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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모르는 것은 어리석은 인간뿐이라.

박종각 2019. 9. 8. 00:08

                          그것을 모르는 것은 어리석은 인간뿐이라. 

 


                                     주     일     예     배
                                     욥12:1-25절 말씀입니다.


[욥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2“틀림없이 너희만 사람이요, 지혜가 너희와 함께 죽겠구나. 3그러나 나에게도 너희 같은 명철이 있으며 나도 너희보다 못하지 아니하니, 정녕 그 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4나는 자기 이웃에게 조롱당하는 자와 같아 하나님을 부르나 이웃이 답변을 하니 정직한 의인이 조소를 당하는 도다. 5그 발이 곧 미끄러질 자는 편히 지내는 자가 자기 생각으로 멸시하는 등불 같도다. 6강도들의 장막들은 번성하며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자들은 평안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풍성하게 가져 다 주심이라. 7그러나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너를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너에게 말해 주리라. 8아니면 땅에게 고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게 가르쳐 주리라. 또 바다의 고기들도 네게 선포하리라. 9이것들 중 그 어느 것이 주의 손이 이 일을 이루신 줄 알지 못하겠느냐? 10모든 생물의 혼과 모든 인류의 호흡이 그의 손 안에 있느니라. 11귀가 말들을 시험하지 아니하느냐? 또 입이 음식을 맛보지 아니하느냐?  12나이 든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명철은 날들의 긴 것에 있으니 13지혜와 능력이 그분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분께 있도다. 14 보라, 그가 허시면 다시 세울 수 없고 그가 사람을 가두시면 열 수 없느니라. 15보라, 그가 물들을 거두시니 물이 마르고 그가 또 물들을 보내시어 땅을 뒤집는 도다. 16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으며 속는 자와 속이는 자가 그의 것이라. 17그는 의논자들이 약탈당하도록 이끄시며 재판관들도 어리석은 자가 되게 하시는 도다. 18그는 왕들의 속박을 풀어서 끈으로 그들의 허리를 묶으시는 도다. 19그는 통치자들이 약탈당하도록 이끄시며 권세자를 무너뜨리시는 도다. 20그는 신실한 자의 말을 거두어 가시며 늙은 자들의 명철을 제하시는 도다. 21그는 통치자들에게 멸시를 쏟으시며 권세자의 권세를 약하게 하시는 도다. 22그는 암흑에서 심오한 것들을 찾아내시며, 사망의 그림자를 빛으로 가져오시는 도다. 23그는 민족들을 흥성케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며 그는 민족들을 확장시키기도 하시고 다시 좁히기도 하시는 도다. 24그는 땅의 백성 중에서 우두머리의 마음을 빼앗아 가기도 하시며 그들로 길이 없는 광야에서 방황하게도 하시는 도다. 25그들은 빛 없는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나니 그는 그들로 술 취한 사람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는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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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지난 시간에 소팔은 욥에게 [죄악이 네 손 안에 있다면 멀리 버려서 사악함이 네 장막에 거하지 못하게 하라. 그러면 그때에는 네가 굳게 서고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너의 불행을 잊어버리게 될 것이고, 네가 사는 날이 너에게는 빛이 밝게 빛이므로 아침같이 될 것이며, 그리고 네게 소망이 있기 때문에 너는 안전하고 네가 누울지라도 너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고, 많은 사람이 네게 자문을 받기를 원하게 될 것이라](11:14-19절)고 말합니다. 하지만, 욥의 대답은 싸늘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이것을 마치 자신들에게만 지혜와 명철이 있어 아는 것처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욥은 본문2-3절에서 [틀림없이 너희만 사람이요, 지혜가 너희와 함께 죽겠구나. 그러나 나에게도 너희 같은 명철이 있으며...그 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회개하고 올바르게 행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 말입니다.


