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흔들림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 일 예 배
창3:1-5절 말씀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도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말하기를“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하시더냐 ?”하니, 2 여자가 그 뱀에게 말하기를“우리가 동산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하셨느니라.” 하더라.4 그 뱀이 여자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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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본문 l 절에 [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도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말하기를“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하시더냐 ?”하니,]라고 말합니다. O 여기 창3장에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반발을 불러일으키게 될 다섯 가지의 [진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는, 성경을 의심하고 성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근원은 사탄에게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지구상의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하고 덧붙임으로써 시작되었다는 것이며, 셋째는, 지식에 관해 신처럼 되고 싶다던가, 아니면, [신과 같이] 되고 싶은 인간의 현재 욕망은 모두 [사탄]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고, 넷째는, 그래서 사탄이야말로 지성세계에 있어서 반드시 생각하고 깊이 헤아려 할 실제적인 세력이다, 는 것이며, 다섯 번째는, 인간의 현재의 상태는 타락하고 미혹되고 속았으며, 자기의 의를 내세우며, 자신의 모든 책임은 남에게 전가하는 존재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숨긴 채 말씀에 불복종 하면서도, [종교]를 그 핑계로 삼는 것이 바로 [인간의 현재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 다섯 가지 진리에 절대적으로 반발하는 것입니다.
O 본문 1절에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라고 말씀 합니다. [간교하다]는 것은, 사탄의 간사함을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유혹은 항상 나에게 [긍정적인 모 습으로 다가오는 것]이며
그리고 그 유혹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있어서 사탄의 [간교함]은 자신에게 매우 유익 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0 그래서 간교한 사탄이 사람들에게 올 때는 한눈에 반하고, 단 한 번에 마음을 흔들어 버릴 만큼 아주 매력적인 것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다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단 눈에 반하도록 이 세상에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출신, 그의 모습, 그의 학식, 그의 인물, 그의 부모, 그의 집안, 그의 고향, 그분의 어디를 봐서도 사람들이 한 번에 끌리도록 보여 지지도 않으셨고, 한 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분에게는 사람들의 관심을 끓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말입니다. O 그래서 사53:1-4절에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그가 그 앞에서 연한 싹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것이며] 다시 말하면, 그에게서 어떤 가능성도, 그의 장래에 어떤 희망도, 그에게 어떤 기대를 가질만한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또 성경은 말하기를 [그는 모양도 우아함도 없으시니 우리가 볼 때에 그를 흠모할 아름다움도 없음이라]고 말합니다. 도대체 매력 있는 곳이 한곳도 없다는 말입니다. 이런 분에게, 누가 한 눈에 반하겠습니까?
O 또 성경은 말하기를 [그는 사람들에게서 멸시받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누가 이런 사람을 거들떠보기나 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라고 말합니다.그 사람에 대해서 아예 무시해 버렸다는 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분에 대해서 아무리 입이 달토록 소개를 하고 설명을 해도 어느 한 사람도 믿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53:1절에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는 예수는 전혀 매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O 기껏해야 창녀들이나 좋아하고, 세리들이나 좋아하고, 죄인들이나 좋아하고 병자들이나 좋아하고 힘없고 가진 것도 없는 가난뱅이,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들, 죄인들, 그런 자들이나 예수를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O 그러나 그 분이 누구십니까? 그분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셨으며, 하나님이셨고, 왕이셨으며, 온 천지 가운데 가장 부요한 자이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자신의 사악함을 빛으로 장식하고 화려하고 아름답게 가장하고 온 마귀와는 달리, 그분께서는 그를 믿는 자에게 죄와 사망과 멸망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근본적으로 간교한 존재입니다.
O 그래서 성경은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도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너무도 간교해서 이 세상 그 누구도 사탄의 상대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뱀이, 여자에게 나타날 때에는, 전혀 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뱀이 여자에게 나타날 때, 오늘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뱀의 모습처럼, 몸통이 막대기 같이 길고, 머리는 살모사나 아나콘다 같은 모습이 아니라, 그는 [빛의 천사]로서 나타난 것입니다.
