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고전1:26-30절 말씀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신을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자도 많지 않으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자도 많지 아니하니라.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지혜로운 자들로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심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라.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선택하신 것은 없는 것들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만들려 하심이라. 29 그리하여 아무 육체라도 그분의 면전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되리라. 30그러나 너희는 그분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주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 31기록된 바와 같이 자랑하는 자는 주를 자랑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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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바울은 26절에서 다시 말하기를[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신을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자도 많지 않으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자도 많지 아니하니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주로 택하십니다. O 왜냐하면, 27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선택하심은 지혜로운 자들로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심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이라]
O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앞세워 이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관점으로 봤을 때 어떤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지능이 모자라서 바보취급을 당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바로 십자가를 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들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까?
O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라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자신을 신뢰할만한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은 우리에게 능력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상의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연약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O 바울은 다시 30절에서 [그러나 너희는 그분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주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라고 말합니다.
0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 땅의 누구에게나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에 응하여 그분을·영접하면, 비로써 그 사람은, 그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은, 그의 모든 죄가 씻겨 지고, 그리고 성령님께서 그에게 들어오셔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심판을 모면할 수 있는 자격을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0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그분을 영접하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도록 부르심을 받고,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되도록 부르심을 받으며, 하나님의 아들로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부르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O 다만, 하나님의 거룩하신 부르심에 응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이 모든 일들이 그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0 이런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 이 네 가지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왜, 우리의 지혜가 되어 주십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어리석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O 왜, 우리의 의가 되어 주십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악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의 거룩함이 되어 주십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더러운 자이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의 구속이 되어 주십니까? 그것은 우리들은 이미 잃어버린 자이기 때문입니다.
O 그러므로 우리들이 구원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우리는 이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분이 우리의 지혜가 되어 주시고, 의가 되어 주시며, 그리고 우리들의 거룩함과, 우리들의 구속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행위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분의 피에 의해서인 것입니다.O 그래서 오늘 본문 마지막 절인31절에서 바울은 [기록된 바와 같이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가 자랑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뿐인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고, 그분을 통해 우리가 그것들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인 것입니다.
0 그래서 바울은 렘9:23-24절의 말씀을 인용하여[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현명한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며 용사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고, 부자는 자기의 부를 자랑하지 말라. 그러나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깨달아 나를 알아서 내가 이 땅에서 자애와 공의와 의를 행사하는 주임을 아는 것이라. 이는 내가 이 일들을 기뻐함이라 주가 말하노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0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48:9절에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나의 노함을 늦출 것이며, 나의 영예를 위하여 내가 너에 대해 참아서 너를 끊어 버리지 아니하리라.] O 다시, 사43:7절에서 말씀 하시기를, [곧 내 이름으로 불리는 자는 모두 다 데려오라. 이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그를 창조하였고, 내가 그를 조성하였나니, 정녕, 내가 그를 지었음이라.],
0 아삽이라고 하는 사람은 시79:9절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구하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의 죄들을 제거하소서.]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내 세우고, 그분의 이름만을 들어내고, 그분의 영예와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O 그리하면, 주께서는 주님의 이름을 위해서 주의 노함을 사라질 것이며, 주님의 영예를 위해서 우리들을 용서하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고난에서 우리를 도우시며, 고통에서 우리를 구해 주실 것입니다. O 그러므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삶을 살다가 우리 주님께서 공중으로 내려오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게 되기를 바립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