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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박종각 2019. 9. 30. 00:0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고전3:10-11절 말씀입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현명한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닦았더니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지으니라. 그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11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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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바울은 10절에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현명한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닦았더니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지으니라. 그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집을 짓는 데에는 여러 사람으로 구성된 일단의 목수들이 필요합니다. 그들 중에는 기둥이나 대들보를 깎고 다듬는 대목이 있고, 문짝을 짜는 소목이 있는가 하면, 이 모든 일을 총감독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을 [목장]이라고 말합니다.


O 그래서 [현명한 건축가]란 바로 이 [목장]을 말합니다. 이 사람은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기초를 놓는 일에 직접 나서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현명한 건축가]가 기초를 놓으면, 다른 일꾼들이 그 기초 위에 집을 지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O 다시 11절에서 [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라고 말씀합니다. 기초를 닦아 놓는 작업은 건축가가 하는 일이지만, 그 기초 자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집을 짓는 자가 아무리[현명한 건축가]라 할지라도 기초를 닦을 때,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어떤 기초도 놓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사도행전 4:11-12절에서 베드로는 [이분은 너희 건축자들이 쓸데없다고 제쳐 놓은 돌이었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기초가 되는 머릿돌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뿐인 것입니다.





O 그래서 모든 사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서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초가 되어 있지 않은 가정은 온전한 가정이 될 수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서있지 않은 민족이나 국가는 온전한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 모든 일의 기초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놓여 지도록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0 이것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결코 변경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확정해 놓으신 사항입니다. 그래서 사28:16절에[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시온에 한 돌을 기초로 두었나니 시험받은 돌이요 귀한 모퉁잇돌이며 단단한 기초라 믿는 자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O 바울은 이 모퉁잇돌에 대해서 엡2:20-21절에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셨고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게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가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베드로나, 바울 같은 사도들은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놓고, 건축가들이 되었습니다.





0 그리고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 자들이요, 경작지며, 건축가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집을 지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집을 지을 것인가, 하는 것을 참으로 주의 하지 않으면 안 된 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10절에서 바울은 [그러나 각 사람은 그 위에다 어떻게 지을지 주의해야 할 것이라] 고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0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재림 때,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사건은 휴거된 우리들이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우리들 자신에 대하여 그분께 직접 설명을 드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O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어야 할 아주 중대한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밤이나 낮이나, 잠잘 때나 일할 때나 무슨 일을 할 때라도 언제나 [나는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설 것이다]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반드시 그곳에 서서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고후5:9-10절에 [이 때문에 우리가 애쓰는 것은 거하든지 떠나 있든지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바라는 것이라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O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에 대하여 [선이든지 악이든 지]모든 것을 사실대로 털어 놓아야 할 때, 그때,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한 일이 하나도 없고, 부끄러운 일만 들어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다면, 아마 공포와 두려움으로 숨이 막혀버릴 것입니다.


0 그래서 우리에게 공포와 두려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O 구원은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주님의 보혈로 받습니다.(롬5:9) 그러나 상은 일함으로써 그리고 일한 만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러기에 우리 앞에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순간 마다, [나는 지을지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사도들이나 선지자들이 닦아 놓은 기초 위에다 내가 어떻게 신앙의 집을 지을지, 나의 믿음의 집을 어떻게 지을지, 나는 주를 위해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주의]하면서,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여러분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삶을 통해서 입증하는 삶, 착하고 선한 일에 부요하고, 주의 말씀을 전하고, 혼을 이기어 오는 믿음의 삶을 사시다가 주께서 공중에서 우리를 부르실 때 그곳으로 이끌려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