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저 악인의 입을 막으소서.
시편94:1-11절 말씀입니다.
[오 주 하나님이여, 복수가 주께 속하였나이다. 오 하나님이여, 복수가 주께 속하였으니 자신을 나타내소서.2 땅을 판단하시는 주여, 일어나시어 교만한 자에게 보응하소서.3 주여, 악인이 언제까지, 악인이 언제까지 환호하리이까? 4 언제까지 그들이 입을 열어 험한 것들을 말하리이까? 언제까지 모든 행악자들이 자긍하리이까? 5 오 주여,그들이 주의 백성들을 산산조각내며 주의 유업을 괴롭히나이다. 6 그들이 과부와 타국인을 살해하고 아비 없는 자들을 죽이며 7 말하기를 “주는 보지 못할 것이요, 야곱의 하나님은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리라.” 하나이다.8 백성 중에 너희 우둔한 자들아,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 현명하게 되겠느냐? 9 귀를 심으신 분이 듣지 아니하시겠느냐? 눈을 만드신 분이 보지 아니하시겠느냐? 10 이방을 징계하시는 분이 옳게 하지 아니하시겠느냐? 사람에게 지식을 가르치신 분이 모르시겠느냐? 11 주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아시나니 그것들은 허무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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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 시편 전체는 다니엘의 칠십째 주에 이스라엘인이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이 시편의 교리적 위치를 아주 분명하게 지적해 놓으셨음을 우리가 주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1-3절에 서 사용하는 내용들을 보면 [복수가...(1절) 자신을 나타내소서...(1절)일어나시어... (2절)보응하소서...(2절)언제까지...(3절)]입니다. O 1절을 보면[오 주 하나님이여, 복수가 주께 속하였나이다. 오 하나님이여, 복수가 주께 속하였으니 자신을 나타내소서.]라고 말씀합니다. 복수의 하나님께 드리는 이 기도는 문자 그대로 복수의 하나님에 의해 응답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히10:30절을보면. [이는“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하셨고 또다시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하신 그분을 우리가 알기 때문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하나님께서는 [이방](10절)뿐만 아니라, 2절에서 그분의 백성 중 [교만한 자] 에게도 보응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호5:5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의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그러므로 이스라엘과 에프라임은 그들의 죄악 가운데 패망할 것이요, 유다도 또한 그들과 더불어 패망하리라.]
O 그래서 [주의 백성들]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을 향해서 깨어 있을 라는 경고들이 히브리서3,6,10장과, 마태복음24:43에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마24:43절을 읽어 보면 [그러나 이것을 알라. 만일 그 집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간에 올 것인지 알았더라면 그가 깨어 있어 자기 집을 뚫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리라.]고 말씀합니다.
O 3-5절을보면 [주여, 악인이 언제까지, 악인이 언제까지 환호하리이까? 4 언제까지 그들이 입을 열어 험한 것들을 말하리이까? 언제까지 모든 행악자들이 자긍하리이까? 5 오 주여, 그들이 주의 백성들을 산산조각내며 주의 유업을 괴롭히나이다.] 그렇습니다. 악인은 계11:15와, 19:11-17절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환호할 것입니다. 계11:15절을 보면[그 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있어 말하기를“이 세상의 나라들이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그분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시리라.”고 하더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모두 문자적이며모두 미래에 대한 것입니다. 6절-7절을 보면[6 그들이 과부와 타국인을 살해하고 아비 없는 자들을 죽이며 7 말하기를 “주는 보지 못할 것이요, 야곱의 하나님은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리라.” 하나이다] 여기서 또다시 환란 성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 7절에서 말하는 자들은 바로 4절에서 말하는 [모든 행악자들]입니다.
O 그래서 4절에서 [언제까지 그들이 입을 열어 험한 것들을 말하리이까? 언제까지 모든 행악자들이 자긍하리이까?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행악자들은 이방인들인 것입니다. O 8-10절을 보면 [8 백성 중에 너희 우둔한 자들아,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 현명하게 되겠느냐? 9 귀를 심으신 분이 듣지 아니하시겠느냐? 눈을 만드신 분이 보지 아니하시겠느냐?10 이방을 징계하시는 분이 옳게 하지 아니하시겠느냐? 사람에게 지식을 가르치신 분이 모르시겠느냐?]8절은 이스라엘 백성을 말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왜 우둔한 자들입니까? 그것은, 단11:34,35절에 보면, 그때 이들이 멸망의 아들에게 속았기 때문입니다. 단11:34-35절을 보면[그들이 무너지면 그들은 적은 도움으로 도움을 받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술책으로 그들에게 밀착하리라. 35 분별 있는 사람들 중 몇 사람이 넘어져 그들을 연단시키고 정화시키고 희게 만들어서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도 정해진 때가 있음이라.] 고 말씀합니다. O 그래서 8,9,10절에 보면 다섯 가지 질문이 나와 있습니다. 첫째 질문은 “너희는 언제쯤 똑똑해질 것이냐”는 것입니다(8절). 둘째 질문은 “사람의 귀를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듣지못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9절). 셋째 질문은 “너희는 사람의 눈처럼 경이로운 것을 만드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보지 못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9절).넷째 질문은 “시간을 내셔서 이방을 바로잡으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바로잡지 않으시겠느냐”(10절)는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질문은 “너희는 사람에게 생각하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서 너희 머릿속 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신다고 생각하는 것이냐”(10절) 입니다.
그래서 11절에 [주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아시나니 그것들은 허무하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바울이 고전3:20절에서 고린도에 있는 지적인 헬라인들에 대해 다루면서 인용한 말씀입니다. 고전3:20절에 보면 [ 또다시 기록되기를“주께서는 현명한 자들의 생각을 아시는데 그들의 생각은 헛된 것이라.” 하였느니라. ]O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언어를 주셨습니다. 이 땅위에서 그 어느 때라도 동물이 꿀꿀거리는 소리가 인간의 의사소통으로 변하는“점진적 진보”같은 것은 결코 없었습니다.
아담에게 밭가는 법, 씨 뿌리는 법, 채소 심는 법, 농작물 거두는 법을 가르치신 것도 하나님이셨습니다. 또, 벌, 새, 곤충, 물고기, 포유동물이 살아갈 수 있는 본능적인 지혜도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지혜”이며(욥12:7,8). 인간의 경우에도 그 사실은 동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들은 하나님께서 알아내도록 허락하시는 범위 내에서 무엇인가 찾아내고 알아 낼 수 있을 뿐이며,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는 것입니다.O 그래서 이에 관한 하나님의 설명은 두 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하나는, 단12:4절입니다. 읽어 보면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하더라.]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중가하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딤후3:7절입니다. 그래서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칠십억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 마음속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의 생각은 모두 허무한 것들뿐입니다. 그래서 11절에[주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아시나니 그것들은 허무하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O 그러므로 우리들은 마음과 생각에 주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 갈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주 하나님께 모두 의탁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