O 다시 4절에서 욥은, [나는 자기 이웃에게 조롱당하는 자와 같다]고 말합니다. 지금 욥은 병든 몸으로 그것도 차디찬 바닥에 엎드려“주님! 내게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려 주십시오”라고 주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욥에게 응답하시는 분은 하나님이 아니라, 욥을 위로한답시고 찾아온 욥의 이웃들입니다. 그들은 욥을 향해“아니, 네가 아직도 그것을 모른다는 말이냐? 네가 이 고난과 고통을 당하는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가르쳐 주겠다”라고 답변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O 5절에서 욥은 [그 발이 곧 미끄러질 자는 편히 지내는 자가 자기 생각으로 멸시하는 등불 같도다.]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확신에 차서 당당하게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은, 누가 자기에게 횃불이나 손전등을 주면 무시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멸시하는 등불”은 “그 발이 곧 미끄러질 자”에게만 필요한 것이지, 확신에 차 있는 사람에게는 필요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O 욥은 6절에서 [강도들의 장막들은 번성하며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자들은 평안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풍성하게 가져다주심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욥이 어리석게 말하는 자기 이웃들을 비웃은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사람은 “평안하지”못한 것이고, 또 강도들의 손에“풍성하게" 가져다주는 일도 없으며, 더더욱 강도들의 장막이“번성”하는 일도 없다는 것을 이미 욥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일시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욥은 7-8절에서 [그러나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 보라...공중의 새들에게...땅에게...바다의 고기들도 네게 선포하리라]. 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짐승들과, 새들과, 땅과, 물고기들”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그들에게서 뭔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먼저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 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사역자들을 일하는 소와 같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O 그래서 고전9:9-10절에 [모세의 율법에 기록되기를“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고 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소들에게 관심을 두신 것이냐? 아니면 오직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신 것이냐? 실로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라. 밭가는 사람은 소망을 가지고 갈아야 하며 소망을 가지고 곡식 떠는 사람도 자기 소망의 참여자가 되어야 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러나“거짓 선지자들”은, “개와 돼지”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벧후2:22절에 [그러나 참된 잠언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니“개는 그 자신이 토해 낸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또 돼지는 씻고 나서 그녀의 진창 속에서 뒹군다.”]라고 말합니다. “개와 돼지”같은 거짓 목사들은,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과 일치를 이루며, 세계기독교 협의회라고 하는 소위 WCC의 앞 자비로 활동을 하면서도 그것이 하나님일이라고 떠들어 대면서 자신들이 진짜 목사인 것처럼 가장을 하고 성도들을 유린하는 저주 받은 사악한 자들이며 지옥의 자식들입니다. 그래서 겉만 보고 속으면 안 됩니다.


O 사탄은 얼마든지 어떤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입이 쩍 버러지고, 세상 사람들이 그 건물에 압도 될 만한 큰 교회도 짓게도 하고, 얼마든지 까마귀 떼처럼 놀랄만한 아주 충분한 사람들을 보내주기도 하며, 사람들이 놀랄만한 거짓 능력을 행하게 해서 사람들을 충분하게 속일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얼마든지 유명하게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기독교인들이나, 세상 사람들이, 자기가 부리는 종들이, 참 목사인 것처럼 완전히 속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위장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사탄의 종들은 결코 진리의 지식을 전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재림과, 주의 심판, 천년왕국과 하나님의 나라, 성도들의 휴거와 지옥에 대해서 감이 입을 열수도 없고, 세상을 향해 경고를 줄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거짓 선지자요 거짓 목사요,“양의 옷을 입은 이리들”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이들의 입에서 이런 것이 나온다 해도 그것은 그들 스스로 꾸며진 것들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들을 조심하라고 이미 우리들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7: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들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이들은 자기 의를 내세우는 뱀과 같은 존재들이며(마23:33), 또한 이들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들을 만드는 사악한 악의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23:15절에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O 욥은 다시“공중의 새들”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욥은 말합니다.  사람들은 새들과 같으며(마6:26), 비둘기는(마3:16) 그리스도의 눈을 나타내므로(솔5:12) 성령의 모형임을(요1:32) 알 수 있습니다. 기도의 용사들은 좋은 의미에서 독수리들과 같습니다. O 그래서 사40:31절에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는 자기의 힘을 새롭게 하리니 독수리처럼 날개로 치솟을 것이요, 그들이 달려도 피곤치 않으며 걸어도 곤비치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0 하지만, 파라오와 느부캇넷살은 나쁜 의미에서 독수리로 비유됩니다.(겔17:3,호8:1). 공중의 새들은 영들을 상징하며(계18:2). 까마귀(창8:7)는 더러운 영을(마l3:19), 또, 독수리는 굶주린 사람들을(레11:14) 상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돌보심은 참새들에게까지 미칩니다.(마10:29-31). [공중의 새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너에게 말해 주리라.]





