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뜻을 가르치소서.
시143:7-12절 말씀입니다.
[오 주여, 속히 내게 들으소서. 내 영이 쇠잔하오니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같이 될까 하나이다.8 아침에 나로 주의 자애를 듣게 하소서. 이는 내가 주를 의지함이니이다. 나로 하여금 내가 가야 할 길을 알게 하소서.이는 내가 나의 혼을 주께 들어올리기 때문이니이다. 9 오 주여,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내가 숨으려고 주께로 피하나이다. 10 주의 뜻을 행하도록 나를 가르치소서. 이는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니이다. 주의 영이 선하시니 나를 정직한 땅으로 인도하소서. 11 오 주여,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소생시키소서. 주의 의를 위하여 내 혼을 고난에서 이끌어 내소서.12 주의 자비로 내 원수들을 끊어 버리시고 내 혼을 괴롭게 하는 자들을 모두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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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영적인 의미의 구원을 바라는 성도의 영적인 행동인 것처럼 말끔하게 위장되어있는 내용이 실
제 교리적으로는 환란 성도의 기도입니다. 6,8,12절에 나오는 [혼]은 (시142:4절의 [혼]과 마찬
가지로 구약에서는) 그 사람의 혼뿐만 아니라 육체적 생명을 말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창2:7절에[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
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고 말합니다.O 구약에서는 혼이 몸에 들러붙어 있었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그 둘은 거의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특히 창19:20절 겔18:4-15절이 그렇습니
다. 창19:20절에 보소서, 이제 이 성읍은 도주하기 가깝고 작은 성읍이니, 오, 나로 그곳에 도피하
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그러면 내 혼이 살리이다.” 하니,].
O 이 관계는 너무도 밀접하기 때문에, 바울은 혼을 자기 남편에게 결합되어 그와 한 육체가 된 아
내에 비유했습니다.그래서 롬7:2절에 [남편이 있는 여인은 그 남편이 살아 있는 한 그에게 법으로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그녀는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고 말합니다. 리고 그 남편은
바로 육신의 몸이었습니다.
O 그래서 롬7:4-5절에 [나의 형제들아, 이런 연유로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하여 율법에는 죽었나니 이는 너희로 다른 사람, 즉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그와 혼인하게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여 우리로 하나님께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이니라.5 이는 우리가 육신 안에 있었을 때에는 죄들의 정욕이 율법을 통하여 우리의 지체 속에서 역사하여 사망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나]라고 말합니다. O 그 관계가 너무 밀접한 나머지, 워치타워 협회(여호와의 증인 공식 싸이트)는 몸이 바로 ‘혼” 이며 고로 사람의 몸이 흙으로 돌아갈 때 그 혼도 함께 흙으로 돌아간다는 거짓말을 해댔습니다. O 이 시편에서 [셀라]가 나타난 뒤에 나오는 환란에 대한 주제를 살펴보면,1. 7절에 [오 주여, 속히 내게 들으소서. 내 영이 쇠잔하오니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같이 될까 하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구덩이로 내려가는]것은 바로“구덩이”입니다.
O 계9:2절에[그가 끝없이 깊은 구렁을 여니, 큰 용광로의 연기 같은 연기가 구렁에서 올라오는데 해와 공기가 그 구렁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더라.]고 말합니다. 다시 계20:1-2절에 [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졌더라. 2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라고 말합니다.O 사14:15절에[ 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사24:17-18.22절에 [오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도다. 18 두려움의 소리로부터 도망친 자는 함정에 빠질 것이며, 또 함정 가운데에서 올라온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높이 있는 창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들이 흔들림이라. 22절. 그들은 죄수들이 함정에 모여짐같이 함께 모여져서 감옥 속에 갇힐 것이며, 여러 날 후에 감찰받게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O 2. 8절에 [아침에 나로 주의 자애를 듣게 하소서. 이는 내가 주를 의지함이니이다. 나로 하여금 내가 가야 할 길을 알게 하소서. 이는 내가 나의 혼을 주께 들어올리기 때문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아침에...주의 자애를]라고 말하는 데, 이것은 바로 사무엘하 23:4, 마태복음 13:43. 시편 30:5.49:14절의 “아침”입니다.
O 삼하 22:4절에[내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를 부르리니, 내가 내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마13:43절에[그때에 의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처럼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다시 시30:5절에 [그의 진노는 한순간이어도 그의 은총은 평생임이라. 밤새도록 울음이 지속될지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오리로다.]라고 말합니다. 다시 시49:14절에 [양처럼 그들이 음부에 눕혀지니 사망이 그들을 먹으리라. 또 정직한 자가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이 그들의 거처에서 떠나 음부에서 소멸되리라.]고 말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 아침이 8절에서 나오는 그 아침입니다. 3. 10절에 [주의 뜻을 행하도록 나를 가르치소서. 이는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니이다. 주의 영이 선하시니 나를 정직한 땅으로 인도하소서.]라고 말합니다.[정직한 땅으로]이것이 무슨 땅을 말하는 것인가? 본문의 “나” 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0 하나님께서는 12절의 [자비]로, 우리들의 모든 원수들을 끊어버리지 “않고” 계시고, 또 우리들의 혼을 괴롭게 하는 자들을 모두 멸하지“않고”계시지만, 그러나 우리들은 이미 소생되었습니다. 그래
서 11절에 [오 주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소생시키소서. 주의 의를 위하여 내 혼을 고난에서 이끌어 내소서.]라고 말합니다.O 이 [정직한 땅] 은 천년왕국 기간 동안의 팔레스타인 땅이든지(사26:10. 아니면 요한계시록 20장 이후의 새 땅입니다. 신약에서 [약속의 땅]은 이스라엘입니다.(히11:9). 그곳은 메시야께서 시온 산에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실 때 의로운 땅이 됩니다. 앞뒤 다섯 구절 이내에 새 예루살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O 4.12절에 [주의 자비로 내 원수들을 끊어 버리시고 내 혼을 괴롭게 하는 자들을 모두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0 12절의 [종]은 교리적으로 계6:9-12절에 언급된 종들 중 하나입니다. 그가 처해있는 [고난]은 [야곱의 고난의 때](렘 30:7)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롯의 날들]과 같은 때로서(눅17:28). 그때 롯은 자기의 육체적 생명을 [혼]이라고 말 했습니다.(창l9:20). O 5. 9절에 보면, [오 주여,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내가 숨으려고 주께로 피하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시편 기록자는 그의 원수들을 피해 숨으려고 달아나고 있습니다.
O 그래서 본문에서는 열한 가지 간구가 들어있습니다. (7 절에 둘, 8절에 둘, 9절에 하나, 10절에 둘, 11절에 둘, 12절에 둘).“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나로 주의 자애를 듣게 하소서”“나를 소생시키소서” “내 원수들을 끊어버리소서”“내 혼을 괴롭게 하는 자들을 멸하소서” 에 대해서 영적인 것으로 만 들 수 있습니다. O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나와 교제를 지속하시어 나로 주의 임재를 계속 감지할 수 있게 하소서. 요청에 응답하셔서 그 증거를 통해 주께서 나를 친절히 대하셨고 사랑하고 계심을 믿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아담에 속한 죽은 [옛 사람](엡4:22)에 따라서가 아니라 [새 사람](엡4:24)에 따라 살게 해주시라는 의미에서 [나를 소생시키소서]. 마귀와 세상과 육신의 영향을 끊어버리소서. [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신의 정욕들을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입니다] 라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벧전2:11,고후10:3)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