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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나니,

박종각 2017. 8. 26. 02:20


                                  이처럼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나니



                                                            마8:1-10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큰 무리가 주를 따르더라. 2 그런데, 보라,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서 주께 경배드리며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하니,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원하

노니 깨끗해지라.”고 하시니,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해지더라. 4 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주의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며, 모

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고 하시더라.5 예수께서 카퍼나움으로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그에게 나아와 간구하여6 말씀드리기를 “주여, 내 종이 중풍으

로 집에 누워 몹시 고통  중에  있나이다.”라고  하자  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리라.”고 하시니  8 그 백부장이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내 지붕 아래로 오시는 것을 내가 감당할 수 없사오니 오직 말씀만 하옵소서. 그

러면 내 종이 나을 것이옵니다.9 나도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요  내 수하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또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오나이다. 또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렇게 하나이다.”라고 하니, 10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

시고 놀라워하시며  따르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스라엘에서는 이처럼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나니, 결코 없도다.]00000000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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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산상설교를 통해서 위대한 왕국의 법령을
선포하시고 산에서 내려오실 때, 많은 무리들이 주님
의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물론,마4:25절에 보면, [왕국
법령]이 선포하시기 전에도 온 팔레스타인 땅에서 모
여든 수많은 사람들은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산상설교를 통해서 [왕국법령]을 선포한 후에,
유대인들은 이분은 진짜 왕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분으로
이분만이 자기들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
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주를 따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한 문둥병자가 주께 나왔습니다. 이 문둥병자는 주께서는 능
히 자신의 병을 고쳐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고 있
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주님의 의중이었습니다. 000


그래서 이 중풍병자는 [주께서 원하신다면, 저의 병을 깨
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때, [주께서 그에
게 손을 내 밀어 그를 만지시면서 내가 원하노니 깨끗해지라]
고 말씀 하시면서 그 문둥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주께서는
우리들이 온전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연약한 자
들은 믿고 주께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00000000000





그러나 예수님께서 문둥병자를 만지신 것은, 당시 유
대인의 율법으로 볼 때,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왜냐 하
면, 레13-15장에 보면, 문둥병에 관한 규례에 따라서, 문둥
병에 걸린 사람은,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 격리되어 살아야
하고, 문둥병자를 만져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 문둥병은, 죄의 한 유형으로,  죄와 연관된 병이기
때문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문둥병은 오직 하나님만이 고치실 수 있는 병이
고, 죄도 역시 하나님께서 만이 고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둥병을 깨끗케 하기 위해서는 피의 제사가 요구
되는데, 죄도 역시,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의 속죄
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에 문둥병자는 제사장
에게로 동물을 가지고 가서 피의 제사로 해결했으며,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해결이 되는 것
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문둥병자는, 죄인으로 간주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문둥병자를 만지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림으로 죄를 씻는 다
는 것을 모형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00000000




그리고 5-7절을 보면, [예수께서 카퍼나움으로 들어
오셨을 때, 한 백부장이 주께로 나와서 간구하기를, 주여,
내 종이 중풍으로 집에 누워 몹시 고통 중에 있나이다. 고,
말씀을 드립니다. 성경에는 질병의 이름이 세부적으로 기록
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인
간의 모든 질병이 마귀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
습니다만, 그래서 그것이 무슨 병이든  간에 그것은 모구
마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귀  들린 것도
질병의 한 종류로 분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000000


그래서 마4:24절에 [그의 명성이 온 시리아로 퍼져0
모든 병든 자, 즉 갖가지 질병과 통증으로 고통 받는 자들,
마귀들에게 사로잡힌 자들, 정신병자들, 중풍병자들을 그에게
데려오니, 그들을 고쳐 주시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백부장
의 이 말을 듣고 계시던 주님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고 말씀 하십니다. 그런데 이때 백부장은 이렇게 말합
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8-10절에 [그 백부장이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내 지붕 아래로 오시는 것을 내가 감
당할 수 없사오니 오직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종
이 나을 것이옵니다. 나도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요 내
수하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하
면 가고 또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오나이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렇게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라워하시며 따르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
하노니, 이스라엘 중에서 이처럼 큰 믿음을 본 적이 없
나니, 결코 없도다.]고 말씀합니다. 이 백부장은, 자기 종
의 중풍 병을 고치기 위해서 주께 간구할 때, 예수님의
권위를, 마치,  군대의  위계질서 속에서의 지휘관의
권위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백부장의 말은 이렇
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


[만약 내가 내 상관에게 복종해야 하고, 또, 내 아래
사람이 나에게 복종해야 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아래에
있는 것들을 당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
면, 당신은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입니
다. 다시 말하면, 주님께서는 질병에 대해서도 주인이시므로
주님은 질병에게 명령할 권한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
께서 직접 내집에 오시는 것을 나는 감히 감당할 수가 없으
므로 주님께서 그 질병에게 명령을 내려 주시면 내 종이
나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이방인 백부장은, 유
대인들보다 훨씬 뛰어난 진리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
던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


주님은 이 땅의 모든 것들의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땅의 그 어떤 것에도 명령 하
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주님만이 이
땅의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구름에
명하여 비를 내지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사5:6절에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두리니 가지를 치거나 갈지도
못하게 되어 찔레와 가시를 내리라. 내가 또 구름에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고 말
씀하십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





주님은 바람과, 파도와, 마귀와 모든 질병들에게도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그들의
주인이신 분의 명령에 복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막4:39절에 [주께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에게 말씀하
시기를,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잠잠해지더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오늘
날 주인도 어니면서 주인의 행세를 하면서  명령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


그러나 우리에게는 명령할 권한이 없습
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 아
니기 때문입니다. 이 백부장의 말을 들으신 예수
께서는 이 백부장이 유대인들보다 훨씬 큰 믿음을
가진 것을 칭찬하시면서 13절에서 [네가 믿은
대로]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종을 고쳐 주
셨던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


오늘날 사람들이 믿음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하지만,
그러나 그 믿음의 대부분은 진리의 지식에서 벗어난, 성경
에서 말씀 하시는 그런 믿음이 아닙니다. 단지 믿음을 빙자한
가짜 믿음, 유사품의 믿음,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의 믿
음은 진리의 지식에 의한 성경에 계시에 따라 믿는  진짜 믿음
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믿음]이라고 하
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의 조건하에서,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시는 방식대로, 주께서 계시하시는 진리의 지식을, 그
대로 믿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