O 그것이 싫으면 [땅에게 고하라 그리하면 그것들이 네게 가르쳐 주리라]고 욥은 다시 말합니다. 땅에서 자라는 것들에 말해 보라는 말입니다. 땅에 서 있는 나무들은 사람처럼 군집을 이룹니다. 그리고 사람처럼 자라고 또 죽으며, 사람처럼 부활하고, 사람처럼 시들고 쓰러지며 잘립니다. 어떤 나무들은 다른 나무들보다 더 크고, 어떤 것들은 다른 것들보다 더 단단하고, 어떤 것들은 가지치기를 하고 비료를 주는데 극도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며, 또 어떤 것들은 그대로 둬야 잘 자랍니다. 어떤 나무들은 방수가 되며, 어떤 나무들은 벌레가 먹지 못합니다.


O 어떤 것들은 열매를 맺고, 어떤 것들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꽃들도 거의 이와 같습니다. 또, 지구의 화석 기록을 보면, 창1:1절 이후로 두 번의 대재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바위 층을 통해 대격변의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땅 속에 있는 엄청난“단층”에서는 극의 변이가 있었음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O 욥은 다시 "물고기들"에게 물어 보라고 욥은 말합니다. 바다의“물고기들”은, 혼자 다니거나 아니면 떼를 지어 다닙니다. 어떤 것들은 소심하고 어떤 것들은 거칠고, 어떤 것들은 휘황찬란하게 치장을 한 반면, 어떤 것들은 철저하게 위장을 하기 때문에 잘 발견할 수 없습니다. 어떤 것들은 작고, 어떤 것들은 크고,  어떤 것들은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또, 어떤 것은 괴물 같은 것도 있습니다.





0 물고기들은 육식주의자도 있고, 채식주의자도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어떤 깊이에서도 헤엄을 치는 것도 있습니다. 이 물속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아름답고 어떤 것들은 추하며 어떤 것들은 보통 평이하고, 어떤 것들은 무섭기까지 한 것이 있습니다. O 이들은 지상의 사람들처럼, 먹는 때가 있고, 사람들처럼 생육하는 때가 있고, 사람들처럼 생존을 위해 투쟁하고, 대개는 사람들처럼 적들이 있으며, 사람들처럼 숫자가 너무 많아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며, 사람들처럼 병과 죽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처럼 움직이는 데 일정한 습관이 있습니다.


0 다시 욥은 9절에서 [이것들 중 그 어느 것이 주의 손이 이 일을 이루신 줄 알지 못하겠느냐?]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모든 것들이 모두 주의 손이 이루신 것을 [짐승들, 공중의 새들, 땅에게 거하는 것들, 바다의 고기들도]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다 안다는 말입니까?


O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사람은“평안하지”못하고, 강도들의 손에 풍성하게 가져다주는 일도 없으며, 강도들의 장막이“번성”하는 일도 없고, 만약 어쩌다 혹 그런 현상이 있다면 그것은 일시적이고 그저 한순간의 현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다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그것을 모르는 자는 어리석은 인간뿐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짐승보다도 뛰어나고,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뛰어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 즉, 인간이 우주 만물 중에서 사람이 가장 으뜸이라고 말합니다.





O 그러나 사실은 짐승보다 못한 자들이 엄청나고 무지하게 많습니다. 왜냐하면, 짐승보다 더 악한 짓들을 하고, 짐승보다 더 더러운 짓들을 하고, 짐승조차도 하지 않는 짓을 인간은 거침없이 하는 것이 바로 인간들입니다. 짐승들은 절대로 동성연애 하지 않습니다. 짐승들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그 짐승들도 하지 않는 더럽고 추잡한 짓을 하는 것은 인간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짐승은 결코 동성연애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여자 남자도 구분하지 못하고 동성들끼리 결혼도 하면서 그것이 무슨 크게 잘 난일이라고 당당하게 떠들어 내는 바보, 천지, 얼간이들이 이 땅에는 너무 많이 있습니다.


