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날개깃에 피 하리이다. 셀라.
시61:4-5절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거하며 주의 날개깃에 피 하리이다. 셀라.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 원들을 들으셨으며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얻는 유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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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어제 시간에는 1-3절을 통해서, 우리들이 고통과 고난, 질병, 외로움, 혹은 죄들로 인해 압도되고 있을 때, 주님께서는 어떤 사람보다도 더 높은 반석이 되어 주시고, 이 세상 그 어떤 곳보다 더 안전한 피난처가 되시고결코 무너질 수 없는 견고한 망대가 되어 주시는 분이심을 말씀을 드렸습니다.O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한 가지 더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주께서는 사람이 대낮의 열기와 한밤의 차가운 비를 피해“거할” 수 있는 거대한 [주의 날개깃]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안전할 곳은 없습니다. 언젠가 신문을 보니까 아파트11층 베란다에 황조롱이가 알을 낳고 새끼들을 부화했는데 사람들이 다가오니까 어미 황조롱이가 양 날개를 펴고 그 밑에 새끼들을 보호하면서 매서운 눈과 날카로운 부리를 쳐들고는 사람들을 응시하는 사진을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날개깃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고서는 접근 그 자체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O 다윗은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거하며]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쫓겨 다니는 것이 참으로 지겨웠을 것입니다. 마음 놓고 편안히 잠도 잘 수도 없고, 계속 한곳에 머물러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소원이 있다면 이리저리 피하여 도망 다니지 않고 영원히 거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절실히 필요했던 것입니다.
O 그리고 다윗은 그것은 바로 [주의 장막]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거하며]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서 [장막]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를 의미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곳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거하면서,주의 확실한 보호를 즐거워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하나님과 교제를 즐기는 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O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어느 곳에서나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눈으로 보면 사실 모든 곳이 왕의 궁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를 신뢰하는 자는 그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장막에 있는 것이고 그는 언제나 주의 날개깃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는 그 속에서 안전을 즐거워하며, 넘쳐흐르는 기쁨으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O 그래서 세상의 왕궁에서 즐기며 방탕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전에서 문지기로, 하나님의 전에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것이 더 영광스럽게 더 복되다는 사실을 다윗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시84:10) 다윗은 [영원히 거하며 주의 날개깃에 피 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동거하는 삶의 최고의 가치는 역사 시간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동거는 영원의 동거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O [내가 주의 날개깃에 피하리이다. 셀라] 여기서 다시[셀라]가 튀어나옴으로써 다윗이 단지 역사상 있던 상황 속에서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만이 아님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대 환난 때, 유대인의 남은 자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그 환란의 때 주님의 날개깃으로 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롭게도 이것을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를 묘사하시는 동시에 대 환란에서 안전하게 피하게 되는 이스라엘 민족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O 5절에서 다윗은 다시 [주께서 나의 서원들을 들으셨으며]라고 말합니다. [서원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법에 저촉되지 않고, 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기도와 함께 드려질 수 있을 것입니다.
O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얻는 유업을 내게 주셨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상속자요, 모든 성도들과 공동의 상속자요, 같은 유업에 동참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통을 받는다면, 그것도 성도들이 받는 하나의 유업입니다. O성도들이 받은 상속재산의 목록 중에는 궁핍 가운데, 또는 시험 가운데 받는 핍박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빌1:29절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은 그를 믿을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는 것이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O 여기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들]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실 성도들은 두려움을 가지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성도들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노하게 하기를 두려워합니다.
0 성도들은 무궁하신 분 앞에서 자신들의 무가치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과 함께 유업을 얻는 것,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동일한 은혜를 주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감사를 끊임없이 드리게 하려 하심인 것입니다.모든 성도들이 누리는 모든 특권은 또한 각 성도들의 특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내게 하나님의 유업을 주신 이것을 기억하고 주를 두려워하며 성실과 진리로 주를 섬기면서 주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