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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는 자는...

박종각 2017. 12. 27. 01:07

   
                              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는 자는... 

 

                                   

                                       잠언 26:1-9절 말씀입니다.


[“1 어리석은 자에게는 명예가 적합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과 같고, 추수 때에 비 같으니라. 2 새가 떠돌아다니고 제비가 날아다님 같이, 까닭없는 저주도 임하지  않으리라.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어리석은 자의 등에는 매니라. 4 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을까 함이라. 5 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라.  그가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할까 함이라. 6 어리석은 자의 손을 통해 소식을 전하는 자는 발을 잘라 버리는 것이요, 손해를 마시는 것이니라. 7 저는 자의 다리는 동일하지 않나니, 어리석은 자들의 입에 있는  비유담도 그러하니라.  8 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는 자는 돌을 물매에 매는 자와 같으니라. 9 어리석은 자들의 입에 있는 비유담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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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에[어리석은 자에게는 명예가 적합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과 같고 추수 때에 비같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눈은 여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입니다.수확기에 내리는 비도 적절치 못합니다.(삼상12:16,17).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2절에 [새가 떠돌아다니고 제비가 날아다님같이, 까닭 없는 저주도 임하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까닭 없는 저주]는 그  저주에 대해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근거가 없다면 저주 받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  줍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저주 하시는 이유는  아주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충분한 이유와“명분”없이 아무도 어떤 것도 저주하지 않으십니다.(마15:4,막11:2l). 


공식적인 로마의 교리에서는 다음을 믿는 지상의  모든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1. 외경은 성경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 2. 어떤 행위 없이도 오직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는  다고 믿는 사람, 3. 카톨릭의성사들을 비웃는 사람. 4. 교황을 미치광이 이탈리아의 통치자라고 믿는 사람.5.“서계식”과“고해 성사”는“거룩한 의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 6.물 침례(유아세례)가 “원죄”를 제거하지 못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카톨릭이 성경대로 믿는 프로테스탄트에게 던진 저주는 전혀 의미가 없으며  중요치도  않습니다. 이 잠언을 이렇게 표현합니다.“...까닭없는 저주가 집에 이르리라”즉 사람이 이유 없이 어떤것이나 어떤 사람을 저주하면(삼하l6:7절)그  저주가 그 사람의 집에 가서 머문다는 것입니다.(왕상2:8).저주에 관해서는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병아리들처럼 저주도 집으로 되돌 아 온다” “하나님의  이름을 악용해서 쓸데없이 혀를 놀리는 것보다 더무서운 신성 모독은 없다.”라는 말입니다.






3절에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어리석은 자의 등에는 매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에게  뭔가를 가르치려면 채찍질을 해야  합니다. 또 나귀는 그 위에 누가 탈  때까지는  아무것도  배울 수 가 없습니다. 즉 재갈을 물려야 하는 것입니다.한편“어리석은 자”는 맞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 울 수 없습니다. 이 구절은 명확하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4-5절에 [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지 말라...어리석은 자에게 그의 미련함에 따라 대답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식으로 답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6절에 [어리석은 자의 손을 통해 소식을 전하는  자는  발을 잘라 버리는 것이요, 손해를 마시는 것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바로 거짓  선지자들과 종교에 대한 엄청난  경고의 말씀입니다.


3절의“어리석은 자”는  성경의 비유를 해석할 수 없으며(7절). 명예를 받을 수도  없고 (8절).그 명예는 처음부터 그에게  주어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1절). 또“어리석은자”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으로 비유 되며(욥11:l2와 잠언 26:3절의 나귀),신실하지 못한 사자(6절)에 비유되고, 바로  본문의 문맥으로 알 수 있듯이 그리스도를 거부한 자유주의 선지자로 정의됩니다.






본문의 문맥은 마태복음 l3장의 비유를 해석할 수 없는 후 천년주의, 자유주의 설교가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사람이 6절의 신실치 못한 전달자이며, 9절의 주정꾼이고 7절의 다리를 저는 성경 해석학자이며, 16절의 게으른 자이며, 11절의 개이며(계22:15). 3절의 길들여지지 않은 나귀입니다.7절에 [저는 자의다리는 동일하지 않나니,  어리석은  자들의 입에 있는  비유담도  그러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의 입에 있는 비유담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9절). 7절과 9절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기에 잠시 8절은 건너뛰겠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항상  모든 비유를 세부 사항까지 설명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마태복음 l3장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독보리와 알곡에 관한 비유를 설명하신 것을 잘 보면 학자들이 전통에까지 이어지는 그 전통은 완전히 틀렸음이 입증됩니다.


학자들의 전통은 이 비유들이 단지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지 개인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일반적인 진리만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통의 기원은 분명히 손에 가시나무를 든  다리를 저는 주정뱅이 인 것입니다.(7.9절).한 가지 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마태복음 l3장의 누룩은“복음”이 아니라 부패 한 교리입니다. 마태복음 l3장의 여자는“교회”아니라 계시록 l7장의 창녀인  로마 카톨릭입니다. 이 시대 마지막에 전체 기독교계는 로마의 거짓말로 부패할 것이 며,  분명히  복음으로 세상을 회심시키지도 못할 것입니다. 8절에 [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는 자는 돌을  물매에  매는  자와 같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돌은 명예이고 어리석은 자는 물매입니다. 돌 (명예)이 주머니에 들어 가자마자 물매(어리석은 자)가 그 돌을 물매질해 돌(명예)를  날려 버립니다. 둘째,“맨다”는 말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돌은 물매에 들러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물매질은 돌이 물매를 떠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돌을 물매에 매는 사람은 명예를 어리석은 자에게 주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하신 기쁘심의 뜻을 따라 사시기를 바랍니다. 빌2:13절에서는 [이는 너희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니 그분은 너희로 그분의  선한  기쁘심에 따라 뜻을 두고 행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