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박종각 2019. 6. 10. 01:15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롬5:12-13절 말씀입니다.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          
                       
                                                ******* * ******* * *******


O 어제 말씀 중에 롬5:10절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도 그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으니, 더욱더 화해하게 된 우리는, 그의 생명으로 인하여 구원받게 되리라]고 말씀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지난주에 말씀을 드린 히2:14-18절에 있는 말씀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O 그렇습니다. 마치 우리들의 몸 안의 모든 기관이 다 연결되어 하나의 인간의  육체를 이루는 것처럼, 성경은 신구약, 그리고 각각의 모든 성경이 모두다 연결이 되어 하나의 목적,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0 그래서 성령의 조명 아래서,다시 말하면, 성령께서 비추어 주시는 그 불빛 아래서 비로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오직 성경으로만이 성경이 해석이 되고, 그리고   성경은  오직 성경으로만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위에 있는 책 중에 단 한권의 책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책은 없는 것입니다.






O 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과 원수였던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믿고 하나님과의 원수 관계를 완전하게 청산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바울은 11절에서 [...이제 우리로 속죄를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음으로 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속

죄를 얻게 되었고,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의 관계가 완전하게 풀러져서 화해하였고, 그리고 지

금도 화해하고 있으며, 또한 장차 또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토대로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게 된 것입니다.


O 우리는 지금 로마서 5장에 대해서 말씀을 듣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다섯]이라는 숫자가 [죽음]을 나타내는 수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O 이 지 구상에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모두가 [다섯] 이라는 수와 관련되어 죽었습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은, 창5:5절에서 죽습니다.그리고 그 죽음을 또, 여기 로마서 5장에서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늘 본문 12절에서[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고 말합니다.






O 최초의 사람 아담에 의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옴으로써  모든 사람이 죄를 짓게 되었고, 그리고 그 아담의 죽음도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아담이 불순종으로 범죄 하였듯이 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아담처럼 또 죄를 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

서 우리는 아담의 죄를 물려받은 죄인일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죄를 짓기 때문에라도  우리는 또 죄인으로 우리는 이러나저러나 아담처럼 죽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O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자신들이 진 죄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싫어하고, [원죄] 운운하면서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죄의 본성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모

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다시 말하면,아담으로부터 죄를 물려받은 것은 물론이지만, 그러나 자기 자신들도 아담 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O 그런데 바울은 13절에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율법을 받기 전에는, 이 세상에는  죄를  추궁할 만한 어떤 법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는 최초에는 아담에 의하여 죄는 이미 세상에 들어왔고, 그리고 그 이후 사람들도 모두 죄를 범했습니다. 그래서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는  일찌감치  세상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O 그러나 그렇다 할지라도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그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는 롬2장에서 충분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0 롬 2장의 핵심 내용은, 마음속에 율법에 대한 지식이 없을 경우, 즉 양심이나 선악을 아는 지식이 없을 경우, 그리고 출애굽기 20장에서처럼, 하나님께서 돌 판에 새겨주신 그 율법이 없을 경우에는, 사람이 태어나 죄 가운데서 죽게 되더라도, 그러나, 그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아니하였느니라] 는 것입니다.O 이것은 어린아이들의 죽음이 좋은 예가 됩니다.


0 아기들은 [아담의 범죄] 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또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기들에게 [죄를 죄로] 여기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