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바로 그 사람이니라.
마11:l3-19절 말씀입니다.
[13 모든 선지서와 율법은 요한까지 예언한 것이라. 만일 너희가 그것을 받을 의향만 있다면,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가 바로 그 사람이니라. 15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6 그러나 내가 이 세대를 무엇에 비유할까? 그것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자기 친구들을 부르며 17 말하기를 ‘우리가 너희를 향해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아니하며, 우리가 너희를 향해 애통하여도 너희가 통곡하지 아니하였도다.’ 함과 같으니라.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가 마귀들렸다.’ 하고 19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니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탐식하는 자요, 술을 즐기는 자며,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로다.’ 하는도다. 그러나 지혜는 자기의 자녀들로 인하여 의롭다고 인정받느니라.”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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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인 요한은 제한적인 의미에서 엘리야였습니다. 그러나 만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그들의 민족의 메시아로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교회 시대]는 극히 짧았을 것입니다. 에베소서의 말씀대로 교회는 세상의 기초 이전에 계획된 것이었기 때문에 주님의 몸 된 교회는 반듯이 존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의 이 교회 시대처럼 이렇게 2000년이라고 하는 긴 시간은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만일 유대인들이 그들의 왕을 당시에 받아들였다면 예수님의 재림도 당시에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있어서 메시아의 오심은 초림과 재림의 구분이 없이 단지 “오심” 이었기 때문에, 구약에 예언된 모든 것이 하나도 빗나감이 없이 당시에 모두 성취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편 22편과 이사야 53장에 있는 메시아의 거부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어야 하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던 것입니다.대신 예수님을 못 박은 사람들이 아직 살아있는 그 때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만 하면 구약의 모든 예언들이 빗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침례인 요한은 엘리야가 되고 왕국은 그때 임했을 것입니다. O그러나 여지없이 유대인들은 왕국 복음을 거절하고 복음을 거부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부한 것으로 인해 오히려 우리가 구원을 받고 엄청난 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11장의 예언대로 다시 유대인들은 회복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 말씀을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 하고는 반대로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은 요한이나, 예수님께서 복음을 그토록 열심히 전하는데도 세상 사람들은 거기에 맞춰 춤추지도 않고, 통곡하지도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단 1분만이라고 생각하면서 18-19절을 읽어 보면[어린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자기 친구들을 부르며 ]말하는 자가 누구인지를 금방 알 수 가 있습니다. [장터에 앉아 자기 친구를 부르며 피리를 불고 애곡하는 그들은]누구입니까?
O 오늘날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입니까? 아닙니다. 지금 피리를 불고, 애통하는 자들은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그 악한“이 세대”사람들이며, 그리고 악한 이 세대에 맞춰 춤추지 않았던 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던 바로 침례인 요한을 말하는 것이고] 그리고 악한 이 세대가 애통할 지라도 거기에 따라 통곡하지 않았던 자는 [먹고 마시던 인자, 즉 주님]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 요한을 “마귀 들렸다”고 비난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세상하고는 반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O 주의 신부인 달은, 신랑 되시는 태양을 따라가지만, 그러나 세상인 지구는, 주가 되시는 태양의 반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장단에 결코 춤추지 않습니다. 세상이 슬퍼하며 통곡할 지라도 여기에 따라 슬퍼하지도 통곡하지도 않습니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까] 세상 사람들은 요한이 [그가 마귀 들렸다]고 말합니다.
0 그래서 하나님은 또 한사람의 설교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오셔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더불어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보라, 탐식하는 자요, 술을 즐기는 자며,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로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탐식하지도 않으셨고, 술을 마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모함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인 것은 사실입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