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희생제들은 상한 영이니...
시51:14-19절 말씀입니다.
O[14 오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구해 주소서. 주는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내 혀가 주의 의를 소리 높여 노래하리이다. 15 오 주여, 주께서는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그리하면 내 입이 주의 찬양을 보이리이다.16 주께서는 희생제를 원치 아니하시나이다. 그렇지 아니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드렸으리이다. 주께서는 번제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의 희생제들은 상한 영이니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18 주의선하신 기쁨으로 시온을 향하여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벽들을 쌓으소서.19그때 주께서는 의의 희생제들과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때 그들이 주의 제단에 수송아지들을 드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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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다윗은 우리야의 피가 자기 손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의를 노래할 수 없었습니다(14절). 그래서 14절에서[오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구해 주소서.]라고 말합니다.그는 죄로 인하여 그의 입은 닫혀졌습니다. 그래서 15절에서,[오 주여, 주께서는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라고 말합니다. 그는 죄로 인하여 마음도 깨끗하지 못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10절에 [오 하나님이여, 내 안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영도잘못되어 있습니다.그래서 10절에서 다시[내안에 바른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금 다윗은 죄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서 [내가 내 죄과들을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라고말합니다. 이런 상태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고, 설령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더라도 이 찬양은 하나님께“소리내는 놋이나 시끄러운 꽹과리”고전13:1)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은총을 얻으려면, 하나님께서 [그의 입의 문]을 열어주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주께서는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15절)라고 기도합니다. 율법 하에서 살인과, 간음은, 그 어떤 유대인에게 있던 그 어떤 어린양의 피로도 속죄되지 않았습니다. 율법 하에서 이 두 가지 죄는, 가증한 죄로 모두 용서될 수 없는죄였고, 그런 죄를 범한 사람은 사형선고를 받아 자기 죄들 가운데서 죽어야 했습니다.
O 그래서 겔18:24절에 [그러나 의인이 돌이켜 자기 의에서 떠나 죄악을 범하여 악인이 행한 모든 가증함대로 행하면 그가 살겠느냐? 그가 행한 그의 모든 의는 언급되지 아니할 것이며 그가 범한 그의 허물과 그가 지은 그의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고 말씀 하십니다.O 그러나 모세가 사형을 면했고(출2:12) 다윗도 특별한 자비로 사형을 면했습니다.(삼하12:7) 하지만 모세는 레24:17절과 민35:16절에 있는 명령들을 받기 이전에 살인을 한 것입니다. 만일 다윗이 특별한 자비들을 받지 않았더라면(사55;3,행13:34). 다윗역시 즉석에서 자기 죄들 가운데 죽었을 것입니다. 그 두 가지 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희생제나 어떤 번제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다윗의 기도를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16절에서[주께서는 희생제를 원치 아니하시나이다. 그렇지 아니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드렸으리이다.]라고 말합니다. O 그렇다면,주께서 희생제물도 원하시지 않으신다면 주께서 원하시는 제사는 무엇입니까?17절에 [하나님의 희생제들은 상한 영이니 오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것을원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것을 너무나 잘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이름을 헛되이 사용한 사람들에게서 희생제나 번제도 받아들이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의 상한 영과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제물로 삼아 주께 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상한 영으로 참회하는 다윗을 멸시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받아 드려지자 마침내 다윗의 입에서는 찬양을 드리며 비로써 주께서 제물 드리는 것을 허락하시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19절에 [그때 주께서는 의의 희생제들과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때 그들이 주의 제단에 수송아지들을 드리리이다.] 라고 말합니다. O 그렇습니다.큰 죄를 용서받은 자는 크게 찬양을 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찬양의 주제는 우리의 의가 되어주신 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잘못이 있을 때,우리의 상한 영과,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제물로 삼아 주께 드려지는 일이 없는 한 우리가 무엇을 한다 해도 그것은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 되어버립니다. 우리의 찬양은 주 앞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될 것이고 우리가 무엇을 드린다 해도 우리의 제물들은 거부될 것입니다.그러나 우리의 마음으로 부터 자백의 역사가 이뤄지고 그리고 그것이 받아 드려지는 그 순간 우리에게 기쁨이 있고 찬양이 있으며 주의 긍휼하심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항상 주님과 온전한 관계를 유지 하면서 주께 무엇을 드려지든 간에 그것이 주께로부터 온전하게 받아 드려지는 아름답고 귀한 역사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