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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쁜가!

박종각 2019. 3. 15. 00:00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쁜가! 

 


                                          시133:1-3절 말씀입니다.
[보라, 형제들이 하나 되어 함께 거하는 것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쁜가!  2 그것은 마치 머리 위의 값진 향유가 수염,곧 아론의 수염으로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려가는 것과 같고 3 헤르몬의 이슬 같으며 시온의 산들 위에 내리는 이슬 같도다. 거기에서  주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곧 영원무궁한 생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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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오늘 본문 역시 여전히 유대인의 문맥 속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절에 [보라, 형제들이 하나 되어 함께 거하는 것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쁜가!]라고 말합니다. 여기[형제들]은 마25:34-40절에서 나오는 형제들입니다. 이 형제들은 유대인들의  형제들입니다. 그래서  마25:40절에 보면 [그러나 왕이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기 내 형제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마25:34-40절에 보면 [왕이 그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라,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받으라.35 이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고,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대접하였고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문안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음이라.’ 하리라. 37 그때에  의인들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실 때에 마실 것을 드렸나이까?  38 언제 우리가 주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대접해 드렸으며, 헐벗으셨을  때 입을 것을 드렸나이까? 39 언제 우리가 주께서 병드신 것을 보았으며,  또  감옥에  갇히셨을 때  찾아뵈었나이까?’라고 하리라.40그러나 왕이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기 내 형제들 가운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하리라 ]고 말씀합니다.


O 마28:10절에 보면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라. 가서  나의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말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거기서 나를 보리라.”고 하시더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들은 [그리스도의 형제들]입니다.물론, 우리는 영적인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0 바울은 그의 회심자들 가운데 이러한 “하나 됨”이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고전1:10절에  [형제들아,  이제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 모두는 같은 것을 말하고 또 너희  가운데 분열이 없게 하여 같은 생각과 같은 판단으로 온전히  함께 연합하라.]고  말씀합니다. (엡4:1-6, 살후3:4-10).





O “하나 됨”을 가장 많이 자랑하는 교회는 로마 카톨릭 교회입니다.  그러나  그 “하나 됨”의 기초는 성경이 아닙니다. 그리고 로마카톨릭은 wcc의 하나 됨이지, 결코 “그리스도인의 연합”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성경을 믿는 다고 고백하면서도 자기들의 의지나 의견이 성경과 서로 교차하는 곳에서는 성경을 거부하고 또 성경이 자기들의 감정이나 수입에 해를  끼치거나 “분열”을 일으

키면 성경 말씀을 부인하기 때문에 성경은 그들을 갈라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들을 쪼개어 놓는 것입니다.


O 2절에[그것은 마치 머리 위의 값진 향유가 수염, 곧 아론의 수염으로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려

는 것과 같고]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출30:23-25절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너는 또한 고급 향료를 취하되 순수한 몰약 오백 세켈과 향기 좋은 그 반만큼의 육계 곧 이백오십 세켈과 향기 좋은 창포 이백오십 세켈이라. 24 성소의 세켈에 따라 계피 오백 세켈과 올리브 기름 한 힌을  가지고 25

너는 거룩한 연고 기름을 만들되 약제사의 기술에 따라 연고를 만들지니  이것이  거룩한 붓는 기름

이 될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0 이것은 환란 끝에 일어나게 될 성령의 부어지심을 예표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경우에 이

것은 요일2:27절의 [기름부음]입니다. 그래서 [그러나 너희가 그분께로부터 받은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그 동일한 기름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은 진리요 거짓말이 아니니, 그 기름부음이 너희를 가르친 그대로 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O 이것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오시고 [성령의 열매](갈5:22.23)를 가져오시는 것을 예표 합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에게 붓는 기름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대제사장인 그리스도께 기름 부으시는 것을 예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3:1절에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하는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고백하는 바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0 또히1:9절에[주께서는 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셨나이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께

서 주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의 동료들보다 우위에 두셨나이다.”라고 하셨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O 3절에 [헤르몬의 이슬 같으며 시온의 산들 위에 내리는 이슬 같도다. 거기에서 주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곧 영원무궁한 생명이로다.]라고 말합니다. 헤르몬 산은, 단의 북쪽,  메롬 호수의 동편에 있고 시온의 산들은 예루살렘 주변에 있습니다.


O 이것은 이른 아침 시간에 이슬이 페니키아와 다마스커스에서 시작하여 헤르몬 산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가로질러 천천히 내려오는 것과 같습니다.이스라엘 열두지파의 그 순서는 위쪽 납탈리와 아셀로부터 아래로 스불룬, 잇사칼, 르우벤, 므낫세 반 지파를 거쳐 갓,므낫세 에프라임을 지나 단, 베냐민, 유다, 시므온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슬은, 늘 신선한 젊음과  부활의 상징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불멸]의 상징입니다.  래서 3절을 영적으로 적용하면 [영원무궁한 생명]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복 주시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들이 되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향기가  여러분들을 통해  흘러나오고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충

한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