O 그래서 고후11:13-15절에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
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고 말씀 합니다. O 그래서 성경에 등장하는 천사는 모두 남성이며, 그 나이 정도는 대략 33세이므로, 에덴동산에서 이브가 대하게 된 이 간교한 자는, 여자가 가장 매력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남성으로 나이와, 키와, 아주 잘 생긴 얼굴에, 그의 몸은 믿음직한 신사로 후광과 빛으로 멋지게 장식하고 상대에게 예의 바르고 상대편을 한없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했음을 알게 됩
니다. 사탄은 어떤 모습으로도 변장할 수 있는 변장술에 달인입니다. O그러므로 여자에게 타나난 이 뱀은,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그런 뱀이 아니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동물 중, 그에게 상응하는 그 무엇이, 뱀으로 나타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저주를 받았을 때, 이 뱀은, 처음에는 파충류가 아니라, 가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뱀은 오늘날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O 그래서 창3:14절에 [주 하나님께서 그 뱀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것을 행하였으니, 너는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저주를 받아 네 배로 다닐 것이며 네 평생토록 흙을 먹
을지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처음에 사탄은 가축이었습니다. 그가 어째서[가축]이었습니까? 처음에 사탄은 [다섯 번째 그룹]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에는[다섯 번째 그룹은, 송아지 혹은 황소]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O 그런데 그 사탄이 여자가 반할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빛의 전달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자가, 자기의 정체를 숨기고는 더 이상 온유할 수 없을 만큼 온유함으로 가장하고, 더 이상 자비할 수 없을 만큼, 자비를 가장하고, 더 이상 아름다울 없을 만큼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가장하고 아주 조용히 여자에게 다가와서 다정하고 부드럽고 친절한 음성으로 용하게 [여자에게 말하기를] 시작합니다. O 여자는 하나님께서 직접 흙으로 창 조하신 것이 아니라뼈로 만들어진 유일한 존재로 매우 특이한 존재였습니다. 사탄이 여자에게 다가온 것은 유혹하기가 아담보다는 쉬었을 것입니다. 여자에게 다가온 사탄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이라고 넌지시 말합니다. 사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이라는 이 말은 알고 보면 실로 엄청난 말씀입니다. O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이라고 하는 이 위대한 말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파괴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게 되는 바로 그 사탄에 의해서 처음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3장 이후, [뱀]이 무슨 말을 하려 할 때면, 꼭 질문으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3:1절에 있듯이 말씀에 대한 첫 번째 공격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더냐]였습니다.
0 사실 이 질문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해당되는 질문입니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고 말씀 하셨느냐? (빌4:19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정말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냐? (롬8:28), 정말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셔서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그렇게 말씀 하셨다는 말인가?
O [참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하시더냐 ?] 사탄의 관심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나, 말씀하시지 않은 것, 그것 자체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관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사실을 의심하도록 만드는데 만, 관심만 있을 뿐인 것입니다. O 그래서 요18:38절에 보면, 빌라도는 예수께 [진리가 무엇이냐]라고 묻습니다.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인가가 궁금해서가 아닙니다.사실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든 간에 거기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답변을 들을 필요도 없이 나가버렸던 것입니다. O 사탄은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없는 만큼이나 진리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세상의 사람들도 대부분이 그러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진리가 무엇이든 간에, 상관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공의도 진리도 정의도 별로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O 다시 2-3절에 [여자가 그 뱀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동산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 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하셨느니라.” 하더라.]고 말합니다. O마침내 세상에 최초의 죄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그 죄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군거리는 것, 비방하는 것,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들을 꾀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정하며, 화해
하지 아니하며, 무자비한 그런 죄가 아니었습니다. O 이런 것들하고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무서운 죄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시켜 버린 죄였습니다. 여자는 창2:16절을 인용하면서 [마음대로]라는 단어를 삭제해 버렸습니다. 여자의 짤막한 대화에서 우리는 여자가 [뭔가 못마땅하고], 무엇인가에 [불만에 찬] 여자의 태도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O 이브는 2절에서 [우리가 동산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라고 말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이 아니라,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창2:l6)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나무 중에는 영원히 사는 생명의 나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창2:9절에 보면 [주 하나님께서 보기에 즐겁고 양식으로 좋은 모든 나무를 그 땅에서 자라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도 있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아담과 이브는 먹기만 하면 죄 없는 상태에서 교제하며 영원토록 살게 되었을 것입니다.
O 3절에 [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지난 시간에 충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나무는 [지식의 나무]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 지식을 얻기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구원 없는 지식은 저주]라는 사실 입니다. 그래서 지식은, 오늘날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우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지식]이라고 하는 우상에 살로 잡혀 살아가는 것입니다.
O 지식이 무엇입니까? 지식은 우리의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러나 머릿속에 들어있는 이 지식은 사람들을 교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8:1절에 [우상들에게 바쳐진 것들에 관하여는 우리 모두에게 지식이 있음을 알거니와 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이라고 말합니다. O 그럼 지혜는 무엇입니까? 지혜는 지식을 머릿속에 쌓아 놓은 후, 그것을 가지고,[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래서 대하1:10절에 [이제 나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시어 나로 이 백성 앞에 나가고 들어오게 하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재판할 수 있으리이까?”]라고 말합니다. 또, 욥28:28절에 [또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주를 두려워함이 곧 지혜요,]라고 말합니다.O 그렇다면, 명철은 무엇입니까? 명철은, 지식과 지혜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 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9:10절에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이에 대한 지식은 명철이니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주를 두려워하는 다니엘과 그 세 친구들에게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열배나 더 뛰어나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단1:20절에 [왕이 지혜와 지식에 대해 그들에게 묻는 모든 문제들에 있어서 그들이 자기의 온 나라에 있는 모든 마술사들과 점성가들보다 열 배나 더 나은 것을 알더라.]고 말씀합니다.