O 그래서 인간은 짐승도 하지 않는 짓을 하기 때문에 짐승보다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짐승도 아는 것을, 인간은 모르고 있으며, 짐승도 하지 않는 짓을 인간은 하는 것입니다. 짐승들은 글도 모르고 성경을 배우지 않았어도, 그러나 짐승들은 주께서 지으실 때 그들에게 주신 처음 말씀을 기억하고 그대로 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짐승의 본능이라고 하는 것은 주께서 그들을 창조 시에 주신 말씀입니다.


O 그래서 7절에서 욥은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너를 가르치리라.]고 말합니다. 이성을 가진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순 순종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짐승들은 그들이 지움 받았을 때 주신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동물은 단 한 마리도 없습니다. 동물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으셨을 때 너희는 이렇게 살고, 이렇게 번식하고, 이런 것을 먹으라고 딱 한번만 가르쳐 주셨습니다.





O 그래서 짐승들은 세월이 아무리 많이 지나가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그대로 행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것을 짐승의 본능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짐승들의 본능은, 주께 그들에게 처음 주신 말씀이요, 처음 가르쳐준 지식이요, 주께 부여받은“지혜”인 것입니다. 그래서 욥은 주께로부터 지음 받은[이것들 중 그 어느 것이 주의 손이 이 일을 이루신 줄 알지 못하겠느냐?](9절)고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주의 손이 이 일을 이루진 줄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은 아무것도 알 수도 없고, 아무것도 믿지도 못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이런 것들을 주께서 이루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욥은 또한 새들, 짐승들, 물고기들은 하나님의 지식과 허용하심 속에서 서로 먹고 먹히며 사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O 10절에 [모든 생물의 혼과, 모든 인류의 호흡이 그의 손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구절은 동물들도“혼들”로 분류될 수 있으며(민3l:28).“우리는 그분 안에 살고 움직이며 존재”(행17:28)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최종 심판자이신 것을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사57:16절에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항상 진노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그 영과 내가 지은 혼들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O 11절에서 [귀가 말들을 시험하지 아니하느냐? 또 입이 음식을 맛보지 아니하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인간의 귀는“시험하는 말들”을 위한 법정이 되며, 그리고 유익한 말들은 마치“고기”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히5:14절에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들은 꿀(시119:103), 이 되고 빵(눅4:4)이 되며, 사과(잠25:11).가 되고, 우유(벧전2:12)와 같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말씀을 듣는데 심열을 기울려야 합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면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13장). 라고 말씀 하시고,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계3:22)라고 말씀 하십니다.


O 12-15절을 보면 [12) 나이 든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명철은 날들의 긴 것에 있으니 13)지혜와 능력이 그분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분께 있도다. 14)보라, 그가 허시면 다시 세울 수 없고 그가 사람을 가두시면 열 수 없느니라. 15)보라, 그가 물들을 거두시니 물이 마르고 그가 또 물들을 보내시어 땅을 뒤 집는 도다.]라고 말합니다.





O 12절의 [나이든 자]는, 교리 적으로 계1:14절의 양털 같은 흰 머리를 가지신 바로 메시야를 말합니다. 그에게“지혜와 능력”이 있습니다.“나이든 자”에게는“계략과 명철”(13절) 이 있는데, 이는 사11:2절에 보면 그분에게는“지혜와 명철의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O 14절에 [그가 허시면 다시 세울 수 없고. 그가 사람을 가두시면 열 수 없느니라]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 헐어버리시면 그것을 누가 다시 세우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왜냐하면 또 헐어버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빌론의 포로에서 돌아온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기는 했지만, 그러나 그것들은 다시 A. D. 70년에 티투스 장군에 의해서 다시 허물어졌습니다.


