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분 같고...
마7:28-29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들을 마치시니
그의 교리에 백성들이 놀라더라.
이는
주께서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분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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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말씀 하시는 서기관들은,
바리새인들과 마찬가지로 [위선자]로
불려지는[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앞으로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자들의
모형이 되는 것입니다. 00000000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이런 자들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입니다. [서기관]은 헬라어로는 [그람마테
이스] 으로 기록자, 히브리어로는 [소페림]으
로 쓰는 것, 정리하는 것. 세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그들의 주된 업무가 성경을 필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서기관이라는 이름으로 불
렸습니다. 그들은 율법의 규례들을 분류
하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며, 그리고
구약에 있는 모든 단어들을 조심스럽
게 세기도 했습니다. 0000000000
이러한 일은 율법과 규례들을 가르치는
종교에 있어서 필수적이었으며, 구약적인
직능이었습니다. 이러한 합법적인 일을 함에
있어서 서기관들은 의식에 관한 질문들에 대해
서 랍비들의 결정을 기록하기도 했으며(할라콧),
그러한 결정들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규칙들(미쉬나)
과 히브리의 종교적인 전설들(탈무드와 함께 생성된
게마라), 구약성경의 주석들(미드라쉬), 그에 대한
추론들(하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법적이거나
사전적이거나 명백한 것들과는 다른, 성경의 의
미들에서 발견되는 신비적인 해석들(카발라)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바로 서기관들
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권위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주님은 마침내 왕국의 법령인
산상 설교는 끝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설교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참으로 권위가 있었습
니다. 그래서 29절에서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하였
기 때문이라.]라는 말합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왕]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그분의 말씀
은 어떤 권위 있는 선생의 말이나, 어떤 권위 있는
학자의 말이 아닙니다. 바로 왕의 권위인 것입니
다. 이 말씀은 청중들이 주를 왕으로 받아들
이기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 하
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
마4:17절에서 처음으로 주님께서 직접
[천국 복음]을 전파 하신 이래로, 그 천국
복음은 병 고침 등의 [표적]과 더불어서 계속
전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통해서 나타나는
그 표적은 그 말씀을 전파하시는 분이 바로 자신들
의 왕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서 많은 청중들이 팔레스타인 전 지역
에서 모여 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전 지역
에서 모여든 청중들을 넓은 산위에 앉혀 놓
고 설교를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00000
그래서 주님의 산상설교는, 천국 복음의 연속
선상에서 이루어진 설교로서, 5장에서는 천국의
법도와 규례를 말씀하셨고, 그리고 6장에서는 왕국
으로 들어가기까지 유대인들이 겪어야 될 일과, 그들
이 행해야 될 일들을 말씀하셨으며, 그리고 7장에서
는 백성들이 가고자 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의
길을 가로막는 종교지도자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설교가 천국 복음의 핵심이고,
또 이렇게 증거 하신 분이 자신들의 왕이라
는 것을 청중들이 깨닫기 시작했다면, 이제부
터는 주님께서는 왕국의 증거를 백성들에게 보여
줘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표적]인 것입
니다. 주님은 이 땅에 자기 백성을 구하시려 오신
왕이셨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의 백성들은 예
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왕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해 버리고 이단으로 몰아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00000000
그래서 주께서는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부활하셨으며, 지금은 셋째 하늘로
오르시어 우리의 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보좌 우
편에 앉아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권위 있는 분]
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22:7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고 말
씀하십니다. 계22:12절에서도,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00000000000
또 다시, 계22:20절에서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렇게 계22장,
한 장에 서만 무려 세 번씩이나 [내가 속히 오리
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당
신의 오심의 징조들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 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정치,
경제, 사회, 군사, 자연재해, 질병, 재앙 등등
의 모든 사건들과 그분의 오심의 징조와 결
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000000000
우리는 권위 있는 그분을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그리스도
인들은 멀지 않아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되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다시 오시는
그 [권위 있는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공중에서 맞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전4:17절에[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00
위하여 구름 속으로 끌려올라 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
리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와 만나는 이 복된 소망이 저와 여러분
들에게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