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의인을 위하여 뿌려졌느니라.
[시97:8-12절 말씀입니다.]
[오 주여,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시온이 듣고 기뻐하였으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니 9 이는 주여, 주께서는 온 땅 위에 높으시며 주께서는 모든 신들 위에 훨씬 높으심이니이다. 10 주를 사랑하는 너희들아,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들의 혼들을 보호하시며 그가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내시느니라. 11빛은 의인을 위하여 뿌려졌고 기쁨은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뿌려졌느니라. 12 너희 의로운 자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고 그의 거룩하심을 기억하여 감사를 드리라]
******* * ******* * *******
O 8절을 다시 읽어보면 [오 주여,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시온이 듣고 기뻐하였으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니] 라고 말씀합니다. O 이 8절은, 시48:11절에 대한 말씀입니다. 읽어 보면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하게 하소서.]라고 말씀하십여기 시48편의 [시온] 에는 우리들이 돌아다닐 수 있는 문자적인 성벽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48:12절에 [시온을 활보하고 그 주위를 돌아다니며 거기에 있는 망대들을 세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리고 그것은 영원히 세워지는 “문자적인” 도성입니다. 그래서 시48:8절에 [우리가 들은 바대로 우리가 만군의 주의 도성에서, 우리 하나님의 도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영원히 세우시리이다. 셀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로 그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48:3절에 [하나님께서 그 궁전들에서 피난처로 알려지셨도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O 그러나 신약의 복음은, 이 본문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우리가 솔로몬의 노래에서 [예루살렘의 딸들]이 나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솔1:5절을 읽어 보면 [내가 검어도, 오 너희 예루살렘의 딸들아, 케달의 장막들처럼 솔로몬의 휘장들처럼 나는 아름다우니라.] 이 예루살렘의 딸들은, 교회에 속하지“않는”자들입니다. 그래서 솔2:7절에 [오 너희 예루살렘의 딸들아, 내가 노루들과 들의 암사슴들로 너희에게 부탁하노니, 그가 원하기까지는 내 사랑을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라.]고말합니다.
O 그런데 이 예루살렘의 딸들은, 그리스도의 신부(교회)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솔5:9절을 읽어 보면[오 너 여자들 중에서 가장 어여쁜 자야, 네가 사랑하는 이가 남이 사랑하는 자보다 무엇이 더 나으냐?네가 사랑하는 이가 남이 사랑하는 자보다 무엇이 낫기에 우리에게 이같이 부탁하느냐?]고 말합니다.O 그렇다면, 그 그리스도의 신부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솔5:10-16절을 읽어 보면[나의 사랑하는 이는 희고도 붉어 일만 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자라. 11 그의 머리는 가장 좋은 정금 같고 그의 머리타래는 많아 까마귀처럼 검도다. 12 그의 눈은 강가의 비둘기의 눈처럼 젖으로 씻겨 알맞게 박혀 있도다. 13 그의 뺨은 향료들의 밭 같으며 향기로운 꽃 같고, 그의 입술은 향기로운 몰약을 떨어뜨리는 백합꽃 같도다. 14 그의 손은 녹보석이 박힌 금고리들 같으며, 그의 배는 사파이어들로 입힌 빛나는 상아 같도다. 15 그의 양다리는 정금 받침대 위에 세운 대리석 기둥 같으며, 그의 용모는 레바논 같고 백향목들처럼 수려하도다. 16 그의 입은 지극히 달콤하니, 참으로 그는 모든 것이 사랑스럽도다. 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의 사랑하는 이는 이러하고 나의 친구는 이러하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O 그런데 예루살렘의 이 딸들의 [더러움]이, 환란의“끝”에 씻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4:l-4절을 읽어보면 [그 날에는 일곱 여인이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의 빵으로 먹고 우리의 옷으로 입으리니, 단지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게만 하여 우리의 수치를 제하게 하라.” 하리라. 2 그 날에는 주의 가지가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땅의 열매는 이스라엘의 피난자들을 위해 훌륭하고 아름답게 되리라. 3 그때에는 시온에 남겨 둔 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 가운데 기록된 모든 자들까지도 거룩하다고 칭함을 받으리니 4 곧 주께서 심판의 영과 불타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어 내시며, 그 가운데서 예루살렘의 피를 정결케 하실 때라]고 말씀합니다. O 그리고 바로 그때에 주께서는“성전에” 임재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4:5절에 [주께서 시온 산의 모든 거처와 그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를, 밤이면 불꽃의 빛을 만드시리니, 이는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가 될 것임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9-10절을 읽어 보면 [이는 주여, 주께서는 온 땅 위에 높으시며 주께서는 모든 신들 위에 훨씬 높으심이니이다. 10 주를 사랑하는 너희들아,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들의 혼들을 보호하시며 그가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내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9절의 말씀은, 어느 시대에나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말씀입니다. 그리고 10절은 경건에 관한 내용이며, 의미가 분명합니다.그것은 우리들이“사랑한다면”“미워하기도”해야 합니다.그래서 미워하는 것 없이 사랑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11절을 읽어 보면 [빛은 의인을 위하여 뿌려졌고 기쁨은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뿌려졌느니라.] 빛은 거부되면 번개가 됩니다. 그래서 살후2:12절을 읽어 보면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 말씀합니다.
O 그러나 빛을 받아들여지면 더 많은 빛을 가져옵니다. 요3:21절을 읽어 보면 [진리를 행하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하나님 안에서 행한 자기의 행위를 나타내고자 함이라.” 고 하시더라.]고 말씀합니다.O 그렇습니다. 구약에서 [마음이 정직한 자](11절)는 문자 그대로 [의인] 이며(시편24;3-6). 그들에게는 그들이 자는 동안“그들을 위하여 씨를 뿌려”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주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들이 그분의 일에 마음을 쓸 때, 우리들에게 줄 농작물을 심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빛”과“기쁨”인 것입니다. 12절을 읽어보면 [너희 의로운 자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고 그의 거룩하심을 기억하여 감사를 드리라] [의로운 자들]은 역사적으로 또 다시, 율법 하에 있는 유대인 성도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O 그리스도인은, 말 그대로 주“안에서”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문자 그대로 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주 안에 있는 여러분들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시는 감사하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