0 그 이후에도 대환란 때 다시 재건되지만(계11:l-2),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년 왕국에서 그것들을 다시 세우시기 전에(행l5:16) 그것들은 무너질 것입니다. [그가 사람을 가두시면 열 수 없느니라] 무슨 말인가 하면, [그분께서 닫아 버리면 어느 누구도 열사람이 없고, 그가 열면 감이 누가 닫을 사람도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그 열쇠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0 그래서 사22:22절에 [내가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그가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고 말씀 하시면서 계3:7절에서[...거룩하신 분, 진실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 열면 아무도 닫을 수 없고 또 닫으면 아무도 열 수 없는 분께서 이 일들을 말씀하시느니라.]고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그분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하셨던 것처럼 [그가 사람을 가두시면 열 수 없느니라](14절) 노아와 그의 아들들을 방주에 가두신 다음,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습니까?“물들”을 보내시어 땅을 뒤 집어 엎어 버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5절에서 [그가 또 물들을 보내시어 땅을 뒤 집는 도다.]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감옥에 넣으시고 문을 닫으셨을 때(사6l:l-2) 그는, 거기서 결코 나올 수 없습니다. 그가, 만약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나왔을 때는 하나님께서는 그를, 다시 잡아 가두시는 것입니다. 또,“포로들에게 구원이 선포될 때까지”(눅4:18,엡4:8) 그는 결코 거기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병원 침실에 넣고 그 병실의 문을 닫으시면, 그 사람은 그 병실에서 나오기 위해서 결코 다른 곳을 봐서는 안 됩니다. 오직 위만을 쳐다봐 야 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일단 주께서 문을 닫으면(계3:7) 지상에서는 그 어떤 것으로도 그 문을 열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고래 뱃속에 가두셨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께서 그 고래의 입을 여실 때까지 요나는 고래“입 속 아래”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꺼내주실 때까지 그는 거기서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가두시면 열 자가 없으리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모든 닫쳐진 문을 여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을 어느 누구도 닫을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O 욥은 다시 16절에서 욥은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으며 속는 자와 속이는 자가 그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딤후3:13절에 [악한 사람들과 사기꾼들은 더욱 악해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리라.]고 말씀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는 아히도폘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셨고, 그 다음에는, 후새에게 경청하는 사람들을 혼미케 하셨습니다.





O 그리고 주님은, 다시 유다를 혼미케 하셨고, 그 다음에는, 유다와 협상한 자들을 혼미케 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는“속이는 자”(요일4:1) 이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께서 보기에 좋으신 대로 그를 처리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17절에서 예루살렘에서 그곳의 위대한 사람들을 발가벗기시고 맨몸과 맨발로 끌려가게 하셨던 것처럼(사20;2,3)“그는 의논 자들이 약탈당하도록”만드시고. 또, 주께서는 삼손에게 하셨던 것처럼,“재판관들도 어리석은 자”가 되게 하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O 또 주님은, 18절에서 [왕들의 속박을 풀어서 끈으로 그들의 허리를 묶으시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므낫세를 그“속박”에서 빼내서 그의 왕국을 회복시켜주셨던 것처럼 “그는 왕들의 속박을 풀어 주십니다.”또, 주께서는, 코레스에게 행하셨던 것처럼(사22:2l-25)“끈으로 그들의 허리를 묶으시는 것”입니다. O 또 주님은, 19절에서 [통치자들이 약탈당하도록 이끄시며 권세자를 무너뜨리시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께서는, 시드키야와 여호와킴에게 하셨던 것처럼(대하36:6,7,l8)“통치자들이 약탈당하도록 이끄시고, 또 이집트의 파라오와 느부캇넷살을 전복시키셨던 것처럼(렘50:23)“권세자를 무너뜨리시는 것”입니다.


O 또 주님은 20절에서 [신실한 자의 말을 거두어 가시며 늙은 자들의 명철을 제하시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사카랴의 입을 막으셨던 것처럼(눅1:20) “그는 신실한 자의 말을 거두어 가시고,“늙은 자들의 명철을 제하시는 것”입니다.O 또 주님은, 21절에서 [통치자들에게 멸시를 쏟으시며 권세자의 권세를 약하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예레미야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인해 주께서 시드키아의 백성에서 하셨던 것처럼(렘52장)“통치자들에게 멸시를”쏟으시고, 더 뛰어난 경쟁 상대를 일으키셔서(삼상l8:8)“권세자의 권세를 약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O 또 주님은, 22절에서 [암흑에서 심오한 것들을 찾아내시며, 사망의 그림자를 빛으로 가져오시는 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주를 계시하시거나(욥26:5-14,엡3:18) 미래를 계시하시는 것처럼(시68편).“주님은 암흑에서 심오한 것들을 찾아내십니다.”그러나 죽음과 무덤이라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고전15:55).“사망의 그림자를 생명의 빛으로 가져오시는 것입니다.”.


