심사는 교회를 선전하고, 그 잘난 목사를 선전해서 그렇게 해서 어찌하든지 교인숫자 늘리고, 또, 큰 교회지어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 데만 관심이 있습니다.
0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끌어다가 자리에 앉혀놓고는 이것이 부흥이라고 선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썩은 누룩으로 부풀러진 썩은 것들은, 계속해서 썩은 것들만을 만들어 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타락은 또 다른 타락을 낳고, 또 다른 타락은 또 다른 타락을 가져오게 되어 썩고 냄새는 타락의 큰 덩어리는 수치스럽게 내버려지고 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