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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버리소서.

박종각 2018. 9. 21. 00:44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버리소서.

 

                               시69:23-28절 말씀입니다.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허리는 계속해서 떨리게 하소서.24 주의 분개를 그들 위에 부으시며  주의 불 같은 진노로 그들을 덮치게  하소서.   25 그들의 처소로 황폐케 하시고 그들의 장막에 거하는 자가 아무도 없게 하소서. 26 이는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박해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들의 슬픔에 대하여 말하기 때문이니이다. 27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시어 그들로 주의 의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28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 버리시어 의인과 함께 기록되지 못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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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3절을 읽어 보면[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허리는 계속해서 떨리게 하소서.], 다윗은 다시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하시고]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 말씀은 사6:9-l0절과 더불어  신약에서 가장 빈번하게 인용되는 0 본문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시기 이전인 마13:15, 요12:40. 막4:12절에 나오며, 또 바울이 유대인들을 상대하고 있는 행28:25-27절에서 다시 타나납니다. O 거기에 보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자리를 뜰 때 바울이 한 마디  부언하기를 “성령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우리 조상에게  잘 말씀하셨도다.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라.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 귀는 듣는 데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하고 회심하지도 못하게 되어 나로 그들을 치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느니라.] O 다윗은 다시 [그들의 허리는  계속해서  떨게  하소서]라고 말씀 합니다.  우리가 단5:6절에 보면, 바로  벨사살이 이런 고통으로 그의 무릎은 서로  부딪히게 되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O 다시 26절을 읽어 보면[이는 그들이 주께서치신 자를 박해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들의 슬픔에 대하여 말하기 때문이니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박해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들...]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바로 여기에 이 땅에 있는 모든 반 유대 주의자를 벌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 하십니다. O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스라엘을 박해하고 상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분의 아들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반유대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그대로 놔 주시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들을 혼내고 매를 드는 것은 그 아들에게 벌할 수밖에 없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O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자기 자녀에게 자기와 똑 같이  채찍을 든다면, 아버지는 그들을 그대로 놔두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단지 유대인들만 박해하고 고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 박해 속에는 그리스도인 성도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체포되고, 괴롭힘을 당하고, 협박당하고, 투옥되고,  참수형을 당했습니다.(행12:2).  O 그들은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횃불처럼 타버리고, 독 있는 뱀이 가득한 자루 속에 던져지고, 익사 당하고, 창으로 찔리고, 몽둥이로 맞고, 손발이 잘리고, 목 베임을 당하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리고,  혀가  잘리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산채로 먹히도록 개들과  돼지들에게 던져졌습니다.





O 다시 27절을 읽어 보면[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시어 그들로  주의 의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주의 의 안으로 들어오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의를 내 세우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롬10:1-3절에[형제들아, 내 마음의 소원과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그들이  구원받게 되는 것이라.  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 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고말씀 하십니다.  다시 28절을 읽어 보면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 버리시어 의인과 함께  기록되지 못하게 하소서.]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 버리시어] 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이미 모세도 말했습니다.  출32:32절을 읽어보면[지금이라도 주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거든 간구하오니 주께서 기록하신 주의 책에서  나를 지워 버리소서.”하니,]라고 말합니다. O 이스라엘인들은 한 책 속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메시아를 거부함으로써 그 이름들이 [지워]  질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  합니다.  바울도  [생명의 책]에 대해서 말합니다.


빌4:3절을 읽어 보면 [내가 또한 참된 동지인 너희에게  청하노니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애쓰고 또 클레메와 나의 다른 동료들과도 함께 수고한 이 여인들을 도우라.그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O 여기 이 책은,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들어간 이름들이 있습니다.그래서 여기에 기록된 이들은 믿음으로 “이긴”자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4:4절에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으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5:4절에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대로 시69편은 주님의 고난에 대해서 직접 말씀 하시는  장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고난  가운데 있으니 ](17절) 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주님은 [비방을 받으시고 훼방]을 받으셨습니다. 0그래서 주님의 마음의 상처로 인해 심한 정신적 고통을 당하시고, 00마음에 심한 통증을  느끼셨습니다.  주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주님의 떡을 먹던 자들은 주께서 극한 어려움을 당하자 모두 주를 버렸습니다.그를 위하여 친절한 말 한마디,동정의 눈물 한 방울 흘려 줄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주님은 수많은 원수 가운데 있었으나 그 불행한 현장에 함께 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그에게 동정을 느껴줄 사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랑하던 제자들도 자신들의 안전만을  구하여 주님을 버렸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시험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그 시험은 바로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시험에 0처한 자들을 주님은 오늘도 도우실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2:18절에[그가 이 일에 친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와주실 수 있느니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도우심이 시험과 고통과 고난 속에 있는  자들을 도와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의 강력한 역사가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