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세상.
끝없는 세상.
주일예예
[엡3:1-21절 말씀입니다.]
[1이런 까닭에 나 바울은 너희 이방인들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죄수가 되었으니, 2 과연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진대 3 이것은 그분이 계시로 내게 신비를
알게 하신 것이며 (내가 전에 간략하게 쓴 것과 같
으니 4 너희가 읽을 때 거기서 그리스도의 신비 안
에 있는 나의 지식을 이해하게 되리라.) 5 그것이
성령으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지금
계시된 것처럼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
에게 알려지지 아니하였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
음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이 되며 그의 약속에 동참자가 된다는 것이니
라. 7 이로써 그분의 능력이 효과적으로 역사하신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들 가운데
서 가장 작은 자보다도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이방인들 가운데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
도의 풍요함을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라. 9 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서
세상이 시작될 때부터 감추어져 왔던 신비의 교제
가 무엇인지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려는 것이니
10 이는 이제 교회를 통하여 천상에 있는 정사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다양한 지혜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11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계획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니라.
12 그 안에서 우리가 그분을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
신을 가지고 나아가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가 너
희로 인한 나의 환난들 때문에 낙심하지 않기를 내
가 바라노라. 그것은 너희의 영광이니라. 14 이로
인하여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무
릎을 꿇고 비노니 15 그분께로부터 하늘이나 땅에
있는 모든 가족이 이름을 부여받았느니라. 16 하
나님께서 그의 영광의 풍요함을 따라 그의 성령을
통하여 너희 속 사람 안에서 능력으로 너희를 강건
하게 하시고 17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너희 마음속
에 거하게 하시며 너희가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고
터를 닦아 18 모든 성도들과 함께 그 너비와 길이
와 깊이와 높이가 얼마인가를 깨달을 수 있게 해주
시며 19 또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가득 차기를 구하
노라.20 이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풍성하게 행하실 수 있는 그분께, 21 그리스도 예수
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그분께 영광이 모든 시대
들, 곧 끝없는 세상에 걸쳐 있을지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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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바울은 엡 2:2-3절에서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
치자 곧 지금은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대로 행하였으며,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라
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첫 번째 인간의 육신적 탄생은, 땅
에 속한 형상을 입은 아담 적 탄생이었습니다. 그
래서 인간의 성품은, 지옥의 불구덩이 위에 놓여
졌고, 아담의 죄를 그대로 끌어 앉고 태어난 거듭
나지 못한 인간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의 일들
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죽
은 영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하는 과정이 있어
야 하는 것이며, 그 전까지는 누구든지 [본래 죄인
의 모습 그대로]진노의 자녀로 살아 갈수 밖에 없
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엡2:4절에 [그러나 자
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의
큰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
다.
O 그렇다면, 하나님의 큰 사랑이 어떻게 우리에게
나타난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불의한 자들을 위해
그의 아들을 죽음에 내어 주시므로 나타나게 된 것
입니다. 그래서 롬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
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
니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1.그리스도께서는 [불의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2. 그리스도께서는 [연약한 자
들] 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3. 그리스도께서는 허
물 있는 자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4. 그리스도께
서는 살인자들과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5.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원수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신
것만이 아니라, 다시 사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도 주와 함께 다시 살게 된 것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다시 2:5절에서 [...우리를 그리
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라고 말합니다. 그러
므로 주를 믿고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의 영적인 부
활은, 주의 부활과 더불어 이미 과거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미 영적으로는 그분
이 계신 셋째 하늘로 옮겨진 것입니다. 그래서 6절
에 바울은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천상에 함께 앉히셨으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O 바울은 다시 8절에서[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
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는 것입니
다. 바울 서신에서 분명한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
은 우리의 구원은,바로 은혜로 받은 구원이라는 것
입니다. 이 말은, 우리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 우
리 스스로 의로운 행위를 하므로 그 대가로 받은
구원이 것이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받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구원에 대
해서는 누구도 자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O그러나 은혜로 받은 구원은, 단순히 거저 주시는
선물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의 의지가 분명한
자에게만 주어진 선물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
하면,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의미에
서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이
라는 것입니다.
O 그러므로 믿음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내 구주로 영접한다는 전제하에서,
믿음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비로써
주께로부터 은혜의 선물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단순히 지식적으로 믿는 것
가지고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나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나는 예수가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나는 예수가 죽었
다가 다시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나는 그분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그분께서 이 세상을 심
판하실 것을 믿습니다. 라고, 아무리 자신의 믿음
을 강조해 봐도, 그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지
아니한다면, 그런 믿음은 구원에 이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분을 영접하지 아니하면서 아무리 [내가 주를 믿
습니다,]라고 아무리 천만 만 번을 외쳐봐야 그 믿
음으로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그
래서 그 믿음에는 반듯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세주로 영접한다는 의미가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
다.
