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롬6:12-14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정욕 가운데 죄에게 순종하지 말고 13 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내어주지 말고 다만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들처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4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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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바울은 롬6:8절에서,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으며]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주와 산다는 말은 영적으로 산다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으로 사는 것, 우리 육체가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물리적으로, 신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우리의 육체가 살아 일어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O 그렇게 된다면 영적이든 육적이든 간에 죄와 사망은 더 이상 우리를 주관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롬6:9절에서 바울은[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셔서 다시는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더 이상 그를 주관하지 못하는 줄 우리가 아노라]고 말합니다.
0 그리고, 나서 바울은 다시 6:11절에서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정녕 죄에게는 죽은 자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는 산 자로 여기라]고 말합니다. O [이와 같이]라는 말은, 이미 바울이 9-10절에서 설명한 내용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고그리고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셨기 때문에, 이제 죄와 사망이 더 이상 그분을 주관하지 못하고그리고 그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단번에 해결하시고 사심이기 때문에 그분의 사심은 바로 하나님께 사시는 것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이와 같이]라는 말은, 바로 너희도 이 예수와 [같이] 주님의 죽으심과 주님의 사신 것처럼, 이제는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는 것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너희는 사망의 죄로부터 자유롭게 된 것이고, 그리고 이제 너희도 주님처럼[하나님께는 산 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사망에 이르는 죄에 관해서는 나는 이제 죽은 사람으로, 그리고 하나님에 관해서는 산 사람으로, 모든 계산이 완벽하게 끝이 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사망과 관계되었던, 우리의 죄 값은, 우리를 대신 해서 주께서 죽어 주심으로 우리가 갚아야 할 그 사망이라고 하는 빚을 주께서 청산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죄에 대한 값으
로 사망을 지불하기 위해서 지옥에 갈 필요가 없게 되고, 또 주께서 다시 사시므로 하나님의 산자가 되었으니, 우리도 주와 함께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 앞에서 산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이해를 하든 못하든 간에 우리는 죽은 것과 산 것을 한 몸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O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의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라고 하는 하나의 몸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죄에게는 죽은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그 죽은 사람 속에, 하나님 앞에서 산 사람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래서 우리 몸은 진짜 우리가 아니고, 그 죽은 몸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이, 진짜 우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육체가 하자는 대로 따라 하지 말고, 또, 육체가 그 속에 있는 하나님 앞에서 산사람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바울은 오늘 본문 12절에서 힘주어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정욕 가운데 죄에게 순종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의 육체
에 정복당하지 말라, 죄의 육체가 하자는 대로 해서는 안 된다,죄의 육체에게 이리저리 끌러 다여서는 안 된 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이 말씀은,죄의 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죄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해답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죄 없이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사실은 다음 7장에서도 말씀을 하십니다.
O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것은, 그리스도인이 비록 이 세상에서 죄 없는 삶을 살지는 못할지
라도, 그러나 죄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죄 아래에 들어
가 죄에게 굴복당하면서 죄에 지배를 받으면서 죄의 종이 되어서 살지는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죄가 너희 죽을 몸 안에서 군림하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입
니다.
O 왜냐하면, 죄가 우리위에 올라와서 우리 위에서 군림하게 놔두면, 다시 말하면, 죄가 우리위에 올라와서 우리를 다스리게 한다면, 우리는 그 죄의 지배를 받게 되고, 죄에 굴복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은 죄의 몸이, 그 몸속에 있는 속사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속사람이 죄 위에 군림해서 죄의 몸을 지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O 그렇게 하려면 [몸의 정욕 가운데 죄에게 순종하지]말아야 한다고 바울은 말하는 것입니다. 죄의 몸이 하자고 한다고 그 속사람이 아무런 저항 없이 죄의 몸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지, 자동차가 우리를 운전하게 내버려 둘 수 야 없지 않은가? 우리들이 [몸]을 운전해야지, [몸]이 우리들을 끌고 다니도록 내버려 둘 수야 없지 않은가? 우리들이 [정욕] 을 다스려야지, [정욕]이 우리들을 좌지우지해 서야 되겠는가? 이 말입니다.
O 이것이 바로 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비록 죄 가운데 살더라도 죄 위에 군림하여 죄를 다스리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이요, 그리스도인이 매일 매일의 삶에서 승리를 거두며 살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O 그러면서 바울은 13절에서 [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내어 주지 말고 다만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들처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합니다. O 우리 몸에는 일곱 [지체] 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몸을 이미 [죽은 것] 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지체] 들 역시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은 사실상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육신이 죄가 군림하는 죄 아래에 놓여 있으면 우리들의 지체는 불가불 [불의의 병기] 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O 그러나 오히려 우리가 죄 위에 군림하여 죄를 지배하고 다스리면, 우리의 육신은 속사람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우리의 육체를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고, 따라서 그 지체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의의 병기] 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
에서 완전하게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죄와 사망이 더 이상, 우리를 주관할 수 없는 위치에 서게 된 것입니다.
0 그래서 사망에 이르는 죄와는 더 이상 상관이 없게 된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완벽하
게 해결이 난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율법이 말하는 그 죄의 값은 오직 사망뿐입니다. 그래서 어누 누구도 그가 죽기 전까지는 율법 아래에서 결코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사망이라고 하는 그 죄의 값을, 우리를 대신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갚아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에서 완전하게 벗어나게 되었고, 이제 우리는 율법 아래에서, 다시 말하면, 율법의 지배에서 완전하게 벗어나 주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 안에 있게 된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