O 오늘날 사람들은 [지식의 나무]에만 모두가 관심을 보이지만, 그러나 [지혜와 명철]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는 포도나무]라는 것을 이미 말씀을 들렸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거명되는 나무는, 올리브 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그리고 가시 및 엉겅퀴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올리브나무는, 생명나무입니다. 2) 무화과나무는, 복음서에서 저주받음으로 [자신의 의]를 예표 합니다.(렘24장).O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를 내세우거나, 자신의 공적을 내세우거나, 자신의 자랑을 내세우면 결국 저주받은 무화과나무같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3. 포도나무는, 민수기 6장에서 [금지된 열매]이며 [포도가 예표하고 있는 피]는 성경 전체에서 금지되어 있습니다. 4.) 가시나무는, 피조세계와 피조물의 속죄를 상징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머리위에 씌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이브는 질문자에게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만지지도 말라]는 말은 하신 적이 없습니다. O 이브는 이미 말씀에서 [마음대로] 라는 말을, 자기 마음대로 삭제시켜 버리고는,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없는 [만지지도 말라] 말을 덧붙여 버립니다. 그리고 반드시 죽으리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서도 [혹 죽을까 함이라]로 말씀을 또 다시 [변개] 시켰습니다. 이렇게 이브는 하나님의 말씀을 빼고, 덧 붙이고, 그리고 변개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짓과, 이브가 한 짓이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그저 놀랄 뿐입니다.
O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성경이 아닌 성서를 만들어 팔아먹는 사람들, 그리고 그 엉터리 성서를 가지고 설교를 하고 말씀을 가르친다고 떠들어 대며, 매일 같이 헛 바닥 돌아가는 대로 강단에서 잡담이나 늘어놓은 목사들이 어쩌면 그렇게 이브와 꼭 같은 것인지 그저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이브는 근본적인 사항들은 믿었지만, 그러나 그것들을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말씀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은 정확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혹 죽을까 함이라]는 이 말은, 이브가 만들어 낸 말이고, 오늘날 변개된 성경을 만들어낸 자들의 말이고, 거짓 목사들이 만들어 낸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먹으면 [반드시 절대적으로 죽게 될 것이다]라는 것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O 다시 4-5절에 [그 뱀이 여자에게 말하기를“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하더라.]고 말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절대 진리를 부인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하나님께서 창2:17절에서 [반드시 죽으리라]를, [반드시 죽지 아니하리라] 로 변개했습니다. O 그러나 사탄이 [죽지 아니하리라] 말을 집어넣기는 했어도,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인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사탄은 오늘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성경을 더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 또 사탄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하나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 타락이라는 것은 점진적으로 천천히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O 그래서 첫 번째는,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는 반역이 있었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은 부인되었으며, 그리고 세 번째는, 인간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벗어나가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이 거짓말을 믿음으로(요8:44-47) 생명을 잃어버렸다면, 이 인간은 다시 진리를 믿고 받아드림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5:24절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O 사탄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요(창3:1), 둘째, 하나님께서 엄격하신 분이심을 부인하고(창3:4). 그리고 나서는 그분의 선하심을 중상 모략하는 것입니다.(창3:5). 이 구절이 거짓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러나 [네 가지] 면에서는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O 그래서 모든 거짓말에는 어느 정도는 진실이 들어있게 마련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위에다 좋은 사과를 얹어놓지 않으면, 나쁜 사과를 팔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이브를 속이기 위해서 위에다 올려놓은 [절대적인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1. 사탄은 [하나님께서 아심이라]고 말합니다. O 이 말씀은 절대적으로 진리입니다. 2. 사탄은 [너희의 눈이 열리고]라고 말합니다. 절대적으로 옳습니다.(7절). 3. 사탄은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라고 말합니다. 절대적으로 진리입니다. 그래서 22절에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그 사람이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어 선과 악을 알게 되니, 이제 혹 그가 자기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과실도 따서 먹고 영원히 살까 함이라.”하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4. 사탄은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이라고 말합니다. 이것도 절대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22절에 [“보라, 그 사람이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어 선과 악을 알게 되니]라고 말합니다. O 그렇다면, 사탄이 이 진실 속에 숨겨놓은 사실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1) 하나님께서는, 이브에게 말씀하신 것 [이상으로 더 아신다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 하신 이상으로 더 많이 우리에게 대해서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상28:9-10절에서 [너,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 그리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분을 섬기라. 주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의 모든 상상을 아시나니, 만일 네가 그분을 찾으면 그가 너를 만나실 것이나, 만일 네가 그분을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고 말합니다.