O 그리고 내가 주를 영접한 다는 것은, 자신의 의
지로 그분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그분의 말씀
과, 그분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삼고, 그분을 따
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믿기
만 하고, 그분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 사
람은, 구원하고는 전혀 관계도 없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온갖 부류의 사람들의 대
부분은 그 정도로는 예수를 다 믿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구세주로는 영접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분을 자신의 생명의 주로는 받아 드리지 않습니
다. 그분의 의 말씀을 받아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분의 십자가의 보혈을 받아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
서 그들은 믿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지옥으로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구원받은 죄인과,구원받지 못한 죄인의
유일한 차이점은,자신들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입
니다. 두 사람이 있었는데, 둘 다 죄의 깨달음이
있고,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두 사람 모두에게 믿
을 수 있는 믿음과,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
들일 은혜를 주셨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중 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을 거절하였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였습니다.(행l4:22),
O 그래서 한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천상에
앉혀졌고,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그 안에서 지상에
계십니다.(골1:27), 그러면서 바울은 20-21절에서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졌으
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귀중한 모퉁잇돌이 되
셨고, 그 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맞추어져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가며]라고 말씀합니
다.
O 그렇습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닦은 그 기초
위에, 새로운 한 건물이 세우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 안에서 건물 전체가 함께 알맞
게 맞추어져서 주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가
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2절에서 바울은 [그 분
안에서 너희도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
께 지어져 가고 있는 것이니라] 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중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거처로서 완성된 자들이 아닌 것입니다. 성령님의
감독 하에서 매일 같이 조금씩 하나님께서 거하실
만한 거처로 지어져 가고 있는 공사 현장인 것입니
다.
O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악으로 더럽고,
썩고, 낡은 악한 습관들이 나의 인격을 받치고 있
던 그 썩고, 냄새나고, 벌래먹은 기둥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잘
못된 습관들의 교체작업이 성령님의 감독 하에 때
려 부수고 새것으로 교체되어 가면서 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날마다 지어져 가고 있는 중에 있는 것입니
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에 [이런 까닭에...] 라고 말합
니다. 다시 말하면, [너희가 그 분 안에서 성령을 통
하여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는 까닭]
에 이 말입니다.그리면서 2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진대...]라고 말합니다.
O 본문의[은혜]는 바울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바울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이 은혜(고후12:9)는,
바울로 하여금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
들에게 알려지지 아니한](5절) 신비를 이해하게 하
신 것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게
계시로 알게 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3절에[...이것은 그분이 계시로...]라고 말
씀합니다.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아주 놀라운 계시
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그리고 그 약속에 의해서
주님은 바울에게 계시를 통해서 신비를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게 신비를 알게 하
신 것이며]라고 3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주님께서는 그동안 어느 누구도 접
할수 없었던 놀라운 신비의 계시를 바울에게 알리
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에베소서를 쓰기
전에도(내가 전에 간략하게 쓴 것과 같으니 )라고
말하므로 그것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말
합니다. 그렇습니다. 갈2:1-3절에 보면 바울은 사
도행전 15-16장 훨씬 이전에[몸]에 관해서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울이 3절에서 말하는 신비는 6절에 잘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6절에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
이 되며,그의 약속에 동참자가 된다는 것이니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계시로 말
미암아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 [한 몸]
을 이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유대
인과 이방인이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O그런데 그런 불가능한 일이 오직[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께서
바울에게 계시하셨던 그 신비인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이루어진 몸의 신비를 바울
이전에는 그 누구에게도 계시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5절에서[...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
들의 아들들에게 알려지지 아니하였으니]라고 말합
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이중적인
몸의 신비가 알려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벧전1:
10)그리고 바울은 8절에서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보다도 더 작은 자신에게 이것을 알려
주신 것은 [...이방인들 가운데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을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대해서는[헤아릴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1.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놀라운 평강이 있습니다.(빌4:7)
2.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하나님
의 놀라운 선물이 있습니다. (고후9:15).
3.하나님의 헤아릴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하나님
의 놀라운 사랑이 있습니다. (솔8:7). 4.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고후12:4). 5.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하나님의 기쁨이 있습니다.(벧전1
:8)
6.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하나님
의 위대하심이 있습니다.(시145:3) 7.하나님의 헤
아릴 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
습니다. (롬11:33),
O 8.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 중에는,
하나님 자신을 완전히 찾아낼 수 없이 있습니다.
(욥11:7).그리고 바울은 우리의 눈을 외계의 세계
로 돌립니다. 그래서 바울은 10절에서 [이는 이제
교회를 통하여 천상에 있는 정상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다양한 지혜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
하면서11절에서 이것은[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계획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
니라]고 말합니다.
