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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박종각 2019. 6. 26. 00:00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롬8:1-2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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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성경에서 위대 하지 않은 장이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고전에서는 15장, 요3장과 17장, 이것은 성경 전체를 놓고 볼 때도 마찬가지여서 만약  성경 66권의 전체 책들 중 에서 한  책만 고르라고 할 때 두말할 필요 없이 창세기를 집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창세기라는 성경책 속에는 성경 전체를 통틀어 가장 풍부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3-4장)  로마서 8장 역시,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장들 가운데 한 장입니다.


0 그것은 8장이 다른 장들에 비해 중요하고, 풍부한 내용들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성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롬8장에는 신약 성경 전체 중에서, 구원의 영원한 보장에 대한 가장 위대한 약속을 담고 있고,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성품에 관해 말씀하고 있으며, 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도 말씀 하시고 있는 장이 바로 8장입니다.


O 이미 앞서 말씀을 드린 롬6장에서는,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그리스도인의 관계를 말씀드리므로, 죄의 몸을 멸하여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게 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죽고,  또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으켜지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말씀 하시고, 또, 7장에서는, 율법과 그리스도인의 죽음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8장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죽음과, 미래의 삶과의 관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O 본문 1절을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고 말씀 하십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가 있다고]는 말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더 이상 징계를 받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징계라고 하는 것은 죄가 있을 때, 그 죄의 댓가로 오는 것인데,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죄가 없다고  확실하게 선언되었으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어떠한 징계도 있을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그런 것인가?

O 나는 이제 구원을 받아, 예수 안에 들어와 사는 사람이니까,  이제부터 내 멋대로  아무렇게나 살아도, 내가 육신을 따라 살아도 정죄함이 없기 때문에 징계 따위는 이제  나와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가 서령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이 행해야할 성령의 법을 따라 행하지 않고, 죄와 사망의 법인 육신을 따라 행한다고 할 때는 정죄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마지막 13절의 말씀을 먼저 보면,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정죄함이 없다면, 우리가 비록 육신을 따라 살고 아무렇게나 산다 해

도 어떠한 징계도 받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러나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육신을 따라 살게 되면, 반듯이 정죄함이 있게 되어 거기에 따른 징계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데 [정죄]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하게 알아야할 것은, 여기서 말하는 이 정죄는, 정죄는 정죄 되, 지

옥으로 가는 [정죄]즉 영원한 정죄가 아니라, [일시적인 정죄]즉, 우리가 살아있을 때 받은 정죄라

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런 일시적인 [정죄]가 있다는 것을 말씀  하시고 계시

는 것입니다. 롬14:23절에 보면 [그러나 의심하는 자는 그가 먹을지라도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먹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으로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이[일시적 정죄]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받게 될 [현세적인 징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육신의 즐거움을 쫓아 육신을 따라 세상을 쫓아 살게 된다면, 거기에 따른 징계가 그가 사는 날 동안 임하게 되어서, 혹 병이 들거나, 혹 사업에 실패를 보거나, 또는, 죽임을 당하게 되는 그러한 정죄가 있는 것입니다.


O 그래서 롬14:22절에 보[네게 믿음이 있느냐 그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

신이 승인하는 일로 자신을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고전11:29절

에서도 [이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의 저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도[저주]는 그리스도인이 당하는[현세적인 정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O 이것은 고전11:30절에서 아주 분명하게 들어납니다. 그래서[이 때문에 너희 가운데 많은 사람이 약하고 병들었으며 상당수가 잠들었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그런가 하면, 성경은 일시적인 정죄뿐만 아니라, 영원한 정죄가 있음을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막16;16절에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함을 받으리라]에서 여기 이 [정죄함]은, [영원한 정죄]즉, 지옥으로 떨어지는 정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죄]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이면서도 성령을 따라 살지 않고  육신을 따라 사는 자에게, 그의 생애동안 여러 가지의 형태의 징계를 받은 일시적인 정죄와, 두 번째는, 불신자들이  받아 지옥으로 가는 영원한 [정죄]가 있는 것입니다. O 그런데 본문 1절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에게 정죄함]이 없다는 것은, 바로 일시적으로 받는 그 정죄가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일시적으로 받는 정죄까지도 나에게 없다는 것입니까?


O 2절에서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그동안 [죄와 사망의 법]에 의해서, 죄의 영향을 받고 살던 내가, 주를 믿고 구원을 받아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에게 생명의 성령의 법]이, 그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서,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시켜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성령께서 우리몸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신 성령께서는 즉시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행하시는데, 하나는,  우리의 죽은 영을, 새로 태어나게 하시고, 두 번째는, 그동안 죄와 사망으로 멸망당할 육신과 하나를 이루며 살던 우리의 혼을, 그 육신으로부터 완전히 분리시켜 우리의 혼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시는 일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할례]인 것입니다. O 그래서 골2:11절에서 [또한 너희가  그의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그리스도의 할례로 육신의 죄들의 몸을 벗어  버린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0 이렇게 죄로부터 구원받은 우리의 혼은, 그 즉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

게 해서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의 영은, 그리스도와 한영 안에서, 주님과 하나가 되어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전하게 벗어나 죄로부터 완전하게 해방이 되는 것입니다. O 이것이 바로

주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받은 우리그리스도인들의 현재 영적 상황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에게는 또 다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직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의 육체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영적 상황은 죄의 모든 상황에서 완전히 해결이 되었고,죄의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었지만, 그러나 여기에 반해서 우리는 변화되지 못한 육체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우리 몸 안에는, 구원받지 못한 육체와, 구원받은 우리의 같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받은, 우리의 혼에게는 이제 [죄와 사망의 법]이, 완전하게 상실되었지만, 그러나 변화되지 않은 우리의 육체 속에는 여전히[죄와 사망의 법]이 남아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7:23절에서 [내 지체들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나를 내 지체들 속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사로잡아 오는 도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O 이처럼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받은 우리의 혼은, 육체와 분리되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있지만, 그러나 [죄와 사망의 법]은, 변화되지 않은 우리의 육체 속에게 계속 작용하고, 우리 육체 안에서 활동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영은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그러나 우리의 몸은 여전히 죄에게 굴복하고 죄에 매여 살게 되는 것이고, 그 결과로 결국 우리 육신은, 죽음이라고  하는  사망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러나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내면적으로 우리의 혼은, 그 죄의 육신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그리고 성령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우리의  혼은,  우리의 영\은, 진짜 [나]인, [자아]는, [죄와 사망의 법]의 모든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롭게 되었\고, 그리고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죄와 사망의 법]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죄와 사망의 법]은, 구원받고, 하나님께로부터 새로 태어난 우리에게는 상관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0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새로 태어난 구원받은 나는, 내혼, 내영은, 이제부터는  결코  죄를 지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여러분들에게 읽고 이것이 무슨 뜻인지를 생각해 보라고 한, 요일3:9절의 말씀인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거함이요, 또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하신 이 말씀의 의미가 바로 이런 뜻인 것입니다.


0 그래서 다시는 죄를 지을 수 없는 나는, 내 지체, 내 육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태어나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리고 성령의 법에 따라 사는 구원받은 내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