O 또 주님은, 23절에서 [민족들을 흥성케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확장시키기도 하시고 다시 좁히기도 하시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사9:3절에서처럼 주님은 [민족들을 흥성케도 하시고], 대양을 덮을 만큼 많은“잎들”을 내게도 하시고(마24:32). 민족들을“멸망시키기도”하시고,“민족들을 확장시키기도 하시고 그들을 다시 좁히기도 하시는”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O 또 주님은, 24절에서 [땅의 백성 중에서 우두머리의 마음을 빼앗아 가기도 하시며 그들로 길이 없는 광야에서 방황하게도 하시는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전쟁에서 낙담하고”(신20:8) 벌거벗은 채 도망하며(암2:16)“쫓는 자가 없어도”(왕하7:6) 도망한다는 점에서 주님은,“땅의 백성 중에서 우두머리의 마음을 빼앗아 가기도 하시고 또, 주께서 길을 보여주시지 않으시면“길이 없는 광야에서 방황하게"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전에 방황한 것과 똑같이(시78편)다니엘의 칠십째주에 다시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호2:14-16).





O 그래서 25절에 [그들은 빛 없는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나니, 그는 그들로 술 취한 사람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는 도다]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대환란 끝에“민족들”(23절) 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민족들이“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사24:l8-20).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적그리스도들에게 통제를 받고 고통을 당하게(계9:1,11) 될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모든 능력과 지혜가 주님께 있음으로 주께서는 모든 것]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는 자와 속이는 자가 그의 것이라. 사는 것과 죽은 것이 주께 있는 것입니다.


O 가난과 부함이 주께 있고, 높임과 낮음이 주께 있으며, 멸하시는 것과 흥하게 하심이 주께 있는 것입니다. 밤과 낮이 주께 있고, 좁히는 것과 확장하는 것이 주께 있습니다. 사망과 생명이 주께 있습니다. 그래서 삼상2:6-7절에 [주께서는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고, 음부로 끌어 내리기도 하시며 끌어올리기도 하시는 도다. 주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며,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며, 높이기도 하시는 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렇습니다. 모든 능력과 지혜가 주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세상을 바라보고 인간을 의지하고 물질을 의지하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면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는 사람만이 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84:5절에 [자기의 힘이 주께 있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그의 마음에 그들의 길들이 있으며,]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모든 능력과 지혜가 주님께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지고 않으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면서 자기 멋대로 산다면 그는 결국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0 그러나 주를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84:12절에 [오 만군의 주여, 주를 신뢰하는 사람 은 복이 있나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시39:7절에서는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기다리겠나이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모든 능력과 지혜가 주님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으며, 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분께 자신의 모든 맡기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는 죽을 수밖에 없고, 멸망당할 수밖에 없으며,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분이 바로 주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O 왜냐하면, 주님께는 지혜와 능력이, 계략과 명철도 그분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고, 주님께서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물을 마르게 하시는 가뭄을 가져 오시고, 또 물을 보내시는 큰 홍수를 일으키시어 온 땅을 뒤 짚어 놓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속는 자와 속이는 자들이 모두 다 주의 것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현명한 자들과 재판관들도 모두 어리석은 자가 되게 만드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통치자들이 약탈당하도록 하시고 하루아침에 권 세자를 그 자리에서 끄려 내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O 주님께서는 캄캄한 암흑에서 심오한 것들을 찾아내시며, 사망의 그림자 속에서 영원한 생명의 빛으로 가져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민족들을 하루아침에 흥성케도 하시고 하루아침에 멸망시키기도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들의 우두머리의 마음을 우둔하게 천지분간도 못하도록 만드시며 그들이 걷는 길을 잃어버리게 하시고 마치 없는 광야에서 방황하게도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0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들의 빛을 꺼버리시고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며 마치 술 취한 사람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우리는 최우선적으로 주를 두려워하며 주를 사랑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주를 신뢰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주께만 모든 능력과 지혜가 주님께만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O 그러므로 모든 능력과 지혜가 주께 있음을 아는 성도 여러분들은 오직 주를 두려워하며 주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주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고백하며, 주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기뻐하며, 주 하나님만을 즐거워하고 바라보며, 항상 두려움을 가지고 성실과 진리로 주를 섬기며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하시다가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를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