O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는, 영적
인 것과, 물질 적인 것이 몸에 얽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골1:16-17절에 [이
는 만물이 그에 의하여 창조되되 하늘에 있는 것들
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
들과 보좌들이나 주권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
나 만물이 그에 의하여 또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그는 만물 이전에 계시고 또 만물은 그
로 말미암아 존속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
습니다. 하나님의 물질적인 창조는, 이제 그의 영적
인 창조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O 그러면서 바울은 12절에서 [그 안에서 우리가...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느니라]고 말하면서
우리를 [외계]의 세계로 눈을 돌리게 합니다. 히브
리서9:9-12절도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도 그리스도인이 모든[정사와 권세] 너머, 하늘의
위엄의 보좌로 나아감을 보여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다시 14-15절에서 [이로 인하여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무릎을 끓고 그분께
로부터 하늘이나 땅에 있는 모든 가족이 이름을 부
여받았느니라]고 말합니다. 본문의[가족]은 하나님
의 가족이며,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가족에게 이
름을 부여하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O 성경 전체에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가족 구성원
들을 살펴보면, 1.율법이전의 이방인 성도들이 있
습니다. 이들은 아담, 노아 등입니다. 그리고 2. 이
이방인 성도들의 무리가, 율법 이전에 히브리인이
됩니다. 그들이 바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인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인이라고 하는 말은 건너
온 사람, 이라는 말입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
안 땅으로) 3. 율법아래의 유대인 성도들의 무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세에서 침례인 요한까지입니다.
4. 율법아래의 이방인 성도들의 무리들이 있습니다.
(로마서 l-2장). 5. 교회시대에 불러낸 성도들의
몸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도행전 2장부터 휴거 까
지) O 6. 대 환란의 유대인들이 있습니다. (계시록
l4:l-6절). 7. 대 환란의 이방인들이 있습니다.
(계7장). 8. 천년왕국성도들이 있습니다.
O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가족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가족]을 갖고 계시며, 그 가족에는
한 명의 신부가 있는 것입니다.이 신부는 하나님의
아들을 위한 것이며, 그래서 그리스도의 신부인 것
입니다. (엡5:30). 그리고 바울은 16절에서 에베소
성도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너희를
강건하게 하시고]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에베소 성
도들을 위한 바울의 두 번째 기도입니다.
바울은 엡1:16-20절에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서 첫
번째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
에게 1[지혜와 계시의 영](17절)을 너희에게 주시
도록 기도합니다. 2.[너희의 지성의 눈]을 밝히시
도록, 기도 합니다. 3.[너희로 하여금 그의 부르심
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도록, 기도 합니다. 4. [그
의 유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너희가 알도
록 기도해 줍니다.
O 그래서 바울의 첫 번째 기도 내용을 보면 하나님
의 자녀들이 이 진리를 보고 그것을 붙잡고 하나님
의 성품과 행동이 나타나도록 기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본문에서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두 번째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의 내용은, 1.[그의 성령을 통하여 너희 속
사람 안에서 능력으로 너희를 강건하게] 하시도록
(16절)기도를 합니다. 2. 그리스도께서 집에서 같
이 [믿음으로 너희 마음속에](l7절) 편안히 거하시
도록. 기도를 합니다. O 3.[너희가] 교리뿐만 아니
라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고](l7절) 터를 닦도록.
기도를 합니다. 네 번째로(4)[너희가] 모든 성도들
과 함께 그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가 얼마
인가를 잘 깨달을 수 있게] (18절)해 주시도록기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본문의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는 롬8:39
절에 언급된 것과 똑같은 바로 그[높음]과 [깊음]
인 것입니다. 사실 바울은 그가 셋째 하늘에 다녀
온 후로는, 이 땅에 대해서,이 세상에 대해서는 전
혀 관심 밖에 있었던 것입니다.그의 마음에는 온통
우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의 생각도 오직 우
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그렇습니다. 바울은 평생
동안 우주로 가득 찬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
다. 그리고 그 품속에는 우주로 가는 지도, 셋째
하늘로 가는 지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성
도들에게 그 우주를 바라보고, 그 셋째 하늘을 바
라보 라고 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성
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지금 남의 땅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나그네요, 타국인입니다. 그래서 우
리는 S자 모양의 성운 끝에 있는 아주 작은 지구라
고 하는 행성에서 임시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바
울은 이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리고 바울은 그가 셋째 하늘로 끌려올라 갔을
때 이디를 거쳐서 어디로 끌려 올라갔는지에 대해
서 그 장소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그가 갔던 그곳의 그 장소의 크
기와, 모양과,위치와, 그곳의 환경을 너무나 잘 알
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는 항상 그
곳으로 가기를 사모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빌1:21절에서[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
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고 말합니다. 또다시 그
는 고후5:8절에서[우리가 자신에 차 있고 정녕 몸
에서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
이라.]고 말합니다.
