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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박종각 2019. 6. 19. 00:00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롬6:20-23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부터는 자유로웠느니라.21 그런즉 너희가 지금 부끄럽게 여기는 그 일들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런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생이니라. 23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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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바울은 다시 20절에서 [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부터는 자유로웠느니라]고 말합니다.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는, 우리가 의에 억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의를 행할 필요가 없고, 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래서 의에 대해서만큼은 자유를 갖는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우리들이[의로부터] 자유롭고 싶으면, 의에 간섭받지 않고, 의에 구속받지 않고, 의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구원받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정말로, 너에게 있어서 자유로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네가 의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의에 제제를 받지 않고, 구원의 주님과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고,죄와 더불어 사는 것이 네가 정말로 자유로웠더냐? 하는 것입니다. 천만에  말씀이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네가 [의로부터] 자유로우면[불의] 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든 자유롭지 못한 것은 매한가지인 것입니다. 구원받지 않으면 [죄의 종]의 신세를 면치 못하고, 구원받으면 [의의 종의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우리가 [죄의 종]이면, 죄를 행할 수밖에 없고, 또한 [의의 종]이면 의를 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종]이 옳은 일을 행한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의의 종]이 불의를 행한다는 것 역시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쪽이 좋은가?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바울은 21절에[그런즉 너희가 지금 부끄럽게 여기는 그 일들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런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말씀 하십니다.





그 부끄러운 일을 통해서 우리들이 얻을 수 있었던 열매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한 바울은 22절에서[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생이니라] 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들이 과거 구원받기 전에 [죄의 종]으로 마귀가 시키는 대로, 부정과 불법을 행하므로 죽음의 열매를 맺었으나 그러나 이제 우리는 구원받았고, 그리고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고,  그리고 [의로부터]자유로웠던 우리들이 이제는 그 입장이 역전되어 불의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서 이제는 불의를 행할 필요가 없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런즉 우리들도 하나님처럼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영원한 생명

을 갖게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그러면서 바울은 23절에서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O 이 말씀은  오늘날 사람들이 주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말하는 구절로 사용되지만,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지금 바울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상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겨냥해서 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바로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적용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6장 전체가 잘못된 열매를 거두는 그리스도인과,  올바른 열매를 거두는 그리스도인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3절의 말씀은 죄로 인해서 잘못된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의 신체적 죽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이  도를  넘는 죄를 범하게 된다면, 결국 그 육신의 목숨을 보장받지 못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영의 죽음,  그래서 지옥에 간다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단지 육신의 죽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육신의 죽음이 구원에서 떨어져 나가는 저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0 왜냐하면, 죄를 짓는 바람에 일찍 죽는 것도, 사실은 그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누리는 하나의

유익한 일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구원은 자신의  자녀가 정신

을 차리지  못하고 계속 죄의 종으로 악한 죄를 지을 때, 하나님께서는, 너희 죄를  이제 더 이상 용

납하지  아니하시겠다는 의미에서 그를 일찍 집으로 불러 드리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든 인간은 죄를 가지고 태어나고,그리고 그 죄와 함께 살다가, 그 죄와 함께 죽어 그리고 그 죄와 함께 지옥으

로 가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이 땅의 모든 인간은 그 죄에 매여서 그리고 그의 [죄의 종]으로 마귀가 시키는 대로, 죽음의 열매를 맺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옛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는 주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불의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서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어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두움의 자식이 아닙니다. 죄의 자식이 아니요, 사망의 자식이 아니요, 마귀의 자식이 아니며, 패배자의 자식이 압니다. 이제 우리는 빛의 자식이요, 의에 자식이요, 생명의 자식이요, 부활의 자식이요, 승리와 이김의 자식이요, 하나님의 자식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엡5:8절에서 [너희가 한때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라.]고 말합니다.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선하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하나님의 도구가 되라는 말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의의 병기가 되어, 의에 힘쓰고, 선한 일에 힘쓰며, 그분의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하는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는 삶을 살다가 우리 주님 공중에 내려오실 때 그곳으로 들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