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마6:22-32절 말씀입니다.
[몸의 빛은 눈이라. 그러므로 네 눈이 순전하면, 네 온몸이 빛으로
가득 찰 것이요, 23 만일 네 눈이 악하면 네 온몸도 어두움으로 가득 찰 것이라.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두움이 되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크겠느냐?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존중하고 다른 쪽을 경시하게 됨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
보다 중요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들을 보라. 새들은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으며,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먹이시나니, 너희들이 새
들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키를 한 큐빗이라도 더
늘릴 수 있겠느냐? 28 또 어찌하여 너희는 의복에 대해서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
게 자라는지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하며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00000000000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모든 영광을 누릴 때의 솔로몬이 차려 입은 것도 이 들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늘,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분께서 너희를 더욱더 잘 입히
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
까?’ 라고 말하며 염려하지 말라.32(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런 모든 것이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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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절에서 주님은, 눈은 목적에 대해 순수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몸의 빛은 눈이라. 그러므로 네 눈이 순
전하면, 네 온몸이 빛으로 가득 찰 것이요, 만일 네 눈이 악하
면 네 온몸도 어두움으로 가득찰 것이라.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크겠느냐?]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의 보는 눈이 순수하지 못할 때 곧바로 죄로 연결이 되는 것입
니다. 그러기 때문에 골 3:22-23절은 [눈가림으로 섬기는 것]을
금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은 창3장에서 죄의 근원으로 제시
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다윗과 아칸의 실패의 원인
도 바로 눈으로 보는 데에 있었습니다. 000000000000000
그래서 욥은 욥31:1절에서 [내가 내 눈과 더불어 언약을 세
웠는데, 어찌하여 내가 소녀를 생각하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눈으로 범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다윗도 시101:3절에서[내
가 사악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하리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마지막 날엔 땅 위의 많은 남자들의 눈이 타락할 것이라고 말
합니다. 그래서 벧후2:14절에 [음욕이 가득 찬 눈을 가지며 죄로부터
단절될 수 없고, 견고하지 못한 혼들을 유혹하며 그들은 마음이 탐
욕으로 단련되었으니 저주받은 자식들이니라.]고 말씀 하십니
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24절에서 주님은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존중하
고 다른 쪽을 업신여기기 때문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선택하는 문제를
제시합니다. 이것은 이미 에덴의 동산에서부터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를 심중하게 선택하지 아니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래서 열상18:21절에서 엘리야도 이스라엘은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선택을 하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필요 이상의 부를 축적하고, 형제를 돕지 않을 때는 항상 하나님의
경고를 주셨고, 이스라엘의 출애굽 당시 그들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
을 때, 필요 이상으로 거두면, 그것은 모두 즉시 썩어버리게 하셨던 것입
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환란 때 매일 매일에 필요한 양식만큼만 그
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도우심을 받아 살면서, 그리고 믿음
과 행위를 지키는 것이 요구되는 그러한 때, 재물에 욕심을 부린
다면, 그들은 결코 하나님을 섬길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00
그러나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아니라, 영적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경고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딤전6:6-11절에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지리니 이
는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
의 뿌리니, 이것을 욕심내는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슬픔으로 자신들을 찔렀도다. 그러나 오, 하나님의 사람인 너는 이것들을
피하라. 그리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목적하신 삶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을 위해 하나님의 목적을 떠날 때 결
과 적으로 그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내 삶에서 최 우선적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로부
터재물이 주어지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
려하면서, 동시에 재물을 얻으려고 한다면,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주님께서는 다시 25-31절에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 하시면서,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쓸 것을 공급해 주실 것을, 약속을
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목숨을 위
하여 먹을 것,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러나 환란기를 살아가는 유대인들에게 이 문
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훨씬 더 간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 할 때의 광야생활처럼 부족함 없이 채워주
신 것처럼, 적그리스도의 치하에서 먹을 것이 없는 이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을 따르기만 하면, 이런 모든 것을 채워 주신
다는 약속을 세 가지 사물과의 비교에서 말씀 하십니다.
첫째는, 공중의 새들입니다. 그래서 26절에 [공중의 새들을
보라. 새들은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으며,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먹이시나니 너
희들이 새들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일반적으로 [염려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위해서 하찮은 미물을
비교해 놓은 것이지만, 그러나 성경에서 [공중의 새들]은
마귀나, 마귀의 수하에 있는 영들을 가 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13:4,19,32절에 [4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19 누구든지 왕국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사람의 마음에 뿌려
놓은 것을 빼앗아 가나니, 길가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곧 이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요 32 그것은 참으로 모든 씨 중에서 가장 작지만
자라나면 푸성귀 중에서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들에 깃들이느니라.”고 하시더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는, 들의 백합화입니다. 그래서 28절에 [또 어찌하여
너희는 의복에 대해서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
는지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하며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구원받은 사람들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은 솔로몬의 영광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신부를 의미합니다. 00000000000000
세 번째는,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30절)입니다. 그래서 30절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처럼 입
히시거늘,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분께서 너희를 더욱더 잘
입히지 아니하시겠느냐?]고 하십니다. 들풀은 아궁이 불구덩이에
던져지는 것들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마13:42)
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멸망당할 사람들도 섭리 적으로
돌보시고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하물며 그분의 백성, 이스라
엘에게는 얼마나더 돌보시겠는가] 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32절에서 주님은 [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런
모든 것이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자신의 백성인 유대인들과 말씀 하시는 것입니
다. 그래서 산상설교는 십자가 사건 이전에 있었던, 다가오는 천년
왕국의 규칙들이 그들에게 주어지는 구약적 가르침인 것이니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죄를 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