O 그러므로 만약,우리들이 바울이 말하고 있는 그
셋째 하늘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 바울이 말하는
그 우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깨닫는 다
면, 우리는 그 순간부터 이 땅의 전혀 다른 부류의
그리스도인,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체하며
떠들어내는 그런 엉터리 그리스도인과 같은 그런
부류의 과는 전혀 다른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바울의 기도는 계속 다섯 번째로 이어 집니다.그래
서 바울은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랑](l9절)을 알도
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로[너희가 하나님
의 모든 충만으로 가득 차기를](19절)기도 합니다.
그리고 20-21절에[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능력
을 따라,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
보다 훨씬 풍성하게 행하실 수 있는 그분께 그리스
도 예수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그분께 영광이 모든
시대들, 곧 끝없는 세상에 걸쳐 있을 지어다. 아멘
]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21절에서[끝없는 세상]이
라고 말하면서 우리를 또다시 우주로,영원의 세계
로, 그 셋째 하늘로, 우리의 시선을 돌립니다.바울
은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
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주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모두
다 불타버리고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
을 바울뿐만 아니라 베드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O 그래서 벧후3:10-13절에서 베드로는 말하기를,
[그러나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
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내리며 땅과 그 안
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그때 이 모든 것이
녹아지리니 너희가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에 있
어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겠느냐?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열망하라. 그때는 하늘들이 불에
타서 녹아 버리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도 맹렬한 불
에 녹아질 것이나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거하
는 새 하늘들과 새 땅을 기다리도다.] 라고 말합니
다.
O 그래서 바울은 언제나 어느 때나 그리고 어디서
나 우주로의 애기를 쉬지 않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
다. 우주를 바라보라, 저 하늘을 바라보라, 셋째
하늘을 바라보라, 영원한 세상, 끝없는 세상을 바
라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시간도 우리
에게 우주에 관한 애기, [끝없는 세상]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바울이 말하는 이 [끝없는 세
상]은 계시록 계21:1-2절에 말씀 하시는 바로 영
원의 세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끝없는 세상]은 새 하늘과 세 땅이며,영원
히[시대들 중의 시대]로 들어가는 영원한 세상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거듭난 성
도들의 최종 목표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
의 최종 목표는 영광으로 가득찬 바로 끝없는 세상,
바로 영원한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O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서 일하시며, 성도를
위해 일하십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지금 우리 안에
서 역사하시는 그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는 것
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풍성하게 우리에
게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시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분께 모든 영광이 있어야 하는 것은 너
무나 당연한 것입니다.그리고 이 주님의 영광은 모
든 시대에서부터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져 있어져
야만 하는 것입니다. 바로 [끝없는 세상에 까지]말
인 것입니다.
O 여러분, 바울은 이시간도 우리에게[끝없는 세상]
을 말해 줌으로 자신의 가슴에 품고 있는 우주의
지도를 펼쳐 보이면서, 얼마 있지 아니하면, 우리
에게 임할 그 외계로의 여행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
니다. 그 길은 실제로 우리가 셋째 하늘로 가는 길
인 것입니다. 바울은 그 길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
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말은 이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 우주로의 그 [깊은 곳] 그
깊음의 바다를 통과해서 저[높은] 셋째 하늘로 올
라 거셨으므로, 너희가 만일 거듭난 그분의 가족의
일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너희도 그 깊은
곳을 통과하고 그 높은 곳인 그분께서 계신 그 셋째
하늘로 가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O 그렇습니다. 바울은 그의 일생을 그곳만을 바라
보고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에게 그곳
만을 바라보며 살도록 끝임 없이 그 우주로의 애기
를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셋째 하늘을 다
녀온 후, 바울의 사명이기도 한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그분께서 나를 영접해 주시듯이,
너희도 영접해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딤
후4:7-8절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
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어 의로운 재판관이신 주
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며 또 나뿐만
아니라 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O 그러므로 바울의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그의 영
광의 풍요함을 따라 그의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사람 안에서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거하게 하
시며, 들림 받을 그 우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
게 되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깨달을
수 없는, 이 세상의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
랑을 깊이 알고,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가득 차서,
여러분 안에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따라 여러분들게
서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풍성
한 것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O 그리고 이 모든 이들로 인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을 높이 들어내고, 주님의 영예를 나타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삶을 살다가 주께서 공중으
로 내려오실 때,그곳으로 들림 받아 영광으로 이어
지는 끝없는 그 영원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기를 축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