O 2) [눈이 열리는 것]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라는 사실을 숨겨버렸습니다. 그래서 합1:13절에 [주께서는 정결한 눈을 가지셨기에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죄악을 볼 수도 없나이다. 어찌하여 주께서는 패역되이 행하는 자들을 바라만 보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침묵을
지키시나이까?]고 말합니다.
O 3) [신들과 같이 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왜냐하면, [신들]은 몇몇 경우 타락한 천사들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후4:4절에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창 6:1-6). O 4) [선과 악을 알게 되는 것]은, 죄인을 정죄하는 근거가 된다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이브는 지금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이것을 완전하게 숨기고, 하나님의 진리를 앞에 내세우면서 슬그머니 이브를 속였기 때문입니다. 이브는 사탄에게 완전하게 [속은]것입니다. 그래서 딤전2;13-14절에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았고 그 후에 이브며, 또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아 범죄 하였음이라.]고 말씀합니다. O 하나님에 의해서 에덴동산은 완벽하게 꾸며졌습니다. 동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담을 위해서, 그들의 가족을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주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편에 동산을 세우시고, 그가 지으신 그 사람을 그곳에 두시며 주 하나님께서 보기에 즐겁고 양식으로 좋은 모든 나무를 그 땅에서 자라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도 있더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O 그런데 항상 선에 대해서, 불신을 조장하는 사탄이 노려보고 있습니다. 사탄은 선한 것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유발시키는 자입니다. 그리고 사탄이 불신을 조작하고 의심을 유발 시키는데 있어서 항상 사용하는 방법은 [나는 언제나 네 편에], [나는 하나님보다 더 너를 위한다]는 사실을 내세우며, 매우 친절하며, 온유한 자비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이 베푸는 자비들은 너무나 잔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잠12:10절에 [악인의 온유한 자비들은 잔인하니라.]고 말씀 합니다.
O 그렇습니다. 사탄의 온유는 너무나도 잔인합니다. 그러면서도 사탄은 잔인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빛의 천사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부드럽고 온유하며 자비한 얼굴로 인사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과 당신 자녀들에게 복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O 집안 모두 두루 두루 평안하시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모든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기를 바라고, 당신과 당신 자녀들은 하나님처럼 위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이 말에 누가 아멘하지 안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설령,그 말을 사탄이 하고 있다 할지라도 말입니다. 설령,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것 하고는 좀 다르지만, 그러나 그가 나를 위해서, 내 자녀들이 번상하고 창대하고 증대하며 내가 하는 일에 만사형통하라고 복을 빌어 주는데, 누가 그 말에 아멘 하지 않겠는가,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브는 사탄의 말에 아멘으로 화답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악인의 온유한 자비 속에는 너무도 잔인함이 숨겨져 있습니다.
O 악인의 온유한 자비 속에는 감당할 수 없는 큰 고통이 숨겨져 있습니다. O 악인의 온유한 자비 속에는 죽음과 파멸이 숨겨져 있습니다. O 악인의 온유한 자비 속에는 영원한 저주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그리고 우리 안에 결코 빼지 않고, 덧 부치지 않으며, 변개하지 않은 주님의 말씀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신뢰만 있을 뿐입니다.
O 그래서 욥13:15-16절에 설령 [그분이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분을 신뢰하리라...나는 그분 앞에서 내 자신의 길을 지속하리라. 그분은 또한 나의 구원이 되시리니 위선자는 그분 앞에 오지 못할 것임이라.]고 욥은 말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믿고, 주님만을 바라보며,주님의 말씀만을 따르고 순종한다면, 진리를 가장한 거짓을 말하는 자들에게 결코 속지 않을 것입니다. 0 날이 갈수록
해를 거듭할 수록 이 가짜들은 헛된 위세를 떨치며,기세등등하게 자신들의 입을 힘껏 벌리고 세상의 온갖 더러운 방법을 다 동원해서 우리들을 유혹할 것입니다. ①그러나 주께서 여러분들에게 그런 가짜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그런 사악한 자들을 능히 분별할 수 있는 진리의 지식으로 충만함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②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쥐를 멀리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시므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끝없이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③ 그리고 오직 주 하나님의 말씀만을 부여잡고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흔들림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결코 흔들림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해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