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함이 지속되나이다.
[시72:6-7절 말씀입니다.]
[그가 벤 풀 위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나기같이 내려오리니
그의 날들에는 의인이 번성할 것이며 달이 있는 한 화평의 풍성함이 지속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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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그가 벤 풀 위에 내리는 비같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것은 완전하게 천년 왕국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비하신 분의 통치하에 있는 세상은 한없이 복되고 은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류에게 재앙이 되었던 적그리스도는 비옥한 땅을 사막으로 변하게 하였습니다.그러나 주님은[그가 벤 풀 위에 내리는 비같이] 즉 부드럽고 온화한 영향력으로, 피곤하고 상처받은 자들에게 새 힘을 주고, 사막이 되어버린 땅에 생명의 신선함이 용솟음치게 하십니다. 낫으로 베거나 가축이 뜯으면,‘풀’ 들은 잘린 줄기를 통하여 많은 수액을 흘리게 되지만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모든 상처는 치유되고, 초장에는 다시 새로운 생기와 아름다움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O 이것은 ‘이스라엘의 위로’ 가 되신 분의 임재와 축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그의 백성 모두를 염두에 두고 계시는 것입니다.
O 그렇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비참함을 기억하시고, 가장 귀한 그의 사랑으로 우리의 모든 것들을 완전하게 회복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하고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영광을 우리에게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O 다시 본문은 [땅을 적시는 소나기같이 내려오리니]라고 말합니다. 빗방울 한 방울 한 방울이 메마른 땅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그대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은혜의 충만 바로 그 자체가 되시는 것입니다.
O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새롭게 하시는 것에 대해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땅과 나라들과 사람들을 새롭게 하는 주님의 오심이 소나기와 함께 이 땅에 곧 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 순간마다 그분의 임하심을 기다리고 소망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다스리시는 그분의 날들에는 의인이 번성할 것이며 달이 있는 한, 화평의 풍성함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7절에서 말씀 하십니다. 그날은 이제 곧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서 주께서 오셔서 이 기쁜 날을 주시기를 소망하면서 요한의 기도처럼 [아멘 주 예수에 오시옵소서] 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